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를 없애거나 줄여주려면.....
소식이 활성산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칼로리 섭취를 적게 하고 칼로리 없는 야채를 위주로 섭취하면 노화를 막아주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 시킨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 식품
붉은색야채 : 「라이코펜」, 자주색 「안토시아닌」,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야채나 과일은 항산화 색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레드와인(적포도주)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식품이다.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OPC]등
강력한 항 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어 발기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하루에 레드와인을 1~2잔 마시는 것은 심혈관질환 예방법이자 좋은 노화방지법이다..
■녹 차 :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섭취하는것은 부족하다.
식품으로 항(抗)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활성산소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체내의 항산화 능력은 점점 떨어진다. 야채나 과일 섭취만으로는 충분히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어렵다.
항산화력이 강한 「아스타산친」, 코엔자임 Q10, 라이코켄,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레늄, 아연, 등의 항 산화제를 강제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2~3배 정도 고용량인 적정용량이 필요하다.
■「아스타산친」 : 붉은색을 띠는 색소로 연어, 새우, 게등 갑각류, 헤마토코커스, 비타민E 보다 항산화력이 550배나 강하다.
이성분은 혈관 내피세포를 강화시키고 「LDL콜레스테롤」(유해한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등 순환기 질환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세포를 장강시켜 신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콜라겐과 같은 결체조직이 유해산소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차단한다. 그렇다 보니 여성들의 기미와 주름살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로부터 눈을 보호해 노인들의 백내장을 예방하기도 한다. 항산화 효과나 기미나 주름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에 3~6mg을 섭취해야한다.
■「코엔자임Q10」은 신체내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해서 「유비퀴논」이라고 하기도 하고, 「비타민Q」라고 부르기도 한다.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심혈관질환 치료와 예방에 보조적으로 쓰이며 피부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등프른생선. 현미. 달걀. 땅콩. 시금치 등에 많다.
■「알파 리포익산」 은 모든 세포 내에 존재하는 지방산으로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강력한 항 산화 효과가 있다. 신경세포 내의 산화 손상을막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제로서의 용량은 하루 20~50mg이다.
■「라이코펜」은 카로테노이드 계열로서 토마토. 수박. 자몽. 구아바 등 붉은 색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적정용량은 6.5mg이상이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껍질에서 발견되는 항산화물질로서, 레드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이 성분 때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혈소판이 혈관 내벽에 침착되는 것을 줄여주고, 혈관 수축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어 심혈관질한 예방효과가 있다. 암의 발생과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혈관 노화와 세포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성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최근에는 「칼로리제한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수명연장의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OPC」는 레드와인 추출물, 포도씨 추출물, 소나무 껍질 추출물 등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이다. 심혈관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프랑스 남서해안에서 자라는 해송 껍질에서 추출하는 OPC는 비타민E의 50배, 비타민C의 20배 정도의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폴리페놀」은 녹차. 흑차. 과일과 같은 식물에서 추출하는 화합물로서 강력한 항 산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심장병을 예방하고, 철분 . 납.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킨다. 적정용량은 150~300mg인데, 이 정도를 섭취하려면 5인분의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하므로 정제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비타민은 크게 세가지다.
■「비타민C」는 앞서 소개한 항산화제들과 비교할 때, 항산화력은 적지만 비용이 저렴해 대중적이고, 가장 널리 쓰이는 항산화제이다.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 예방은 물론,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며, 고용량을 투여할 때에는 감기증상을 완화시킨다. 뇌졸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비타민 C는 하루 2~3회 나눠서 복용
권장용량은 하루 70mg이나 항산화제로서의 적정용량은 200~2000mg, 또는 그 이상까지라는 논란이 많다. 최대 허용량이 3000~1만mg까지 다양하다. 대체로 하루 1000mg 내외를 적정용량으로 처방한다. 수용성이므로 복용 후6~8시간이면 모두 배설되기 때문에 하루 2~3ghl 나눠 복용해야 한다.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고(高)용량에 서는 간혹 속쓰림, 복부팽만감, 설사등의 위장장해가 있을 수 있다. 요로결석을 일으킬 수 있으나 매우 드물다.
■「비타민 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며 전립선암의 발생위험을 낮추어 준다.
적정용량은 400~800IP이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항응고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항응고제와 같이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전후 2일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前驅) 물질로서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와 면역증진 기능이 있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적정용량은 2만~5만IP이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고용량에서는 간이나 신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흡연자에게서 폐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어 흡연자에게 투여할 대에 주의를 요한다.
■항산화 미네랄로는 셀레늄과 아연이 있다.
■「셀레늄」은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 퍼록시데이즈」의 한 요소로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 200mg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전립선 암. 대장암. 폐암의 발생을 각각 63%, 58%, 4%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등 항암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올리고 나쁜 LDL은 낮추어주고, 혈액 응고를 막아 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아연」은 활성산소 제거와 암세포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남성에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정자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섹스미네랄」이라고 불린다.
❢산화스트레스 검사
항산화제는 중년 이후의 모든 성인들에게 필요하다. 자신의 몸에 맞는 항산화제를 복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활성산소에 의한 신체의 산화스트레스와 항산화능력을 검사해야 한다.
이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항산화제의 종류와 용량을 결정하고, 호전 정도를 규칙적으로 검사하면 좀더 효율적이다.
■MDA검사 : 혈액이나 소변의 MDA(malondialdehyde)를 측정하면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다. MDA는 지질의 산화 정도를 나타낸다. 현재 간단한 키트가 개발돼 있어서 병원에서 직접 검사를 하여 바로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활성산소 검사 : 혈액 한방울로 직접 활성산소의 양을 측정하여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분 정도면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항산화능력검사 : 역시 혈액 한방울로 신체 내의 항산화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
■올바른 항산화제 복용 요령
활성산소란 여러 가지 반응성 산소들을 통칭하는 말로서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1~2가지의 항산화제만으로는 여러 종류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시중에 나와 있는 복합비타민 제재는 항산화제의 종류는 다양하나 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단일 성분의 항산화제를 각각 복용하려면 하루에 10개이상의 정제를 먹어야하는데 이것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여러 가지 항산화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배합한 항산화제 포뮬러를 복용한다.
<출처 : 몽고소년 울란바토르사무소 / 권용욱의 10년 젊게사는법 - 활성산소 감소법>
❥ 암의 원인과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
암종류 | 원 인 | 예방하는 영양소 |
폐 암 | 흡연, 대기오염, 석면(asbestos), 녹황생채소의 섭취 결핍 | 비타민A,C,B12,E, 칼로틴, 엽산 |
대장암 | 2차담즙산: 지방의 과다 섭취로 생성, 식이섬유 부족, 장내의 유해균 | 유산균,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C. |
간 암 | 간염➟간경변➟간암의 순으로 진전, 과도한 음주, 약물복용. | 아연, 비타민A,C, 단백질 |
위 암 | 니트로소아민 : 아질산염(亞窒酸鹽,아초산염이라고도함)의 과다섭취로 생성, 파일로리균, 위궤양, 스트레스. | 비타민A,C,E, 엽산, 단백질. |
자궁암 유방암 | 과도한 에스트로겐의 분비, 또는 에스트로겐 요법, 고지방식. | 오메가3지방산, 셀레늄, 비타민C,E. |
피부암 | 자외선을 쬠, 비소 | 비타민A, 셀레늄. |
<출처:「생명의 균형,미네랄」, 야마다 도요후미지음 김소운옮김 김소윤교수감수,북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