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어귀에 있는 원적산공원
에서 이돌과 인연을맺다.ㅎㅎ
반갑다 돌아!!!
기능한 밝은 돌이 좋다.
인물화는 사실 처음이다.사실 이그림은 웹툰에 가깝다.
왜? 눈을먼저 그리는가?
간단하다. 달마할배는 눈이 핵심
이니까...눈이 그만큼 중요하다.
뚫어지게 자신을 보는 그시기~ ㅋ
귀,코의 위치와 길이를 재보며
쓱쓱 그린다. 어렵지 않다.ㅋ
얼굴이 엄지손톱만해 붓놀림이
쉽지 않아, 조심 조심..집중이필요
입과 두상이 좀힘들다.
자칫하면 얍쌉한 할배로 될수도 있
어니 조심..밑그림이 없어니 붓끝으로 헛발길을 몆번 해야됨~
실수하면 과감히 다시..연습이 답이다.
잘나가는 피아니스트가되려면
매일5시간씩 15년을 3만시간을
해야혀~~난,안하고 말지...
얼굴이 완성되면 옷부분은동양티가
나게.. 선의강약을 조절해서 매끄럽게 그린다.
좀 뚜꺼운 붓으로 그리면좋다..
머리 뒷부분이 좀 허전해서 후광을
넣어본다. 흠~~ 좀 그럴듯해 보인다.
재료은 전부 일반문구에 가면 있다.
얼굴에색이 좀들어가면 좋을것같아
아크릴 물감으로 덧칠을 한다.
먹이 강해 덧칠을 해도 표시안남.
어느정도 완성되보인다.ㅎㅎㅎ
돌 재질..생김을 잘 따졌보는것도
중요. 수석으로의 가치도 생각~
후광이 좀 심심해 색을 좀넣어본다.
세게그리지 말고 가볍게 여러번
터치.
드디어 완성 되었네~~~♡
짜~~~~잔!!!!
수석집에 부탁해 받침대를만들고..
닉네임도 붙여보고..
달마할배는
늘 분별심을 버리라햇거늘..
할배~ 이건 분별심이 아이고,
작품구분입니다요..ㅎㅎ
''그것도 분별이야~아무것도 하지를 말어''
첫댓글 과정까지 알게되니 작품의 탄생은 집중력의- 최고의 경지의- 산물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렇죠...뭐든 살아가는데는 기끔 집중력이 필요한가 봅니다.
섬세하네요~~
감사합니다.^^
에스빠냐님도 도전해보시죠..ㅎㅎ
우선, 싸인펜으로 돌에 낙서 하면됩니다. 돈이 안들어 좋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