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7 바래길을 다시 찿다

[샹크스]

초기 바래길 만들어졌을 때 4코스를 완보하고 이번에 다시 찿았네요 당시는 4코스 있었던 것 같았는데 22코스나 생겼다니 너무 좋네요 지족에서 다리밑에 주차를 하고 바래길 앱도 생겨서 따라갇기를 시작했습니다
1시간정도 걷고 앱을 확인해보니 바다를 가로질러 직진 한 것으로 나오더군요  ㅋㅋ
60% 진행률이 되었을  떄 임시저장하고 이래저래 해보다가 전자기기는 리셋이라는 생각으로 앱 삭제 후 다시 깔았네요 
아뿔싸~ 임시저장은 삭제 된다는 것을 생각 못했네여  이런 됀장~ 
이렇게 물건마을에 도착했네요.
이전보다 이정표가 많아서 걷기는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길을 찿아 헤메면서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 ㅎㅎ
오전에는 바다 바람이 찼었는데 해가 뜨니 옷을 벗게  만들 더군요
오랜만에 남해바다를 느끼며 걸으니 좋았습니다.
7코스를 이어서 걸어 볼까 하여 계속 걸어 갔네요 
약간 지루한 듯 하였지만 하천을 따라 걷는 것도 운치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찿지 않는 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여
다소 횡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전 더 좋았습니다. 자연을 좀 더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되나
독일 마을도 많이 단장 되었더군여 위에 주차장도 크게 있고 
편백휴양림을 지나는 맑은 공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천과 산을 아우르며 걸을 수 있어서 
천하마을에 도착하여 지족으로 돌아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려 하니 2시간을 기다려야 되더군여
택시를 부르려니 차고지 출발에 따라 가격이 두 배 이상 차이 나네요 
미조 차고지를 검색하여 택시를 불러 물건마을로 돌렸습니다. 
6코스의 앱 인증이 안 된 것이 아쉽고 시간도 2시라서 역코스로 6번을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비 17000원을 내고 불건마을에 도착하여  지족으로 원점 회귀했습니다
이렇게 5만보를 걷고 6번.7번 6번 이렇게 걸었네여
6번과7번길을 앱 인증하고 뿌듯하게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앱인증이 있으니 완보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군여 마치 게임 미션 완수하듯이 
바래길 앱은 너무 잘 만든 것 같네요 

[콩생이]

귀한 경험을 한 날이였군요.
저도 열심히 걷고는
앱이 인정하지 않는 사태도 겪은후 중간중간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ㅎㅎ

두번째 완보를 목표로 삼고 틈틈히 걷고 있는데
해가 짧으니 거리에 따라 왕복 걷기가 어렵네요.
차 있는데까지 가야하기에
봄부터 걸을까 그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