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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 리그란 무엇인가? |
K3리그는 '생활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만남'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지난 2007년 첫시즌을 치른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K리그, 내셔널리그에 이어 한국 축구의 '3부리그'격에 해당한다. 올시즌에는 17개 팀이 참가해 34라운드의 성적을 합산한 뒤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아마추어 대회이기 때문에 연봉을 받는 선수들은 없지만 대부분 선수들이 전문 축구 선수 출신이라 리그 경기력은 '아마추어 최고' 수준이다. K리거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K3리그 팀 창단의 문호를 개방해 놓고 있다. 회원 가입 신청서, 축구단 현황 및 운영 계획서, 경기장 사용 협약서 등 구비서류와 요건을 갖추면 팀 창단을 승인받을 수 있다. 최초 회원 가입시 가입비 2000만원, 이후 연회비 1000만을 내면 팀 유지가 가능하다. 창단 신청과 승인 절차는 11~12월 한 시즌이 끝난 뒤 이뤄진다. K리그는 서울 연고권를 얻으려면 분담금 등 장벽이 있지만 K3리그는 팀 창단시 연고지 선택이 자유롭다. K3리그는 2007년 10개팀 체제로 출범한 뒤 현재까지 총 10개팀이 추가로 창단하고, 3개팀이 해체했다. 지난해 구단 평균 예산은 3억 3700만원. 상위권 팀의 경우 5억 6200만원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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