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면서 컵 한번 안 깨고 그릇 한번 안 깨본 사람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에 이것은 포함 되지 않는다.
버릴거면 신문이나 다른 걸로 잘 싸서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란다.
깨진것 싸는 것도 그렇고 그걸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으면 삐져나오면서 봉투가 찢어지기도 하고 거기에 이런 깨진걸 버린줄 모르고 손으로 누르다 다치기도 일쑤다.
왜 이런 걸 분리수거 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로 버리라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반쓰레기는 말 그대로 재활용이 되지 않는 타는 쓰레기만 버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걸 같이 넣는다면 굳이 재활용 분리수거가 필요한지 의심스럽다.
아파트 같은데는 재활용 분리수거가 잘 돼 있으니까 한쪽에 깨진 컵이나 그릇, 유리 등을 따로 집합해서 버린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건전지나 형광등을 따로 모아 버리는 것처럼 이것 또한 그렇게 해도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꼭 들어주세요.
첫댓글 네^^...저두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분리수거가 환경이나 재활용에 있어 필요하지만 좀 더 확실한 분류와 수거가 필요합니다...!!
공감합니다
가장 버리기 어려운 거 깨진그릇 유리조각인 것 같아요
우리 집에는 털팔이가 많아서 자주 깨진답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지만 더욱 신경을 가져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