************************* 영 국 *********************************
11세기경 최초의 중앙 집권국적인 봉건 국가로 시작된 이래 백년전쟁 장미전쟁 로마 카토릭
교회와의 결별. 시민혁명. 스코틀랜드 합병 등 긁직한 역사적 변천을 통하여 주도권을 쥐고
산업혁명 후의 경제발전으로 정치. 문화 외교등 모든 면에서 영국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여왕시대를 맞이한다. 그러나 2차 대전 후의 상처와 식민지 독립의 영향으로 새로운
대응책을 강구하기에 이르렀다.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lreland)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와 북 아일랜으로 구성된 연합국가이다.
수도 런던은 7백6십만의 인구로서 기후는 온화한 편이지만 사철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변면에
유명한 안개를 들 수 있듯이 날씨가 변화무쌍 하다.
"대영제국의 해가 지는 날이 없다"라는 온 세계에 그 세력을 떨치던 나라였지만 2차 세계대전과
IMF한파를 계기로 해가 지는 섬나라로 움츠러 들었다. 그러나 세계어인 영어의 본고장, 의회
민주주의와 산업혁명의 발상지로서의 명성은 여전히 영국의 저력으로 남아 있다.
지독히 보수적인 나라이면서도 비틀즈, 미니스커트, 펑크등 최덤단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포용성과
창의성은 세익스피어 문학의 모태가 되었던 영국이 오늘날까지도 최고의 자부심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하겠다.
수도는 런던 인구는 약 5920만명
언어는 영어 정체는 입헌 군주제
면적은 240,000제곱킬로미터(한반도의 1.1배)
종교는 영국 성공회
통화는 파운드=POUND 환율:1파운드=약 1990원
국민소득 약 US$23,000.-(파운드 15,296.-)
한국대사관 전화:(44-171)581-0247/9
★국제전화 거는 방법:00+82(한국국가번호)+0을뺀 지역번호+전화번호
★수신자 부담 전화거는 방법:00-800-917-5490+0---->한국인 안내원 연결
기온은 최저 -4 최고 25 ----7월을 기준으로 초가을 날씨정도
-------------------------------- 런 던 -----------------------------------------
◐트라빌가 광장=========
영웅 호레이소 넬슨(HORATIO NELSON)해군 재독은 스페인의 남쪽, 트라빌가 바다의 해전에서
전사한 해군제독이다. 이 광장은 그의 활약과 영예를 기려서 19세기 중반에 만들었으며 중앙에
약 51m의 기념비를 가지고 있다. 정점에 세워진 제독상은 5m에 달하며 잔신 좌대의 네 귀퉁이에는
거대한 4마리의 사자상이 앉아 있다.
◐국회의사당=============
원래 이름은 웨스트민스터 궁전이다. 1834년의 대화재로 기와 지붕의 웨스트민스터홀만 남기고
전소. 그 후 12년에 걸쳐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다. 건물 전체는 바늘 같은 뾰족한 모자로 잘
알려진 고딕식 건물이다. 피터팬의 촬영지기도 하다. 시계탑을 빅 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공사
담당자였던 벤저민의 애칭으로 유래 되었다. 주위를 물들이는 듯한 애잔한 소리가 15분 간격으로
울리고 석양 무렵 조명을 받아 시계가 하늘로 떠오르는 듯한 광경은 건너편에서 바라 보아도 매우
훌륭하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란 "서쪽의 대사원"이란 의미로, 도시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
8세기에 이미 교회가 있었으며 이곳이 격식 있는 곳으로 된 것은 참회왕 에드워드
(EDWARD THE CONFESSOR)가 사원을 지었기 때문이다. 고딕식의 이 건물에는 가늘고 긴
스테인드 글라스가 수 없이 늘어서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위대한 사람들의 묘가 가득하다.
◐버킹검 궁전================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기 궁전.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이주해
온 이래 역대 왕실의 주거지가 되었다. 궁전 앞 광장에 있는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는 빅토리아
시대의 이상을 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다. 여왕이 궁전 안에 있을 때는 건물 정면에
로열스탠더드 기가 나부낀다. 궁중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지 않지만. 왕실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퀸스 갤러리(Queen`s Gallery) 뒤뜰 쪽에 있는 왕실 경주용 마사인 로열뮤즈
(Royal Mews)는 견학이 가능하다.
◐다우닝 10번지=============
화이틀홀에서 서쪽으로 꺾어 들어간 작은 길에 자리잡은 10번지 건물 영국 수상의 관저이다.
1735년 수상 월폴의 관저가 된 이후 대처 여사.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역대 수상의 관저로 항상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곳이다. 근처 11번지에는 재무장관의 거처가 있다.
물론 수상관저는 항상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
◐대영 박물관=============
대영제국의 전리품 전시장.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최대의 고대미술 전시관이다.
이 곳을 완전히 보려면 1주일이나 걸릴 정도이다. 기증품과 각 국에서 훔쳐 온 유물이 넘쳐나자
1824년부터 20여년 동안 증.개축을 하며 지금의 건물 모습을 이루었다.
그래서 거대한 유물 가운데 영국 자체의 유물은 거의 없는 편이다.
대영 박물관은 고대부터의 거의 모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고 있는데, 특히 이집트와 소아시아
지방의 유물은 일가를 이룬다. 미이라의 인기는 여전히 매우 높지만 어누 누구도 생전에 자기가
이런 식의 구경 거리가 되는 날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꺼림칙하다.
영국 대영박물관 -
◐타워 브리지===========
템즈 강에 걸친 다리 중에서 가장 하류에 있는 명물 다리 대영제국의 전성기인 1894년에 완성된
좌우 270m의 가동교 대형선이 통과할 때 중앙이 수압으로 열리면서 八 자꼴로 된다.
완성 당시에는 증기기관으로 작동하였으나 1976년에 전기로 작동하게 됨.
항구 활동이 왕성할 때는 하루 50회 이상 열리고 닫혔으나 지금은 하루 한두번 정도 개폐된다.
1894년 개설 이래 한번도 고장이 나지 않았다는 것을 자랑할 만큼 완벽한 공사였다.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그 개폐 관광을 보는 것이다.
양쪽의 두 탑은 유리를 끼운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런던 탑쪽의 입구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까지 올라가면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탑 안에는 이 다리의 역사나 구조를 설명해 주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로얄 알버트 홀==============
앨버트 공을 위해 빅토리아 여왕이 1871년에 완성시킨 건조물. 얇은 창유리와 철재 돔을 갖고
있는 이 거대한 계란꼴 건물은 고대 로마 시대의 인형극장을 상상케 한다.
수용인원 8,500명 그 용도는 매우 다영하여 복싱운동 시합을 비롯하여 각종 전람회장, 회의장으로
쓰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은 것이 연주회다. 7월중순-9월중순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에 열리는 프롬나드 콘서트(통칭 Proms)는 일반인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고전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연주 내용에다가 입장료도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