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째 정기포럼은 희망이 강물처럼 흐르는 도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마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장절공마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늦은 시간 멀리까지 오셔서 포럼에 함께 하여 잠도 못 주무시고 복귀하시느라 고생많으셨지만
회원님들의 노고로 춘천시 장절공마을에서의 포럼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방동리 주민, 마을회원 리더, 외부인사 및 포럼회원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업 회원의 '포럼 운영방안' 설명에 이어, 박종민 회원의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구진혁 회원의 '주민주도 방동리 발전계획 수립'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방동리의 활성화 방안은 물론 우리 농촌의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하였던 진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회원은 농림수산식품부 박종민 사무관, 강원도농업기술원 권경희 과장, 화천군청 최수명 계장,
강원발전연구원 김주원 박사와 김태동 박사, 한국농촌공사 김기업 차장, 여성정책개발센터
강문구 박사, (주)신우이엔씨 배균택 실장, (주)누리넷 구진혁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금번 포럼은 관련 기관에서 도와주겠다는 협약을 체결한 후 첫번째로 열린 만큼
주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강원일보사의 이희종 사장, 박진오 편집국장, 김남덕 사진부장, 춘천시청의 이공우 부시장,
염찬호 농정과장, 김정숙 생활지도계장, 김광수 서면장, 서춘천농협 김익중 조합장, 김정운
영농지도사 등이 참여하여 뜨거운 협조열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금번부터는 마을회원 제도를 두어 타 마을의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영월군 북쌍1리 들골마을의 안광현 이장과 신영주 정신분과위원장, 화천군 동촌리 산속호수마을의
박세영 이장, 강릉시 주수1리 송화마을의 김강열 이장과 김윤기 소득분야팀장, 홍천군 율전리 살둔마을의
최흥순 이장, 인제군 원대리의 심세철 이장 외 2인이 참여하여 마을간 토론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장절공마을의 송도식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회원 리더 및 주민들께서 말씀해주신
농촌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이 협력하여 해결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금번 포럼을 토대로 장절공마을이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화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