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주안점에서 엄마랑 같이 점심 먹었다.
쿠우쿠우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사이트 들어가서 보면 스시롤&샐러드 바라고 소개되어있다.
나랑 엄마는 오후 12시 30분 쯤에 들어갔는데 그 때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가 점점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나중에는 엄청 많아졌었다. 손님들의 유형으로는 커플끼리 온 사람들, 친구끼리 온 사람들, 가족끼리 온 사람들 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식사 시간의 제한이 있는데 1시간 30분이다.
즉 12시 30분에 매장에 입장한 시간이 영수증에 찍히면 2시까지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는 아침도 안 먹고 가서 거의 엄마랑 1시간 30분 꽉 채워서 먹었고 나중에는 너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는 것을 포기했다.
맨 처음에 샐러드랑 쫄면 등이랑 회덮밥 가져왔었고 다음에 장어 롤, 치즈 롤, 새우 롤, 참치 롤, 캘리포니아 롤 등 담아와서 먹었다. 그 다음 엄마가 가져온 조개탕을 같이 먹었는데 그게 되게 칼칼하고 맛있었다.
나중에 쿠우쿠우 가게된다면 조개탕을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참고로 롤 먹을 때에는 그냥 먹는 것보다 된장국이나 다른 국물류의 음식을 같이 가져와서 같이 먹는 게 먹을 때 부드럽고 괜찮은 거 같다.
사진에는 조개탕이랑 게튀김, 꿔바로우, 새우튀김, 치킨 가라아게, 생선 튀김, 스프 등이 나와있다.
사진에서 앞에 보이는 접시가 세 번째 담은 접시였나 그런데 저 때쯤에는 배불러서 음식을 많이 담아오지 않았다. 그 이후로는 마지막으로 과일이랑 젤리 가져와서 엄마랑 같이 먹었고 그러고서 시간을 보니 식사 제한 시간에서 5분 남짓 남아있었다.
지난 번에 갔던 채선당보다 샐러드바가 더 괜찮다고 엄마가 이야기했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해서 동의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에 인천에서 구로구 콜센터 관련된 사람들이 14명 나왔다는데 그래도 밖에는 사람들이 다 다니면서 사는 것 같다.
마스크 끼고 있는 사람들은 많았다. 나랑 엄마도 마스크 끼고 만났는데 매장 안에서만 음식 먹어야하니까 벗고 매장 나갈 때에는 다시 꼈었다.
쿠우쿠우 주안역점 위치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