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다녀왔습니다~(_ _)
강태규(무지개님) 우병호(그림자님) 이 욱(영감님)
이기연님 + 애인~^^*
김용수(bacadi151님) 이정길(재하재생님) 정장영(짜이님)
백광화(화이트님) 신민영님 김상현(fodera님)
전희정(라임&노래님) 김만옥(Aya 아야님) 박희영(형이님)
김민식(어느별에서...) 박지운(소라뚜껑) 최진우(비누인형)
이지희(찌이~*^^*님) 김민지(천사의미소님) 김소현(하늘마음)
박병조(1004snsanf님)
이상 22분~ㅋㅋ (구리거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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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8월 30~31일 (토, 일요일)
시간 :
1.선발대출발 - 5시 10분 : 15인승 봉고차
"잠실역 롯데마트"
가신 분들 : 이기연(+애인), 백광화(화이트-팀장), 우병호(그림자님), 신민영, 박희영(형이), 박병조(1004snsanf), 김소현(하늘마음), 최진우(비누인형) 이상 9명
=> 원래 3시에 모여 장보고 출발하기로 했는데...
누구누구가 늦었다고...
또 누구는 헤매고...연락안되고...ㅡ.ㅡ;;
아무튼 먼저 와서 기다리시고
장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시었습니다~(_ _)
기연오라버니의 예쁜 사랑 영원하시길 바라고요~ 쩝
부러웠습니다~ㅋㅋ
병호형~닭도리탕(->올바른말 닭감자탕) 무지하게 맛있었구요...많이 못 먹어서 섭섭...ㅡ.ㅡ;; 같이 술 한 잔 많이
못 기울였네요~ 다음 기회에..ㅋㅋ 그리고...늙은(?) 빨간모자가 괴롭혀서리 죄송합니더~(_ _) 그래도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우히~^^*
신민영+백광화 양 두 분은 준비하시고 돈계산 하시느라
무지하게 고생하시었습니다~ 구리거울이 함께 도왔어야 했는디...지송합니더~(_ _)
병조도 닭감자탕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희영이는 다음에 꼭 남친 보여줘~^^*
진우군...소심덩어리~ㅋㅋ 바나나보트 사건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구리거울한테 덤비면 확 물에 빠트려버려야징~우히~^^*
마지막 선발 김소현양...기분 나쁘다고 또 술 만땅 먹으면 주거~ㅡ.ㅡ;; 내년엔 같이 먹자~ 우히~^^*
2. 후발대출발 - 6시 30분 : 승용차
가신 분들 : 김민식(어느 별에서), 김민지(천사의 미소),
지희(찌이~*^^*), 박지운(소라뚜껑) 이상 4명
=> 술 사온다고 하더니...소주만 무지하게 사오고
민지양은 맥주만 마셨다는...슬픈 일...ㅡ.ㅜ
그래도 고생했수~ 비오는데...^^*
민식군은 황당한 놀이(1분 안에 팥빵 입으로 전달하기)준비로 선배들을 모두 살얼음판을 딛게 했다ㅡ.ㅡ;; 그 용기는 바로 재하재생군한테 졸라서 얻어마신 소주때문...@.@
결국...병호형+아야, 용수+욱 오라버니, 기연오라버니+소현...걸렸다...벌칙은...달걀노른자 골라내기...흰자에 둘러싸인 노른자를 입으로...그래서 마지막에는 내일 아침 설거지 당번으로 정했다...그 당첨자는 기연오라버니+소현~!!
용감무쌍했던 민식군...후환이 두렵지 않은가보다...
처음으로 모꼬지 같이 간 지희양..."언니, 오랜만에 술을 마셨더니 어지러워요..."우왕좌왕 방황하더이다..ㅋ
뚜껑이...놀이가 야하다며 엄청 좋아라(?) 하더군..ㅋ
그러면서 하는 말..."민식이 형, 내일 죽었어~" -ㅋㅋㅋ 아무 일 없었습니다
3. 야(夜)발대출발 - 8시 40분 청량리발 경강행 통일호 기차
우린 진짜 기차타고 갔습니다...우히히
가신 분들 : 최진아(구리거울), 김만옥(Aya 아야님), 이정길(재하재생님), 김용수(bacadi151님) 이상 4명
=> 우린 제 시간보다 먼저 만나 수다 좀 떨었다
잠시 일이 있었던 것은...
우린 분명 통일호를 타야하는데...
계단 바로 밑에 정차해 있던 무궁화호를 잘못 알고
정길군과 용수오라버니가 잽싸게 올라탔고
구리거울은 문에 끼었다...ㅜ.ㅜ
무궁화호 타고 차고지로 갈까봐 놀라있었던 찰나...
문이 열려 후다닥=3=3 내렸다 아휴=3
경강에 못 갈 뻔 했다..우히~^^*
기차 안에서 간단히 맥주 한 캔씩,
아야는 호도과자를 먹였다...배고프단다...ㅡ.ㅡ
잠시 눈 좀 붙이려 했더니...내리란다...그래서 내렸다
시골 간이역 경강에...
컴컴한 시골길을 민식과 민지가 마중나왔다
당연히 나와야 했다...우히~^^*
구리거울의 엄한 경고로...용수오라버니께서는 술을
많이 자셨지만 자중하셨고...
아야는 모든 사생활(?)을 내팽개치고 왔기에 무조건
재밌어야 한다고 모두를 협박(?)했다..ㅋ
재하재생군은...생각보다 술 덜 마시더라~ㅋ 음...라면은 맛보지 못했지만 아점으로 먹었던 김치찌개는 예술이었소...언제 또 한번 맛볼 수 있을런지~ㅋ
구리거울양(?)...마냥 신났당~병호형 놀려먹기 지운,민식,진우 구박하기 악~바락바락 쓰기 라면 먹기~ㅋ 자전거
폐달 무지하게 밟기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기 군기잡기(?)...무지하게 많은 짓거리를 했군요...ㅡ.ㅡ;;
4. 개인 출발 :
강태규(무지개님) -> 강원도 홍천에서 토마토 한 상자 싣고
오셨다~^^* 잘 먹었습니다(히히 아야가 다 잘라줘서 먹었다...오빠들이 씻어주고..^^)
이 욱(영감님) -> 정확히 몇 시에 오신지는 모르지만...아무튼 제일 먼저 오신듯...오셔서...뭘 타셨다고 하는디...잘 모르겠다...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인라인 타시는 모습은 젊어보였습니다~우히~^^*
정장영(짜이님->우재아빠~ㅋ) -> 소리소문도 없이...느닷없이...나타나시었다~@.@ 애기보고플텐데..ㅋ 음...통닭사오고 구리거울의 으름장에 못이겨 회비도 냈다...우히~^^* 자네도 오랜만에 보게 되어 반가웠네~^^*
김상현(fodera님)+전희정(라임&노래님) -> 무척 늦게 오셨지..두 분~^^ 희정양이 집이 멀고...친구 돌잔치까지 댕겨오느라...못 올 뻔 했는데...그래도 상현씨 덕분에 얼굴보게 되어 기뻤음~^^* 카페에서만 보던 희정양...이쁘지요?*^^*
장 소 : 경춘선 따라가다 강촌 전 "경강"
숙 박 : 경강역 근처 "경강억새풀민박"
회비총액 \550,000
숙박비 140,000
야발대 기차요금 8,000
식품대 352,560
자전거 대여료 34,000
바비큐불대 6,000
주대반환 -10,000(->소주가 16병이 남았더래요~ㅋ 그래서리 되팔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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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액 114,440
# 신민영 양께서 회계정리를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민영 양의 도움으로 숙박료를 9만 5천원 줄였습니다 좋은 회사 다니고 볼 일입니다~^^*
# 사랑나루터 단체 티도 맞췄습니다 회비 잔액은 단체 티값으로 지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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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한 말씀 올리겄습니다
9월 1일 월요일...어제...
정말 하루종일 눈치보며 모꼬지 후기를 썼드랬습니다
근디근디근디...@.@
다음의 시스템 점검...17:30분까지...청천벽력~~~
내용을 다 쓰고 수정을 꾸~욱 눌렀더니...데이터 오류로 되돌아가기가 나오더군요
기냥~ 또 꾸~욱 눌렀지요...
그랬더니...
하루종일 열심히 썼던 후기가 홀라당~ 날아가버렸지 뭡니까?
이게 웬일이다요~@.@
그래서리...비오는 꾸질꾸질한 오늘...다시 썼습니다
옆에->저거 이름이 뭐지요? 잊어버렸다
저거 압박을 참아가며 어제 무지하게 길게 썼는디...
휴=3 미오~ㅡ.ㅜ
우찌되었든...다시 썼응게~ 읽어주셔요~(_ _)
못난 주인 구리거울이었습니다~
그.릴.수.없.는.사.랑.의.빛.깔.까.지.도...사랑합니다
첫댓글 맞다 스크롤바 압박...ㅡ.ㅡ;; 근디..뭐이가 기억나남? 아야님? 흠...궁금...ㅡㅡa
다들 왤케....고생스럽게 쓰시다가 날리실깜요..^^
글게.. 아예 나처럼 전체글 복사를 떠놓던가..ㅋㅋㅋ 참.. 욱 오빠두 좀 늦게 왔음요.. 선발대가 선발대 이름에 맞게 늦었지만 젤루 일찍 도착했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