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무인화서비스영상보기
빠른 길,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정차 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와는 별도로 일반차로에서 무인수납설비로 통행료를 수납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362만대(2011년 기준). 하지만 어디나 이렇게 혼잡한 것은 아니죠.
하루에 1,000대가 다니지 않거나 시간당 90대 미만의 소형 영업소를 대상으로 무인수납시스템이 설치됩니다.
요금수납원 없이 무인수납설비를 통해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속사, 나주, 서부여 등 전국 8개소에서 24시간 운영됩니다.
이러한 무인수납시스템은 일본이나 영국 등 해외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철도나 우편, 출입국심사 등의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무인화 서비스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영업소 운영 효율화와 통행료 수납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2012년 11월 5일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게 됐습니다.
설치되는 무인수납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 하게 차량별 맞춤 3단 설계로 구성하였으며, 편리한 요금처리를 위해 음성안내, LCD모니터 표출, 처리부 점등을 설치하였습니다. 현금과 선·후불 전자카드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무인수납기 중앙에 차를 세우고 통행권을 넣으면 요금이 표시됩니다.
전자카드는 단말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지불 완료. 선·후불 전자카드 이용 시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 됩니다.
현금의 경우에는 지폐나 동전 투입구에 넣고, 거스름돈을 회수합니다. 영수증이 필요하다면 영수증 버튼을 눌러 출력하면 됩니다.
면제나 할인카드 사용자는 통행권 삽입 후 콜 버튼을 눌러 주세요.
그럼 사무실 근무자 안내에 따라 감면카드 및 본인탑승 확인 후 면제 · 할인 처리 됩니다.
선불전자카드를 사용하는데, 잔액이 부족하다면, 부족한 금액을 현금으로 투입하고 난 뒤 전자카드를 다시 대어주시면 됩니다.
스마트하게~ 달라진 또 하나의 선택, 통행료 무인수납시스템! 효율적인 영업소 운영의 가치는 더 빠르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로 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