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균열보수재의 재균열 발생
아파트외벽에 균열보수 시공후 재균열이 발생하는 원인은
1.균열피막두께가 극히 얇음
2.균열보수재의 신축성 부족
3.동절기 영하온도에서 균열보수재의 신축성 상실
이상의 세가지로 원인이 분석 됩니다.
외벽균열 보수시 세가지 재균열 발생 요인을 제거하면
균열보수의 효과가 우수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원인 1항은 시공두께가 충분하도록 감독을 하면 되고
2항은 제품의 시험성적서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3항의 냉동시 신축성 상실 여부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영하의 온도에서는 건물 균열의 폭이 제일 크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견해로는 우리나라의 콘크리트 구조체는 여름과 겨울의
수축팽창 거리가 100m당 5cm 정도(0.5%)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최저기온을 영하 10도 정도로 보면 고층건물표면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정도로 가정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냉동시 적응이 필요한 균열보수재의 품질 한계는 영하 20도에서도
콘크리트 수축팽창율인 0.5% 그 이상의 신축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파트 보수실무에서 균열보수재의 냉동시 신축성 상실여부를
간단하게 비교 평가하는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일단 비교대상 재료를 두께 1mmm, 가로 세로 각각 10cm 크기로 시험편을
제작하여 1~2일 정도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에 2~3시간 정도
냉동시킵니다. 그런 다음 냉동실에서 꺼내기 전에 반으로 확실히 접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서 꺼내고 결과를 살펴봅니다.
일반적인 아크릴계의 퍼티(피막보수재)는 영하 5도 이하의 저온에서는
신축성을 상실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험과정에서 반토막으로 갈라집니다.
여기서 반토막으로 갈라지는 재료를 사용하면
균열보수후 동절기가 지나면서 재균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길게는 균열보수후 차기보수시점 이전에 전체적으로 재균열이 발생합니다.
수퍼크랙실에서 생산공급하는 균열보수재 SC-1500은
영하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콘크리트 수축팽창계수 이상의
신축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냉동상태에서 반으로 접어도 갈라지지않고
재균열 발생의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