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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은 사회생활 그 중에 직장생활에서의 음주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면접장에서 부터 질문을 받죠.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술을 잘 마시던, 그렇지 않던 여기서 부터 고민에 빠집니다. 어떤 대답을 해야 나에게 유리할까?
먼저 제 개인적인 생각엔 술을 잘 마신다 함음 나에게 +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지만 반드시 술을 못마신다고 해서 나에게 -가 된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술이 쎄다는 자체가 + 요인은 절대 아니라는 얘기죠.
금융권을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증권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술을 잘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많이들 들으셨을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가 속해 있는 부서의 장, 또는 팀의 장에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즘은 회식 문화도 바뀌었고, 음주로 인한 잡음 들이 많기 때문에 예전처럼 술을 강권하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만 부서장이 술을 좋아 하거나 한다면 자연스럽게 술과 관련된 회식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차를 마신다거나 문화행사로 대체 하는 경우가 많아지겠죠.
제가 술을 잘 마시면 +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애기한 것은 사내돌아가는 소식과 분위기, 또 흔히 라인이라고 말하는 인맥만들기가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들어지고 술을 기본적으로 잘 마신다면 그런 비공식적 모임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주량이 쎄다고 해서 모임에 다 불러 주는 것은 아니죠. 기본적으로 남의 얘기를 잘 경청하고 센스를 갖추어야(눈치껏 분위기 띄우고 낄끼빠빠 할 수 있는 ㅎㅎ) 나를 자주 찾아 주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술만마시면 진상이 되는 사람들은 다 기피하게 되죠.
주량이 약하다고 해서 비공식적인 자리에 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서도 인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음 저는 남자이고 어렸을 때 부터 농구라는 운동을 좋아해서
입사 후 회사 사내 농구 동아리, 증권사 연합 농구 동아리, 등 농구 관련 동아리 활동만 4군데 정도 했었네요.
본인에 취향에 맞는 동아리를 잘 찾아서 취미활동도 하고 좋은 인맥도 쌓을 수 있죠.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무리 뛰어난 성과를 내더라도 나를 홍보해 줄 수 있는 내 편들이 많아야 그 효과가 제대로 빛을 본다 입니다.
본인입으로 본인의 성과를 아무리 잘 포장해서 어필해 봤자 쉽게 인정을 해주지 않죠.
나에 대해 한마디 언급해 줄 수 있는 선배님 한분 계시는게 훠어어얼씬 도움이 된다는 얘기죠^^
다음편에는 입사 이 후 연수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올려드릴께요^^
PS. 취업멘토링은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분야 : 자소서 첨삭, PT스킬 향상, 면접준비
재능기부이므로 보수 및 대가는 받지 않습니다^^
아래 메일로 간단한 본인 소개와 멘토링 받고 시싶은 내용 적어서 보내주시면 확인 후 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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