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연서얼굴이 약간 건조해 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동안 더운 여름 내내 약간의 땀띠와 태열끼가 있는듯해서 특별히 로션이나 밤 종류의 보습제는 사용하지 않았었거든요
저 개인적인 피부타입도 먼가를 바르면 깝깝스러워 하는 성격인지라 아기는 더더욱 신경이 쓰일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100일까지는 천연오일 발라주는게 좋다고 귀동냥을 했더지라 조리원에서 추천받았던 쁘리마쥬 아몬드스위트 오일 간간히 사용중이였어요
쁘리마쥬는 정말 촉촉하고 바르고 몇분만 지나도 금방 끈적이는 느낌이 없어서 넘 좋아요~
그리고 신생아때 연서 두피 지루성 피부염으로 좀 고생했을때 요녀석으로 효과 톡톡히 좀 받았죠^^
아직 남아있긴 한데 오일만으로는 부족한 보습느낌에 샘플받아보았던 제품들...
아토팜 스킨베리 마이마이 베이비오가닉 존슨즈 퓨어가닉까지 다 써보았는데 그닥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그중 아토팜이 제일 좋긴했었는데 왠지 약품느낌이랄까... 장기사용해도 되나 싶은 느낌에 또 이것저것 알아보았네요
누들앤부 말로만 들었는데 샘플을 써보면 참 좋으련만...과감히^^(인터넷 주문 의심병이 있어서 쪼매 소심하거든요) 주문했어요~
기다리면 오겠지 싶었는데 왠걸 일요일날 DHL로 왔어요~ 그날 바로 바쓰랑 로션 사용해봤는데
바쓰의 경우 좀 잘 안 닦이는 느낌..왜..도브사용했을때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요.ㅉㅉ 향은 그 머랄까..아기냄새같은 파우더향?
향은 잔잔하니 좋은데 느낌이 미끄덩이라..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요놈은 별로네요 울 연서는 넘넘 좋아하긴하더라구요
워낙 목욕을 좋아해서리 별 거부감은 안 보이더라구요..
로션도 향은 바쓰와 같은데요..발랐을때의 느낌은 촉촉 그 자체구여...바르고 난뒤에 느낌은 리치하네요
그리고 몇분후 잔향만 살짝 남는데..아기가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기분이랄까..
얼굴에 발라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뒤에 설명서 보니 신생아도 사용해도 된다써있어요
그래서 울 연서 얼굴에 바를때는 제 손바닥으로 싹싹 비벼서 살짝 따듯한 느낌으로 연서 얼굴에 살짝쿵~부벼주니 넘 좋아요!~
보습도 지금까지 써온 샘플 중 제일 나은거 같아요
구매대행비만 없이 제품 가격만 받는다면 울 나라에서 존슨즈 사용하는 정도인데...울 나라 정식 수입업체는 배도 모자라 살짝 더 받더군요..이런~
그래도 아가에게 좋은거 해주고 싶은 엄마마음에 지르고 말았네여..
적립금 생겨서 넘 조아요~
블로그에 올렸던거 여기에 올려요~
카페에 후기 올렸더니 어디서 샀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네요
쥔장님 네이버 카페에 제가 홍보 마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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