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중국 운남 리장 그리고 티벳 원문보기 글쓴이: 홍제이
라사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중국 친구랑 10시에 만나기로 약속 해 놓고
조캉사원을 들린후
오토바이 수리점에 들려 엔진 오일 교환하고
다시 중국 친구 만나 개인적인 일을 마무리 하고
시계를 보니 오전11시....
남초호수를 가보려 했는데 눈이 내려 차량통제라고 합니다.
그래 오늘 라사를 떠나자!!
후다닥!!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 오토바이에 짐 꾸리고
정확히 12시 출발......
아침. 점심을 굶었네....... - -"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넣고 출발 합니다.
라사에서 운남리장까지는 약1750km.
하루에400km를 달려도 약 4일이 소요 됩니다.
이제 얼른 집으로 돌아가 쉬고 싶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
미라산 고개<5013m>를 넘어 가며.............
라사-꽁부장따 가는길......
멀리 꽁부장따가 보입니다.
라사에서 기름을 가득 넣고<17L> 이곳까지274km를 왔습니다.
휘발류 1리터에 약16km 주행 했습니다.
기본 고도가 높고 4000~5000m가 넘는 고개가 있어 연비를 감 잡기가 힘이 듭니다.
마지막날 망캉에서 리장은 내리막이 많아서 그런지
17리터 가득 넣고 558km를 달렸습니다. 1리터에 약32km. ^ ^"
라사에서-꽁부장따-린즈 지나 약 8시간반동안 433km를 달려
어두워진후 냇가 옆에 텐트를 칩니다.
저도 혼자 다니면서 두려운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 ^;;
이번 여정 중 나를 힘들게 하는건 첫번째 오토바이의 고장.그리고 야영지 선택........
이곳 티벳은 아직 치안적으로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기가 힘든 곳 입니다.
제가 야영하려 하는데 현지인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하면 많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
또 마을 근처나 인가가 있는 곳은 그래도 괜찮지만 외진 곳에 홀로 있을 때
낮선 사람과 만난면 좀 꺼림직 하죠....
그래서 해가 넘어가 어두워졌을 때 텐트를 치는 방법으로
저의 존재를 노출 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야 저도 혼자 편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
전날 비가 내려 도로가 더 험악해 졌습니다. - -"
뽀미에서 빠수로 가는 길 입니다.
전장공로에서 망캉-조공. 빵다-빠수. 빠수-뽀미 구간의 일부 비포장 길이 좀 험악 합니다.
그래도이쪽 도로가 동티벳 쪽의 비포장 도로 보다는 많이 좋습니다. ^^"
길옆 과수원에 담장에 철사로 길게 연결해 과수원을 지키는 개를 묶어 놨습니다. - -;;
라사로 갈때에 무심코 건너다가 물이 엔진 높이까지 차올라와 당황 했던 개울..... - -;;
돌아 갈때는 약간 하류쪽으로 안전하게 도강.... ㅋㅋㅋ
라사로 걸어가는 여인들.......
집으로 돌아가는 남정네........ - -"
라사로 향하던 경운기....
오체투지 때 사용하는 장비들.... ^ ^;;
리탕에서4개월 동안 오체투지로 이곳에....
하루5~7km를 간다고....
총 7명 그중 4명은 출가한 라마승.3명은 같은 마을 지원조.식사.야영.경운기 담당.
내년 1월 말경 라사 도착 예정 이라고 합니다.
왼쪽의 친구도 라마승 이라고 합니다.
이친구와 주소.전화번호 교환 했습니다.
내년에 리탕에 놀러 가려고.... ^^"
지나가다 이런 낙석 한번 맞으면....... - -"
갑자기 쥐포가 먹고 싶어 집니다. ........- -;;
정말.... 넓은 땅 입니다.......
오토바이를 서서 타다가.... 앉아 타다가......
왼쪽 엉덩이에 체중을 실었다....
오른쪽 엉덩이에 체중을 실었다......
그래도 엉덩이가 아프네요.... - -"
평소에 자전거로.오토바이로 단련을 많이 했는데도........
이번에 돌아가면 엉덩이로 벽돌 격파!! 맥주병 깨기를 해도
엉덩이가 멀쩡 할듯...... ㅋㅋㅋ ^ ^;;
도로의 가축들은 정말 위험 합니다.
저렇게 있다가 방향을 확 바꿉니다.
그래서 먼저 속력 줄이고 엉덩이 뒤쪽으로 빠져 나가야 합니다.
라사로 향하던 오체투지 팀.....
무엇을 염원 하며 벽에 무슨 글귀를 남겼을까요?
제이는? 나.... 똥꼬..... 마~~이 아파....... - -;;
한국에서 오토바이 타는 후배들이 장거리 투어 때
여자들이 사용하는 생리대 큰것을 안쪽에 붙이고 타는데....ㅋㅋㅋ
나도 가다가 하나 구입해?
돌아가면서 보는 풍경 가운데는 처음 보는 풍경들도 있습니다. ^^ "
............................
이곳도 완연한 가을 입니다.
이 호수 이름이 란후오? 아니 안무호가 맞을듯...
돌발상황 2. !!
오른쪽 아래 부부인듯한 사람들이 땟목으로 호수를 건너 오고 있습니다.
공포?의 2층 장거리 버스..... ㅋㅋㅋ
혹시? 타보신분 게신가요??
내가 올라 타 신발 벗으면 나 혼자 편히 갈수 있는데....
아니 못 가겠다....
운전 기사도 내려서...... - -;;
내 발냄새 때문에...... ^ ^"
차위로 가는 길.... 차위-차와롱-삥중락-꽁산.....
이쪽으로누강의 차마고도을 따라서 갈수 있는데....
낙석이 아주 심한 도로는 이렇게 터널 처럼 만들었습니다.
라사로 가는 트랙터.
뒷쪽에는 당연히 오체투지 하는 사람들이......
라사에서 집으로 돌아 가는 제이와 오토바이.
뒷쪽에는?
.
.
.
.
아무도 없습니다. ^ ^;;
장족 집.
..........................
뽀미의 산동 만두집에서 아침겸 점심으로 물만두 먹고 출발!!
라사 갈때 만난 언니들은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
언제쯤 되야 외국인인 우리도 마음대로 이 땅 구석 구석을 다녀 볼수 있을까요?
이 아라산4685m 고개 전에 처음 펑크가 났습니다.
마음이 급한 나머니 펑크 수리의 달인 제이도 실수해 두번의 튜브 교환를 했습니다.
오면서 험악한?비포장 도로를 너무 빨리 달린 것이 타이어에 무리를 준듯 싶습니다.
아라산4658m. 이 사진을 19시52분에 찍었더군요.
아라산 고개에서 10여분을 더 내려와 텐트를 치고 야영.
밤새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던지......
텐트친 곳의 해발이 약4300m.
전날 약12시간 동안447km을 달리고...
두번의 뒷 타이어 펑크.... 그리고 수리...
이번 여행의 누적 된 피로... 등등의 이유로
다시 출발 하려 하니 코피가..... - -;;
참고로, 저는 고산병 증세는 전혀 느끼지 못 합니다.
왜냐구요?
제가 살고 있는 리장이 해발 2400m.
허구헌날 호도협.메리설산 트레킹 가이드,
그리고 합파설산 등반 가이드를 위해
리장에서도 일주일에 3~4번씩 7km씩 뛰는 운동을 합니다. ^ ^"
여러분도 이쪽 지역을 즐겁게 여행 하시려면
평소에 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뛰는걸 추천 합니다.
마지막200m는 전속력으로......
빵따 삼거리를 지나 쪼공 - 망캉까지는 처음 가보는 길 입니다.
작년에 리장-염정-망캉 구간은 가 봤습니다.
11시쯤 쪼공에 도착 했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소고기 국수.<요로 면타오.>
저는 하루세끼 모두 면 먹어도 좋아 합니다. ^^
짜장면.냉면.칼국수.막국수.모밀.우동........
이 글을 쓰면서도 집에서 라면 먹었습니다. ㅋㅋㅋ <오뚜기 진라면. ^ ^>
쪼공에서 망캉 지도상에 나와 있는 거리는156km.
그러나 차로6~7시간 걸린다고...... - -"
왜? 도로가 아주 흉칙한 비포장이라고....
이곳을 넘어가며 오토바이가 골골골......
오토바이의 에어크리너의 먼지를 털고 다시 출발 하자 그나마 괜찮아 집니다.
동다<라>산.5008m.
이 사진은 자전거로 라사 가는 외계인?이 찍어 줬습니다.
제 뒤쪽에 무시무시한 외계인들 보이시죠?
보통 리장에서 1750km 떨어진 라사까지 25일 정도 걸립니다.
사진으로는 그동안 보던 풍경과 비슷한듯 하지만
실제로 보면 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거리 트럭들.....
초보? 운전 기사들이 4000~5000m의 고개를 넘으며
고산증세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를 낸다고.....
............................
.........................
........................
올라가고......
내려가고.......
왜? 이런 사진을 찍었냐구요?
아마? ^^;; 소변 보고 나서 찍은듯 싶습니다.
볼일도 전망이 좋은.....
경치가 좋은 데서 볼일을 봐야 시원 하고 개운 합니다. ^^"
이제 이 정도는 동네 뒷길 수준.......... - -"
이 강이 란창강 인듯....
지나가던 동네....
동네 구멍 가게에서 먼지로 막힌 목을 뚫어 주기 위해......
콜라 한병 원샷!!
지나온 길......
천여마리가 넘는 야크떼들..............
그 반대쪽은 수백마리의 양떼가.......
라우산4080m.
손에 닫는 구름 몇조각 솜사탕 만들어 입안에 넣고..... ㅋㅋㅋ
드디어 쪼공을 11시즘 출발해 이곳 망캉에 15시42분 도착.....
156km를 비포장 도로를 오프로드 오토바이로 4시간40분 걸렸네요.......
도로의 흉칙함을 느끼시겠습니까?
망캉 시내를 돌아다니는 송아지.....
망캉에서 염정 가는 길은 도로 포장이 모두 끝났다고 합니다. ^^
오늘은 염정 온천에서 온천을 하며 쉬어야겠습니다.
그러나.......................?
또 펑크 입니다...... - -;;
비는 내리고 인적은 없고 해는 떨어지고........
오면서 비포장 자갈길 도로를 너무 세게 달렸나 봅니다.....
안쪽의 튜브가 보입니다.
이 타이어로는 집까지 돌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 규격의 타이어는 파는데도 없고...
결국.... 3번째 펑크. - -;;
두번의 펑크로 시간이 지체 되어 염정의 온천에 도착 못하고
염정 전 공사 중이던 전망대에서 이번 여정 7번째의 야영을.......
비내리는 밤.
텐트에서 비빔면 한개와 동결 비빔밥 하나 먹고.....
가지고 있는 예비 튜브 두개중 하나가 실 펑크가 나있어
둘중 어느 것인지 몰라 바람을 넣어 놓고 자고 일어나 바람 빠지지 않은 걸로
교환 하려고 텐트 안에 넣어 놓은 튜브들....
밖에 비가 내려 신발을 텐트 안에 넣어 놓고 자다가
새벽에 숨쉬기가 괴로워 잠에서 깨어 보니 .....
이 신발과 양말에서 나는 악취가 나를 깨움. - -"
여름엔 모기향 대신 써도 될듯........ - -;;
오늘 리장에 도착 하려고 새벽5시반에 일어나 헤드랜턴 켜고 펑크 때우기.....
- -;;
라사에서 돌아 오는 동안 다섯번의 펑크로 인해
동물의 발로 변한 나의 손......
순간 언듯 보면 공룡의 발처럼 보임........ - -"
저 손에? 상처를 입은 동물은 온 몸에 독이 퍼지며 절명.... ㅋㅋㅋ ^ ^"
야영했던 전망대에서 바라 본 염정의 대 협곡.......
일명.....차이나 그랜드 개년.
이 구간의 낙석이 너무 심해서
올림픽 대교 스타일의 엄청난 다리를 이런 오지에 만들어 놨습니다.......@ @;;
돌이 큰것이 아니라 도로가 폭이 아주 작아요.... 자전거 도로?..... ^ ^"
어제 저 밑의 온천에서 묶은 때와 먼지를 앃어야 했는데.....
그래야 아내와 아이들이 나를 알아 볼수 있는데.......
집에 도착해 문틈에 손 넣고 아빠다!! ^ ^"
그러면 우리 아이들과 아내가 절대 문 안 열어 줄텐데.... - -;;
이곳 염정은 이제 외국인이 퍼밋 없이 올수 없습니다.
올 6월 이곳에 왔었는데......
염정의 주유소.
이쪽 지역의 주유소에서는
오토바이는 주유소 밖에서 세워 놓고 통에 기름을 사서 주유 하도록 함.
염정에서 기름을 넣고 지나 가는데.....
위의 잘 생긴 장족 남자가 장족 할머나들과 차도를 걸어가더군요.... ^ ^
저와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치는 순간!!
이사람은 한국인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제가 달리던걸 멈추고 유턴하여 다시 돌아가 중국어로 물어 봤습니다.
제이:니스? 날리 라이더?
상현:워스 한궈더...
제이: 한국 사람 이세요!! ^^"
나도 한국 사람인데... - -"<상현씨는 믿기지 않는듯.... - -">
사천성 성도에서-캉딩-리탕-바탕-망캉-염정에 도착.
샹그릴라-리장으로 간다고.....
그런데 왜? 걸어가세요?
오늘 더친가는 버스가 없다고 하네요....
저의 오토바이는 뒤에 짐이 많아 태워 줄수도 없고....
이틀 뒤 리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커피믹스 3봉지 얻어 제가 먼저 출발 했습니다.
이런 오지에서 홀로 여유 있게 여행 하는 여행의 고수를 만나다니...
이번 여정 중 유일무일 만난 한국인 입니다. ^^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중국 남경에서 회사에 다니는 20대 총각 이라고 합니다. ^ ^
상현씨가 제 카페에 올린 글 입니다. ^^
옌징鹽井마을 길에서.
[ 출처] 옌징鹽井마을 길에서 (중국 운남 리장그리고티벳.) |작성자 KiMSsAng
안녕하세요^^
엔징마을 앞 길에서 만난 김상현입니다.!
나름 철저히 숨기고 다닌다고 장족모자에 장족할머니들과 걷고 있었는데...제이님에게 들켰네요..ㅋ
공안에게도 안들킨 신분을 제이님에게 노출되다니.ㅎㅎㅎ 다음엔 장족옷 입고 다녀야 할듯..
이 넓은 중국땅 시골길에서 한국사람들끼리 만날 확율이 정말 어느정도일까요?
한눈에 알아보시는 제이님의 안목이 무섭습니다.ㅋ
참 비상용간식 배고플때 잘먹었습니다.
리장에서 하루 밤 신세진거 갚아드려야 하는데..
다음에 멋진 여행 있으면 꼭 같이 가고 싶네요..^^
[출처] 옌징鹽井마을 길에서 (중국 운남 리장그리고티벳.) |작성자 KiMSsAng
제이님 엔징에서 리장으로 먼저 출발하시고 바로 할머니들과 트럭 잡아타고 ㅎㅎ
[출처] 옌징鹽井마을 길에서 (중국 운남 리장그리고티벳.) |작성자 KiMSsAng
이틀 뒤에 상현씨를 리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 ^
더친으로 가는 길.
내년이면 리장에서 염정까지는 하루에 갈수 있습니다.
더친에서 염정까지100km의 거리를5~6시간 걸렸었는데.......
중국의 도로들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산길은?
메리설산 코라를 시작해 이길로 내려오면 메리설산 코라 여정 끝.
이번달 가기전에 메리설산 코라 답사도 끝내고 싶은데.....
도로 공사중.
차안의 장족 언니들이 저를 몹시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
강 건너 옛 차마고도의 길들을 보면 정말 놀랄수 밖에 없습니다.
"조로서도"<새와 쥐만이 다닐수 있는...>
.............................................
더친 입니다. ^^
이곳 부터 리장까지는 모두 포장 된 도로 입니다.
이 길은 수 없이 다녀 봐서 마음이 너무 편해 집니다.
그렇다고 방심 할수는 없습니다. ^ ^
중국 도로는 돌발 상황이 너무 많거든요......
............................
백마설산 고개4292m.
백마설산의 단풍.
제벨아... 오늘 리장으로 들어 갈수 있다.... ^ ^"
늘 다니면 다닐수록 마음에 드는 백마설산.
혹!! 여러분이 이곳에 여행 오신다면 더친의 페리라이스까지...
좀더 시간이 되시는 분은 메리설산 트레킹 강추!! 합니다.
번즈란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난 중국 동관에서 온 오토바이 여행자들....
자기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가라고.....
아침겸 점심 이곳에서 해결함!! ^ ^"
자기들도 오늘 리장까지 간다고...
그래!! 그럼 모두 리장의 우리집으로 함께 가자!! ^ ^
광동성 동관에서 오토바이를 화물로 따리로 보낸후
따리에서 누강을 따라 차와롱-차위-쪼공-망캉-염정-리장-따리로 돌아가서
다시 오토바이는 화물로 동관으로 보내고 자기들은 곤명에서 비행기로 간다고.....
이 친구들이 오토바이로 차와롱-차위로 왔다고....
그러나 외국인은 안된다고 합니다. - -;;
그래도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일제 혼다XL230cc. 기름통은 제벨걸 달았습니다. ㅋㅋㅋ
일제 야마하 쉐로우250cc.
BMW650.
일제 가와사키 셀파250cc.
오는 도중 펑크 한번 더 나고..... - -"
드디어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지만 호도협에 도착 했습니다. ^ ^"
이쪽 부터는 확실한 저의 나와바리 입니다. ㅋㅋㅋ
동관에서 온 중국 친구들과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 ^"
이틀간의 리장 관광후 따리를 거쳐 동관에 잘 도착 했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12일간 4300여km를 달려 준 제벨.
돌아 오며 이틀 동안 5번의 펑크.... - -"
빨리 집으로 돌아 오고 싶은 마음에
너무 혹사 시켰습니다.
이놈과 다녀 보니 티벳 지역은 400cc 급 이상의 오프로드 오토바이가
저 하고 맞는듯 싶습니다.
스즈키 DR400cc. 아니면 혼다XR600R.
연료통은 기본18리터 이상......
내년에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더 깊은 티벳의 오지를 가보려고 합니다. ^ ^
제이의 티벳 오토바이 여행기 내년에 다시 만나요!! ^^
중국운남리장에서 제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