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와서 맞이하는 두번째 일요일입니다.
유진에서 2시간 고속도로 운전해서 포틀랜드에 사는 친구 만나고 왔습니다.
(위) 회사에서 함께 반도체 연구하다가 1년전 미국으로 사업한다고 떠난 친구입니다.
포틀랜드에서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위) 포틀랜드는 지금 우기인데, 운이좋게도 날씨가 넘 좋습니다.
하늘 중간에 비행기길 보이지요?
하늘의 비행기길은 그리움.... 가족, 친구, 두고온 사람....... 을 뜻한다고...
(위) 볼 것도 별로 없는 포틀랜드 시내입니다.
(위) 친구가 일식집에 데리고 갔습니다. 맛있네.
(위) 이집은 보기만 해도 맵네요.
포틀랜드에서 돌아오는 길에 Woodburn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세상에나... 한국에서 그렇게 비싼 리바이스 (Levi's) 청바지가 ....
한국의 3분의 1 가격도 안되고...
한국에선 6만원 -> 여긴 2만원...
(위) 우리 아이들 리바이스 청바지 (호텔에 와서 펼쳐보고...)
포틀랜드에서 돌아오는 길에 Woodburn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세상에나... 한국에서 그렇게 비싼 나이키 (Nike) 신발이
한국에선 17만원 -> 여긴 7만원...
(위) 두 아들 나이키 하나씩 샀습니다.
아이들 선물을 사 놓으니...
돌아갈 날이 아직 40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