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 전도의 중요성

[elzakar]

2010년 1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 전도의 중요성

20100124 주일 낮  예배 설교

전도의 중요성

마 11:1

하나님 사랑합니다.

<유  머> 중고 마누라 팝니다. 

원산지 : 한국(중국 OEM 제품이 아님)
모델명 : 2001년산 푹 퍼져 모델
시작가 : 45,000원
즉시 구입가 : 500,000원

▷ 제품 설명 :
2001년 10월 목X예식장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중고품입니다.

▷ 부분별 제품 설명 :
사이즈=160cm(높이)x70kg(무게)x35inch(허리)
높이는 보통이며, 무게는 구형 아날로그라 무겁게
장착됐으며, 허리는 특대형으로 채용하였음.

가슴은 30인치 급을 채용했기 때문에 힘쓰는데 별 무리 없이 사용 가능.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세배임.
유지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사용감 : 전체적 질감은 별로이며,
무게중심도 엉덩이 쪽으로 치우쳐져 있음.

무거워서 움직이는 속도가 느림.

아침에 식사 준비가 잘 안 됨.

▷ 스피커 :동급 최고 출력의 고성능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음.
다만 어디가 고장이 났는지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아무 때나 흘러나옴. 고쳐 쓰시기 바람.

▷특징 :비상금을 기막히게 찾아내는 추적기능.
옛날에 실수했던 말을 기가 막히게 잘 재생하는 녹음기능.
자신의 실수는 바로 잊어버리는 포멧기능.
1초에 수백 마디를 내뱉는 고성능 연사기능.

남편에게 퍼 붙는 바가지 기능

허황된 꿈과 사치성이 있음.

다른 남편과 비교 기능 있음.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가 많이 드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내놓습니다.
이 물건을 구입하시는 분께는 추가로 카드(LG, 삼성, 신한 등등)를 끼워 드립니다.
백화점 카드도 다수 드립니다.
그 외 액세서리로 구두 20여 켤레, 옷 수십 벌, 사놓고 먹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등 찾는 대로 덤으로 끼워드리겠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없습니다.
그냥 아무 때나 사용해도 됩니다.
A/S는 안되며 반품은 절대 안 됩니다.

<본  문>

(마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요즈음 아이티 공화국에서 지진으로 10만 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천국에 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지옥에 간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가족과 재산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러한 재앙이 오기 전에 모두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사람은 전능하지 못합니다. 사람은 연약합니다. 이렇게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인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살았다고 하나 살아 있는 게 아닙니다.

아이티 지진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첫째로 사람은 연약하다.

둘째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 많다.

셋째로 하나님의 심판도 저와 같을 것이다.

넷째로 언제 올지 모르는 재앙 미리 대비해야 한다.

다섯째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가족이 천국에서 만난다.

여섯째로 전도해야 한다. 비참하게 죽는 사람이 불쌍하다.

일곱째로 세상에 쌓아두면 언젠가 쓸모없게 된다. 하늘에 쌓아두어야 한다.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복 받은 사람입니다.

 아이티 지진의 참상을 보며 전도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전도가 중요하므로 예수님도 전도하셨습니다.

(눅 4: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1) 예수님께서는 전도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예수님이 전도하신 이유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지옥가지 않고 천국으로 가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지옥은 갈 곳이 못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지옥은 마귀가 들어갈 곳이지 사람이 들어갈 곳이 아닙니다.

(마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2) 예수님은 전도하면서 귀신을 내쫓았습니다.

(막 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전도의 방해물은 마귀입니다. 마귀는 전도를 못하게 합니다.

귀신은 마귀의 부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육체에 들어가 하나님을 믿지 못 하게 합니다.

또 사람을 괴롭히고 실패하게 하고 좌절하게 합니다. 그리고 질병을 주기도 하고 싸움과 다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성공하려면 마귀를 이겨야 한다고 교훈하십니다.

3) 제자들에게도 전도를 시키셨습니다.

(막 3: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예수님이 제자들을 선택하신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았으면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하니라 필수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누가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전도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바로 수제자 베드로, 요한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직접 제자가 아니지만 전도를 많이 하여 베드로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2. 전도의 중요성

1) 전도를 통해서 구원받습니다.

전도가 아니면 사람이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구원하기 이해서는 누군가가 전도해야 합니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어느 목사님의 식인종 전도이야기> 

 미국 선교사와 함께 헬리콥터를 빌려 타고 주파수가 하나밖에 없는 라디오를 

식인종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뿌립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로 예수를 전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로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다시 헬리콥터를 타고 마이크로 외칩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나뭇가지를 흔들어 보세요.> 

한 사람이 흔드는 것이 보였습니다. 내렸습니다. 그를 헬리콥터에 태웠습니다. 

그리고 자카르타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목사님이 짓궂게 물었습니다.

<사람을 몇 명 먹어 보았나요?>

<수십 명 먹어봤습니다.>

<사람을 먹을 때 어디가 제일 맛있었나요?>

<엄지손가락이요.>

그날부터 목사님은 잠잘 때 장갑을 끼고 잠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몇 달 동안 그를 성경 공부와 전도 훈련을 시킨 후에 데리고 정글로 다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곳 식인종들은 옷이 없었습니다. 여자들은 나뭇잎으로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꼬덱가라고 하는 피리 같은 것으로 중요한 부분에 끼고 있었습니다.

목사님 일행들도 할 수 없이 탈의실에 들어가서 옷을 모두 벗고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나왔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식인종들 모두 다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목사님 일행이 탈의실에 들어가 있는 동안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고 

식인종들이 접대 차원으로 옷을 입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이런 웃지 못할 사건 이후로 그 마을은 복음화가 되었습니다.

2)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립니다.

전도가 좋아서 하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요 사명이므로 해야 합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딛 1: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3) 전도가 사람을 살립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우리 주변에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져가는 사람을 살리는 길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엡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4) 전도자는 하늘의 가장 큰 상급을 받습니다.

<전도와 은혜>

 유명한 무디 목사님에게 어떤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며 안타까움을 실토했습니다. 

 그때 무디 목사님은 잠시 기도를 하더니 청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가서 성경을 덮어두고 밖에 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를 해 보십시오. 힘들게 끌고 가는 손수레도 밀어주고 넘어 저서 우는 아이를 일으켜주고,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는 자가 있으면 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전하세요. 그리고 집으로 가서 성경을 읽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이 청년은 무디 목사님이 시키는 대로 밖으로 나가서 전도도하고, 손수레도 밀어주고,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도 주고, 무거운 짐을 든 자를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성경을 읽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성경이 믿어졌습니다. 은혜가 충만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듯 생겨났습니다. 그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 막 소리를 지르며 전도했습니다.

 복음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은혜도 주시고, 믿음도 주시고, 형통함도 주시고 힘도 주시는 것입니다. 전도는 축복입니다. 이 땅에서도 복이고 하나님 앞에서도 상 받는 일입니다.

3. 전도를 안 하는 이유?

1) 하기 싫어서가 가장 많습니다.

2) 전도할 줄 몰라서 

3)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4) 하는데 열매가 없어서

5) 하고 싶은데 마귀에게 져서

이 모든 이유는 사실 마귀에게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전도하겠다는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1) 소원 기도를 통해서 전도하겠다는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교회 000 장로님이 하신 말씀>

 얼마 전에 제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해서 갔더니 초등학교 동창생이 많았는데 다 죽고 아무개와 자신만 남았더랍니다.
 그래서 두 분이 앉아서 말했답니다. 다음은 누구 차례냐? 

 장로님이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까 다음은 저 친구 아니면 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갔을 때 너는 뭐 하다 왔느냐고 하시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고민해 봤는데 할 말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고민하시며 기도하는데 교회가 총동원 전도를 한다고 했던 것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바로 저것이다. 저것은 나를 위해서 하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10명을 전도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는 것입니다. 돈을 써서라도 전도하여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움을 면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2) 일 년에 몇 명씩을 하겠다는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2010년에 평신도는 2명

집사는 5명

중진은 10명을 전도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만 있으면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는 기도와 물질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 결  론 >

<어머니의 마지막 전도>

미국에서 어떤 어머니에게 사랑하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첫째와 둘째 아들은 예수를 잘 믿었는데 막내는 도무지 예수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죽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막내아들을 전도하지 못한 것이 슬펐습니다. 임종 시간에 아들 셋을 불렀습니다, 

“첫째야,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굿나잇 키스를 해다오!”

“둘째야, 굿나잇 키스를 해다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막내를 불렀습니다. 

“막내야, 너는 나에게 굿바이 키스를 해다오!”라고 했습니다.
막내아들은 “엄마, 왜 나는 굳바이 키스를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막내야, 너희 형들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 에 굿나잇이지만 너는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굿바이 하는 거란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막내아들이 왈칵 울음을 터트리면서 “어머니! 나도 예수 믿을게요.”라고 했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셋째아들은 약속을 지켜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에서 장로가 되어 헌신하였다고 합니다. 

성도들은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전도해야 합니다. 

노년부 기도훈련집이 나왔습니다. 유언기도 등 마지막까지 전도하는 기도문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전도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해야 합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돈을 써서라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가서 부끄럽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전도하였는데 성도가 안 하면 불순종입니다.

제자들에게 첫 번째 사명이 전도입니다. 성도들의 첫 번째 사명도 전도입니다. 지금부터 전도하시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50일 소원기도 모임을 통해서 꼭 전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하늘에 가장 큰 상급을 주십니다. 모두가 전도에 열심을 내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