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산 지역의 선사유적. 유물. 이야기
인화대학교 박물관에서 2000년도에 진강산 남쪽 양도면 도장리에서 선사 유적 유물을 조사한바에 따르면
1).1961년도 김정학선생의 지표조사에 의해 채집된 유물중에 빗살무늬토기 32점 민무늬토기 94점 등 매우
많은 유물이 수습되었다 하며. 빗살무늬 토기의 입술부분 1점 몸통부분 31점. 평행선 사이에 단선을 세운 무늬와
첨자문(尖刺文). 사선문(斜線文)등이 있고 바탕흙은 사질토이다 민무늬토기 입술부분 6점 몸통부분 88점이
채집되었다 하며 유물의 특징으로는 신석기에서 청동기 시대까지 폭넓게 사람들이 살았던것으로 보여 정밀
조사가 요구된다고 한다
2).도장리 어두부락에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강화 남부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고인돌인지라 주목된다 위치는 어두부락(김창구씨댁 위 약 100m부근)으로
향하는 산길 언저리에 있으며 진강산 남록의 낮으막한 경사면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과 개석식 고인돌이 혼재하고 있으며 모두 5~6기 정도이며 그중 1기는 북방식이며
나머지는 개석식이다 북방식고인돌은 덮게돌과 1굄돌로 구성되며 나머지 굄돌자리는 잡석이 채워저 있다
이 고인돌은 김경준선생님(강화 덕신고)의 제보에 의해서 찾아젔으며 강화의 남부지역이라는 점에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
참고사항
1).2005년도 세종대학 박물관과 강화군에서 조사된바에 보면 화도 동막리에서도 발견되었다고 보고되어 있다
2) 강화에는 2005년도 기준으로 157기가 조사되었고 그중 71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한다
첫댓글 우리 고장에서 선사 시대 유물이 발견 되엇다 하시니 얼마나 자랑스러읍니가 좋은 내용 올려주신 마리산거사님 고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