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하면 fluid를 답니다,,
주치의들도 1년차들은 왜 수액을 주는지, 어떨때 무슨수액을 줘야하는지 잘 모릅니다.
수액은 탈수 증상이 있거나 장시간 금식하는경우 맞습니다. 수분, 전해질, 칼로리 등을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또는 패혈증 상태나 급성출혈이 있는경우 volume을 주기위해 수액을 주기도 합니다.
모든 fluid는 필요한경우에 적절한 fluid를 달아야 합니다. 왜인지 한번 공부해 볼까요 ㅎㅎ
Fluid는 크게 세가지정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정질액(crtstalloid), 교질액(colloid), 포도당액(dextrose sater), 그외 수액 정도입니다.
1. 정질액(crtstalloid)
- Normal saline, Half saline, 5DNAK, plasma solution, lactated ringer solution(Hartman's solution) 등이 있습니다.
- 정질액은 Interstitial fluid(조직간액)의 증가를 일으킵니다.
- 혈관막을 통과하여 25%는 혈관내로, 75%는 간질과 세포내로 확산됩니다.
- 탈수로 인한 저혈량증에 사용하며 회복이 빠릅니다. (전해질 결핍을 수반한 저장성 탈수시 전해질공급)
<적응증>
- N/S : volume replacement, hypovolemic, sepsis, hemorrhage, GI fluid loss 등에 사용합니다.
다량투여시 Cl이 많아 혈액 내 HCO3가 저하되어 metabolic acidosis, Kidney injury 위험이 있습니다.
과량투여시 수분과다, 고나트륨혈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 3% saline : severe hyponatremia에 사용합니다.
- Lactated Ringer fluid : K 함유되어있어 K보충의 효과가 있으나 고칼륨혈증환자에겐 투여하지 말아야 하며,
Ca이 함유되어있어 Ca보충의 효과가 있으나 수혈중인환자에겐 응고가능성때문에 함께주면 안됩니다.
염기가 포함되어있어 대사성산증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Plasma solution : K, Mg 함유되어있어 전해질보충의 효과가 있으나 고칼륨혈증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신부전환자에게도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염기가 포함되어있어 대사성산증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수술, 화상시 선호되는 수액은?
-> 다량투여 가능성 있으므로 Hartman solution, plasma solution
2. 교질액(colloid)
- 알부민, FFP, dextran, hydroxyethyl starch(볼루벤, 볼루라이트, 펜타스판) 등이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intravascular 내 남으려는 경향이 높음
- 혈관벽 이동불가, 혈관내 남아 수분 잡아주어 혈장량 증가. 혈관내 혈장량 증가시킵니다(혈장증량제)
- 다량출혈로 인한 hypovolemia시 plasma의 volume 증가시키기 위함입니다.
- hypoalbuminemia로 인한 hypovolemia시 25% albumine 투여해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비싸고, 혈액응고장애 또는 신기능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3. Dextrose 수액
- 5% , 10%, 20%, 50% Dextrose water 등이 있습니다.
- 전해질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수분 +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수분공급과 최소한의 에너지 보충이 가능합니다. (포도당 1g = 4kcal)
- 최소한의 포도당을 공급하여 지방, 단백질 분해를 막아 케톤산증, 근육소실 등을 방지합니다.
- 단기간내 포도당액 과량투여시 일시적인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삼투성 이뇨로 인한 탈수, 저혈압 등이 올 수 있습니다.
4. 그외 지질/ 혼합 아미노산 제제 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