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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활용 방법
- 씨앗을 직접 뿌려 키우는 것 : 상추, 쑥갓, 열무, 시금치, 얼갈이배추, 강낭콩, 콩, 옥수수
- 모종을 사서 심는 것 :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호박, 고구마 등
- 가지, 토마토, 오이, 고추, 피망, 호박 등 열매채소는 모종을 구해 쓰는 것이 좋다.
- 파종에 앞서 썩을 염려가 있는 콩은 빼고 껍질이 단단한 종류나 발아율이 낮은 것은 파종 전날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키면 싹트기가 빨라지며 발아율도 높아진다.
- 쉬운 것 : 상추, 시금치, 쑥갓, 배추, 당근, 무, 토란, 고구마, 감자, 완두, 강낭콩 등
- 보통인 것 : 토마토, 호박, 고추, 가지 등
- 어려운 것 : 오이, 수박, 참외 등
- 5㎡ 크기 즉 한 평 반 크기의 소규모 텃밭에는 상추, 쑥갓, 아욱, 근대 등 식물크기가 작고 재배기간 이 짧은 것이 좋고, 20㎡ 내외의 비교적 큰 규모의 텃밭이라면, 옥수수, 완두콩, 고추, 호박, 토란, 감자, 고구마와 같이 재배기간이 길고 식물크기가 큰 채소가 좋다.
- 줄뿌리기(조파, 條播)는 15~20㎝ 간격으로, 줄과 같은 방향으로 깊이 0.5㎝ 정도의 직선 이랑을 만들어 파종하고 흙은 덮어준다. 종자의 크기가 중간 정도의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 점파(點播)는 작은 막대기로 씨가 충분히 흙에 묻힐 정도로 구멍을 내고(점을 찍고) 한 구멍에 종자를 1개 내지 2개씩 넣은 후 흙을 덮어준다.
종자의 크기가 큰 경우에 많이 이용하며, 다른 방법에 비해 종자가 많이 들지 않는다.
- 흩어뿌리기(산파, 散播)는 씨를 흩어 뿌리고 얇게 복토하거나, 그대로 두고 신문지나 비닐 또는 유리를 덮어 건조를 막는다. 물을 줄 때 잘못하면 흙이 고르지 않게 되어, 발아가 좋지 못하거나 종자가 한 곳으로 몰려 발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종자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1. 가지 / 4월 직파 / 모종 5월 초순
- 밭 만들기 :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땅을 골라 평이랑으로 만든다.
- 지주대 세우기 : 1m 이상의 지주대를 이용하여 가지 모종 하나당 하나씩 지주대를 세워주는 것이 좋다.
- 모종 사이 간격 : 재식간격은 45-50cm 이상 띄워 심는 것이 좋고 모종을 심기 전에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 웃거름주기 : 가지모종을 심은 후에 25~30일이 지난 후 복합비료를 준다. 그 후에 20~25일 간격으로 3번 정도 복합비료를 뿌려준다.
- 가지심은 자리에 또 다시 가지를 심는 것은 가지 재배로 좋지 않다.
- 고랑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빠짐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아래 가지의 시든 가지는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4~5일 간격으로 물을 주어야 하고 장마철에는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정비하는 것이 좋다.
- 가지는 잎도 크고 가지도 무성하게 번지므로 그냥 두었다가는 열매가 부실하다.
- 가지는 줄기 3개를 키울 생각을 하고 그 외의 곁가지는 제거한다. 또한 꽃이 맺힌 밑의 잎사귀들은 다 따준다.
- 저온기 하우스 재배에서는 최저야온 10℃를 확보하여 관리한다.
-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햇빛투과율이 좋게 한다.
2. 고수(향채) / 1일 발아 후 파종 / 4월 줄뿌림
- 중국, 일본, 동남아 각국에서 치료채소로 먹는 1년생초이다.
- 향채라고도 부르며 잎에 향이 진하고 파드득나물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둥근 씨앗으로 2개의 씨앗이 들어있다. 4~5월에 줄뿌림하거나 점뿌림 하는데 싹이 나오려면 10~14일(적정온도 10~20도C)이 걸린다. 본 엽이 4~6매일 때까지 포기간격 10cm로 하여 1포기로 기른다.
- 크게 기를 때는 20~25cm 간격으로 넓게 기른다.
- 밑거름을 충분하게 주고 웃거름은 물 비료로 주1회 해주면 좋다.
- 건조에 약하므로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 종피가 딱딱하므로 살살 눌러서 저녁에 침종해 아침에 파종한다.
- 녹이가 20cm정도가 되면 수시로 잎을 따도 되나 뿌리째 수확한다.
- 매(씨앗)를 이용할 때는 3~5월에 파종해서 열매를 완숙시켜 밑둥을 잘라 내거나 뽑아 충분히 말려서 손으로 수확, 보존해 이용한다.
- 쌈채로 여러 쌈채류와 함께 모둠 쌈으로 먹으며 볶음이나 튀김에 넣고 절임, 매운탕, 빵 구울 때 이용한다.
- 씨앗을 가루로 만들어 카레나 국에 넣는다.
- 비타민 A 효력, 비타민B1, B2, C,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감기나 간장병 치료에 쓴다.
- 보통은 베란다, 시설하우스 경우 3~5월, 노지 경우 4~5월에 뿌리는데 베란다나 시설하우스 경우 온도조건에 따라 연중 뿌려 연중 수확한다.
3. 고추( 1일전 물에 발아 ) / 5월 초 모종 30cm
- 싹트는 온도 : 28∼30℃ (적어도 20℃ 이상은 되어야 함)
- 잘 자라는 온도 : 낮 25∼30℃, 밤 18∼20℃
- 30℃ 이상이나 13℃ 이하에서는 수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형과가 생김
- 햇빛의 세기 : 빛의 양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햇빛을 충분히 쪼여주는 것이 좋음
- 토양조건 : 수분을 잘 보유하고 물 빠짐도 잘되는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음
- 토양산도 : pH 6.0∼6.5, pH 5.0 이하의 산성조건에서는 고추가 잘 자라지 못하고 역병이 발생하기 쉬움
- 씨 뿌리는 방법 : 육묘
- 필요한 씨의 양 : 40∼50립/3.3㎡
- 씨 뿌리는 깊이 : 10mm
- 싹트는 온도 : 28∼30℃
- 싹트는 기간 : 4∼5일
- 고추 종자는 수명이 짧으므로 가능하면 전년도에 생산된 종자를 쓰는 것이 좋다.
- 싹이 트는데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균일하게 싹을 틔우기 위해 미리 싹을 틔워 뿌리는 것이 좋다.
- 씨를 거즈나 얇은 헝겊으로 싸서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5∼10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온도 28∼30℃ 정도의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씨가 건조되지 않도록 하여 1∼2일간 둔 뒤 씨를 뿌린다.
- 플러그 트레이, 비닐 포트, 플라스틱 상자 등에 원예용 상토를 80∼90% 정도 채운 뒤 씨를 뿌리고 상토로 덮어준 후 충분히 물을 준다.
- 모 기르는 기간 : 70∼80일
- 모 기르는 온도 : 낮 25∼30℃, 밤 18∼20℃
- 고추묘를 키우기 위해서는 2∼3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고, 경험과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 모 기르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묘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밑거름 : (밭갈기 2∼3주 전) (이랑 만들 때)
- 웃거름 : 재배기간 중 4회
- 이랑 만들기 (아주심기 5∼7일 전)
· 1줄 재배 : 이랑 너비 60 또는 90cm
· 2줄 재배 : 이랑 너비 120 또는 150cm
- 멀칭비닐을 씌워 밭 토양의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 아주심기 심는 간격 : 40∼50 cm
- 본 잎이 10∼11매 정도 전개되고 첫 번째 꽃봉오리가 맺혔거나 막 피었을 때 심는다.
- 고추묘의 뿌리가 흙과 잘 밀착되도록 심은 후 고추묘 주변의 멀칭비닐이 잘 덮이도록 흙을 잘 덮어준다.
- 충분히 물을 준다.
- 고추는 본 잎이 10∼11매 정도 나오면 줄기가 두 세 개로 갈라지며(1차 분지) 그 사이에 첫 번째 꽃이 맺힌다.
- 재배 온도 : 낮 25∼30℃, 밤 18∼20℃
- 물 주기 : 보통 (4∼5일 간격)
- 비료 요구도 : 보통
- 비와 바람에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추를 심은 후 10일 정도 지나면 길이 120∼150cm의 대나무, 각목, 철근, 파이프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꽂고 끈이나 줄로 식물체를 잡아 묶어준다.
- 1차 분지 아래 잎에서 생기는 곁순은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 풋고추는 꽃이 피고 15일 정도, 홍고추는 45∼5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 과실이 맺고 시일이 지날수록, 자라는 온도가 높을수록 매운맛이 강하다.
4. 곰보배추( 1일 발아 후 파종 ) 수시
-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 잎이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지며 내한성이 있어 추운 겨울을 이겨 낸다.
- 잎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며 코를 자극한다.
-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사용한다.
-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한다.
- 파종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가능하며 최적기는 6월~7월이다.
- 기침, 가래, 비염 및 오래된 천식, 냉증, 생리통, 자궁질환,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타 작물 재배 시 사용된 잔여 양분을 이용하므로 추가 비료의 사용을 억제한다.
- 토양이 건조하면 발아가 어려우므로 파종 전후 충분한 관수 처리가 필요하다.
- 농약에 약하므로 제초제의 사용을 피한다.
- 겨울재배 월동 시 수확시기를 5월 이후로 늦추면 추대의 위험이 있다.
- 평당 200~250립 정도 파종
- 모래와 20:1(종자) 섞어 산파 ( 파종 시 충분히 수분유지 및 복토금지 )
- 종자채종 : 6월 말 ~ 7월
- 종자 파종 후 물을 충분히 줘야 빨리 발아한다.
- 더위와 가뭄에 매우 약하다.
- 겨울에도 땅에 물을 말리면 죽는다.
- 뿌리를 건드리면 생장에 매우 해롭다.
- 농약과 비료는 가능한 쓰지 않는다.
- 꽃대가 나오기 전에 수확한다.
- 꽃대 분화 전 이식시 종자 채종이 힘들다.
- 꽃대가 나오면 물기만 있으면 어떠한 경우도 종자가 맺힌다.
- 수확물 건조 시 반그늘에 가능한 빨리 말린다.
- 수확물 최적 세척 회수를 정해서 손상을 줄인다.
※ 종자에 발아 억제물질이 있기 때문에 12시간 침종 후 파종( 발아기간이 25일~30일 이상 걸릴 수 있다 .)
5. 근대 / 3월 수시 / 줄뿌림
- 3~4가지 품종의 근대종자를 혼합한 상품으로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근대를 한 곳에서 재배할 수 있다.
- 주말농장,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근대의 지상부는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국거리나 나물 등 조리해서 먹는다.
- 고온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고 건조에도 잘 견디므로 한 여름 재배가 쉽다.
- 장마의 고온다습에 장시간 노출되면 잎이 녹고,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포기 사이의 거리를 유지한다.
-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나 점질토가 좋으며 토양산도는 중성내지 약 알칼리성이 좋다.
6. 니코티아나(꽃담배) / 3월
- 가지과의 니코티아나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온대지방에서 재배할 때는 한해살이 풀이며 높이 30~80cm안팎이며 키는 직립형으로서 작지만 잎과 줄기에는 점액 분비하는 선모가 있어 끈적끈적 하다.
- 7~9월에 꽃이 피며 꽃 색은 적색, 황색, 담록색, 핑크색, 백색이며 꽃의 크기는 3~5cm이고 낮에는 향기가 전혀 없는데 밤에 화초 주변에 가면 여인들의 분 향기가 진동을 한다.
- 니코티아나는 더운 햇볕 아래서는 꽃을 접고 오후 늦게부터 이른 아침까지 꽃을 보여 준다.
- 니코티아나는 입담배를 개량한 꽃으로서 담배와는 달리 꽃이 매우 아름답다.
- 모종을 기르는데 수고가 많이 들기 때문에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좋다.
- 내한성에 약하며 햇볕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고 거름이 충분해야 곁가지가 많이 발생한다.
-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잎과 줄기에는 점액 분비하는 선모가 있어 끈적끈적 해 해충이 싫어한다.
7. 다채(비타민채) / 3월, 흩어뿌림
- 잎은 농녹색으로 두텁고 맛이 담백하다.
- 원래는 수확기까지 기다려 포기를 꼭 채워 수확하지만 국내에서는 밀식 생장하여 주로 어린 채소로 수확한다.
- 원래는 파종 후 2개월 정도에서 수확하지만 용도에 따라 일찍 수확해 낸다.
- 샐러드, 쌈, 국거리에 이용한다.
- 중국 채소 중 비타민 A의 함유량이 제일 많다.
- 생채의 경우 비타민 A의 함유량은 시금치의 2배이다. 비타민 B2, 비타민 C도 풍부하다.
8. 돌산갓 / 8월 중순 / 줄뿌림
- 파종은 직파로 줄뿌림하거나 흩어뿌림하여 재배를 한다.
- 열무씨앗 뿌리는 것처럼 드물게 흩어 뿌린다.
- 재배 시기는 일 년 연중이지만 년 간 2~3번 재배 수확한다.
- 봄에 너무 일찍 뿌리거나, 수분공급이 부족하거나 비료성분이 부족하면 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추대현상이 발생한다.
- 씨앗을 뿌린 후 여름재배 경우는 35~40일경, 가을재배 경우 60~70일 이면 수확할 수가 있다.
- 어린 상태의 잎을 떼어내 쌈채로 이용할 경우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갓김치로 이용된다.
9. 들깨(잎들깨, 차조기, 적들깨) / 5월 말 / 흩어뿌림
- 싹트는 온도 : 10∼25℃
- 잘 자라는 온도 : 낮 15∼25℃, 밤 5℃ 이상
- 17℃ 이하이면 생육이 떨어지고 7~8℃ 이하에서는 저온피해를 입게 되며, 특히 서리에 약함
- 햇빛의 세기 : 호광성 작물이므로 빛을 잘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함
- 토양조건 : 토양은 그다지 가리지 않으며, 양토나 사질양토가 적당. 흡비력이 강함.
- 씨 뿌리는 방법 : 노지 직파(플러그트레이나 파종상 가능)
- 싹트는 온도 : 10∼25℃
- 싹트는 기간 : 6~10일
- 7×7, 10×5cm 간격으로 발아율이 낮음을 감안하여 각 파종구에 5~6립 정도 넣고 얇게 묻는다.
- 고른 발아를 위해 차광 망을 덮고 충분히 관수한다.
- 모 기르는 기간 : 70∼80일
- 모 기르는 온도 : 낮 20∼25℃, 밤 5∼10℃
- 유묘시기에 온도관리에 주의하고, 약 5cm 정도 자랐을 때 1주 1본만 남기고 솎아주거나 보식을 한다.
- 밑거름 : (밭 갈기 2∼3주 전) (이랑 만들 때)
- 웃거름 : 재배기간 중 3회
- 이랑 만들기 (아주심기 5~7일 전)
- 이랑 너비 : 90~120cm(줄 사이 7cm, 포기사이 7cm 간격)
- 흑색 등 멀칭비닐을 씌워 병 발생과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 재배 온도 : 낮 15∼25℃, 밤 최저 5℃ 이상
- 텃밭에서 재배할 때에는 전문생산농가와는 달리 서리 피해가 없는 4월 하순~5월 상순에 파종하여 개화기인 9월 하순까지 잎을 수확하고 후기에는 종실을 수확하는 작형이 적합하다.
- 여름 노지에서 잎을 수확하므로 품질 및 수량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멀칭하지 않고 재배하게 되면 세균성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장마기간에는 수확하기 어렵다.
- 물 관리 : 약간 촉촉할 정도로 물기가 있는 토양이면 좋고, 토양 표면의 색이 하얗게 되면 물을 주어 시들지 않게 한다.
- 장마철이 되어서 너무 무성하면 병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중간에 드문드문 솎아주어 자리를 넓혀주면 병을 적게 한다. 초가을이 되면 겨드랑이에 꽃이 보이기 시작하고 잎이 작아지며 맨 위에는 더 이상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게 된다.
- 주요 병해 :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역병, 균핵병
- 주요 충해 : 담배나방, 파밤나방, 거세미나방, 진딧물, 민달팽이
- 텃밭용 잎들깨는 농약을 뿌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병이 발병하면 뽑아내버리거나 병에 걸린 부위를 잘라낸다.
- 건강하게 나무가 클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 들깨가 튼튼하게 크기 위해서는 토양의 양분이 적절히 공급되어야 하고 유기물이 많아야 하며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서 햇빛을 골고루 보도록 한다.
- 수확 방법 : 잎 부위 수확
- 본 엽 4매부터 수확이 가능.
- 한꺼번에 전부 수확하면 점차 나무가 연약하게 되어 병에 걸리기 쉽다.
- 덜 펴진 상위 2~4잎은 남겨두고 그 아래의 잎을 계속 수확한다.
10. 뚝섬적축면상추( 발아 후 파종 ) / 3월 / 흩어뿌림
- 쌈채소로 인기 높은 적축면 상추이다.
- 적색이 진하고 잎에 반짝거림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 재배가 쉽고 생육이 빠르며 엽수가 많아 수량성이 높다.
- 추대가 안정되어 있어 수확기간이 긴 다수확 품종이다.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고온 재배 시 주의해야 한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과습에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 파종 시 종자 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저온처리나 저온에서 싹을 낸 후 씨앗을 뿌려야 한다.
11. 레드치커리 / 4월 중순, 흩어뿌림
- 색깔과 맛이 특이한 치커리로 쌈용으로 인기가 높다.
- 맛은 고소한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쓴맛이 난다.
- 쌈용 채소로 인기가 높고, 적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샐러드채로도 이용된다.
- 결구시켜 포기 째 수확하는 것이 원칙이나 국내 경우 계속적으로 잎을 따내 쌈거리로
출하한다. 최근에 들어서는 포기 째로 수확해 라디초로 수확해 내기도 한다.
- 씨앗 심는 간격은 20×30cm이다.
-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재배와 동일하다.
- 적색발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가 좋다.
12. 레디쉬(이십일무) / 수시 줄뿌림
- 이십일 무로 불릴 정도로 빠른 시간 내에 수확할 수 있는 채소로, 20도 전후의 시원한 기후를 좋아해 봄과 가을 파종에 적합한 채소이다. 둥글고 전체가 붉은 색을 띠며,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다.
- 배양토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리고, 흙을 가볍게 덮어준다.
- 바닥에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준다.
- 일주일 후에 싹이 나면 3~4cm간격으로 솎아주기를 한다.
- 3주 후 본 잎이 3~4장이 되면 웃거름을 준다.
- 5주 후에 수확할 수 있다. 2~3cm로 굵어진 것부터 차례로 수확하며, 때를 놓쳐 수확하면 뿌리가 갈라지기 때문에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다.
- 귀여운 모양의 레디쉬는 톡 쏘는 맛과 함께 수분감도 강하고 달콤하다. 순무 맛과 유사하다. 물김치나 겉절이, 피클로 담궈 두고 먹어도 좋다
- 성장속도가 워낙 빨라 20일 만에 수확이 가능하여 붙여진 20일무(레디쉬)
- 생육기간이 워낙 짧아 토양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지만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다.
- 파종 시 토양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충분히 물을 공급하며 씨앗은 한 개 씩 7~10cm 간격으로 직파를 한다.
- 파종 가능 기간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면 연중무휴 한다.
- 언제나 먹고 싶을 때 재배해 먹을 수 있다는 게 또한 장점이다.
- 웃거름 / EM 발효액으로 발아 후 2주차 때 한번 실시한다.
- 북주기는 2주차 시비 후에 상토 흙 등으로 살짝 덮어준다.
- 물 공급은 5일에 한번 토양이 촉촉하게 적셔질 정도로 공급한다.
- 북주기-흙으로 작물에 북을 주는 작업이며, 제초, 중경을 겸하여 보통 수행한다. 그 목적은 두둑 높이기, 도복 방지, 잡초 발생 억제, 뿌리 보호, 줄기의 연화촉진을 위해 북주기를 해준다. (보통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밥그릇 같은 걸로 고랑의 흙을 파서 작물 주위에 덮는 것이 북주기이다.)
13. 로메인(로메인상추, 시저스그린) / 3월 흩어뿌림
- 에게해 코스섬 지방이 원산이라서 코스 상추라 하고 시저스가 좋아했다 해서 '시저스 샐러드'라 부른다. 또 로마 사람들이 먹는 상추라해서 로메인 상추라고도 한다.
- 맛이 아삭거리고 담백하며 기존 상추와는 달리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난다.
- 즙이 많고 연하여 치아가 안 좋은 사람들이 먹기에 좋은데 자라는 모양이 배추 포기와 같아 보인다.
- 시설 하우스나 실내 가정 원예 재배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고온에서는 추대 염려가 있어 차광망, 수막시설 등이 필요하다.
- 파종할 곳을 잘 정리한 후 습기 있는 땅에 씨앗을 뿌리는데 줄 간격 18~20cm, 포기간격 15~20cm로 재배한다.
- 기타 재배 방법은 상추재배에 준한다.
- 포기 째로 수확해 잎은 하나씩 쌈으로 이용하거나 쌈채로 먹는다.
- 잎이 어느 정도 자라 올라오면 손바닥 크기로 잎을 떼어내 쌈채로 이용한다.
- 매일 먹으면 풍부한 비타민 C를 섭취하게 되어 피부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며 산후 여성의 경우 젖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14. 로사이탈리아나(적치, 민들레치커리) / 4월 중순, 흩어뿌림
- 치커리의 한 종류로 잎이 민들레잎과 비슷해서 민들레 치커리라 불린다.
- 맛은 고소한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쓴맛이 난다.
- 쌈용 채소로 인기가 높고, 적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샐러드채로도 이용된다.
- 원래는 포기수확을 하는 채소이지만, 국내 경우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쌈용 채소로 출하한다.
- 씨앗 심는 간격은 20×30cm이다.
-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재배와 동일하다.
- 적색발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가 좋다.
15. 로켓샐러드(루꼴라) / 4월 흩어뿌림
- 1년 초로 잎 끝이 둥근 시금치 잎 모양이며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달콤한 향기가 난다. -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양질의 유기질이 함유된 토양이 좋다.
- 추대에 강하여 8~9월인 가을에 꽃이 피지만, 열매가 생기면 그루가 약해지므로 앞만 이용하려면 꽃 이삭은 빨리 따내 버리는 것이 좋다.
-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에서 쓴 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
16. 롤로상추 / 3월 / 흩어뿌림
- 잎 색이 진하고 잎 모양은 파상이 심한 상추이다.
- 한여름에 추대가 늦어 상품성이 뛰어나다.
- 포기가 커서 수량성이 우수하다.
- 포기 수확에 적합한 상추이다.
- 포기가 균일하고 모양 및 색깔이 예뻐 상품성이 높다.
- 엽색이 짙은 녹색으로 저온기에는 생육이 지나치게 지연될 수 있다.
-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과습하면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포기수확을 위해서는 다소 넓게 심는 것이 좋다.
17. 롤라로사상추 / 3월 / 흩어뿌림
- 미주, 캐나다, 유럽에서 많이 소비되는 포기형 상추로 국내에서는 포차비처럼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이태리의 전형적인 롤로로사 품종으로 적색계이다.
- 적색이 진하고 반짝거림이 있고 보기에도 특이해 먹음직스럽다.
- 기존 상추와는 달리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데 잎 끝 면이 몹시 오글거리며 향이 난다.
- 유기물이 풍부하고 햇볕이 드는 사질 양토에 씨앗을 뿌리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20~25cm, 주 간격 20~25cm로 기른다.
- 적색이 아름다워 정원, 화단, 베란다, 텃밭 등에 심어 잎이나 포기로 재배할 수 있다.
- 고온기 재배에서는 추대 우려가 있어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 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잎을 따서 수확하는 것보다 포기 째 수확하는 것이 좋다.
- 어린 잎을 계속 떼 내거나 포기 째 수확하여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 겉절이, 비빔밥 등에도 좋고 혼합녹즙으로도 이용한다.
18. 맛짱케일 / 3월 말 / 줄뿌림
- 쌈용, 녹즙용으로 좋은 건강채소 !
- 초자는 약간 개장형으로 초세가 왕성하다.
- 일반종이고 가원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잎자루는 약간 짧고 짙은 녹색을 띄며 상품성이 좋다.
- 추대에 비교적 안정적이고 쌈용으로 좋으며, 녹즙용으로도 좋다.
- 재식주수에 따라 특징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므로 쌈용은 밀식재배, 녹즙용은 적당한 간격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 수시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수확량을 많게 한다.
19. 메리골드(만수국) / 3월
- 개화기 ; 4~10월
- 재배 방법 ; 무더운 날씨를 아주 싫어하고 생육적온은 16도 내외, 너무 과밀하지 않도록 주의. 비옥도는 보통이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 심는다.
- 햇빛이 잘 들고 배수만 잘되면 토양은 가리지 않는다.
20. 무 / 8월 중순 줄뿌림
- 주말농장,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에 햇빛이 부족하면 수량이 적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 파종 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초기생육이 불량해진다.
- 과습 하면 잘록병이나 해충의 피해가 발생하므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킨다.
21. 바울레드(샐러드상추) / 3월 / 흩어뿌림
- 유럽에서 많이 먹는 전형적인 샐러드 상추로 샐러드 그릇이라는 뜻의 샐러드 바울(Salad Bowl) 품종으로 적색계이다.
-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열무 잎 모양처럼 잎이 깊게 갈라져 있다.
- 봄 3~4월, 가을 8~9월에 노지에서 재배한다. 시설 하우스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발아 적온은 15~20도로 30도 이상 되면 발아가 어려워 싹을 틔워서 파종한다.
- 바로 뿌리거나 묘를 길러 키우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18~20cm, 주 간격은 15~20cm 이다.
- 저온, 다습, 고온 건조 및 고온다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고온기 재배의 경우 추대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잎이 어느 정도 크기로 자라면 잎을 떼어내거나 포기 째 수확하여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 매일 먹으면 모발에 윤기를 주고 잇몸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 건조와 잇몸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22. 바울그린(샐러드상추) / 3월 / 흩어뿌림
-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샐러드 상추 !
- 유럽에서 많이 먹는 전형적인 샐러드 상추샐러드 그릇이라는 뜻의 샐러드 바울(Salad Bowl) 품종으로 녹색계이다.
-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열무처럼 잎이 깊게 갈라져 있다.
- 봄 3~4월, 가을 8~9월에 노지에서 재배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연중재배가 가능하다. 발아 적온은 15~20℃로 30℃ 이상 되면 발아가 어려워 싹을 틔워 파종한다.
- 바로 뿌리거나 묘를 길러 키우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18~20cm, 주 간격은 15~20cm이다.
- 저온, 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 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고온기 재배의 경우 추대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잎이 어느 정도 크기로 자라면 잎을 떼어 내거나 포기 채 수확하여 쌈, 샐러드로 이용한다.
- 겉절이, 비빔밥 등에도 좋고 혼합녹즙으로 이용한다.
23. 부추(정구지) / 3월 흩어뿌림
- 종묘상에서 구한 씨를 3월 쯤 뿌리면, 여름 쯤 옮겨 심는데, 그냥 그 자리에 놔두어도 좋다.
- 8, 9월에 심어도 괜찮은데, 이를 옮겨 심으려면 이듬해 3월에 한다.
- 파종은 포기사이를 1cm, 줄 간격을 5cm 정도로 벌려 심고 흙을 약하게 흩어 덮은 후 물을 충분히 준다.
- 7월 여름이면 자란 모를 본 밭에 옮겨 심는데, 심을 때는 10개 정도를 한 묶음으로 해서 호미 한 자루 간격(한자, 30cm)으로 심고 흙과 함께 퇴비를 두텁게 덮어준다.
- 이듬해 3월에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옮겨 심어도 된다.
- 옮겨 심지 않고 그 자리에 놔둘 때는 북주기를 해주고 흙과 퇴비를 깔아준다.
- 부추는 여러 해 자라면 뿌리가 얽혀 잘 자라지 않으므로 여름에 다시 포기를 뽑아내어 약한 뿌리는 거두어들이고 강한 뿌리만 7, 8개를 1, 2cm씩 떨어뜨려 그것을 한 묶음으로 다시 심는다. 그리고 잎의 끝을 잘라주면 뿌리를 잘 내린다.
- 풀이 나면 그때그때 호미를 매주고, 겨울에는 북주기를 해주면 다음해 싹이 잘 올라온다.
- 잎이 한 뼘 이상 자랐을 때는 거두어들이는데, 뿌리는 그대로 놔둔다. 그래야 그곳에서 또 새싹이 올라온다.
- 거두었을 때는 꼭 퇴비를 흙과 함께 섞어 뿌려주고 물을 듬뿍 준다.
- 겨울을 즈음해서는 볏짚이나 왕겨를 두텁게 덮어주어 추위에 대비하고 봄이 되면 다시 걷어낸다.
- 한여름에 희고 화려한 꽃이 핀다. 채소밭이 꽃밭으로 변했다.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언제나 녹색의 잎을 제공해주는 부지런한 채소이다.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으로 눌러준다.
- 5cm 정도 자라면 모종을 뽑아낸다.
- 정해놓은 장소에 가볍게 고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2~3포기씩 고랑에 심어준다.
- 여름 동안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 뽑아내고, 포기 옆에 거름을 조금 놓아준다.
- 다음해 봄, 20cm 정도 자라면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잘라낸다. 2~3주일 지나면 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전체를 남김없이 수확해주면 언제나 부드러운 잎을 먹을 수 있다.
- 심은 지 3년 정도 지나면 갑자기 잎이 가늘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옮겨 심는다.
- 포기를 삽 등으로 파낸다.
- 잎의 녹색 부분을 잘라낸다.
- 뒤섞인 뿌리는 한 포기씩 갈라내어, 2~3포기씩 5cm 간격이 되도록 심어준다.
24. 브루콜리 / 4월 30cm
- 재배가 용이하고 재배적용 폭이 넓다.
- 파종 후 87~95일 정도에 수확하는 중생종이다.
- 초장은 중간 정도이고 화뢰는 치밀하고 청록색이다.
- 내한성과 내병성이 있어 재배 적용 폭이 비교적 넓다.
- 우기에도 비교적 강하며, 초봄· 늦가을 파종에 유리하다.
- 육묘 후 정식 시 생육이 부진한 약한 묘는 정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재식거리는 30cm정도가 좋다.
- 정식 후 활착이 되면 곧 바로 추비를 해서 초세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수량성에 큰 도움을 준다.
- 한 여름 고온기 파종 할 경우 구가 납작해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25. 비트 / 4월
- 주말농장,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비트의 지상부는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조리해서 먹는다.
- 독특한 색깔 때문에 샐러드 등의 장식용이나 식용색소로 이용된다.
- 시금치와 비트는 서로 기지현상이 심하므로, 시금치 재배 후에 비트를 곧바로 재배하지 않도록 한다.
- 22℃ 이상에서는 생육이 나빠지므로 적절한 재배온도를 유지한다.
26. 샐러드 익스프레스(양상추) / 3월 말 / 흩어뿌림
- 재배가 쉬운 조생종으로 내병성·내서·내한성이 뛰어나고, 초세가 왕성한 다수확 품종이다.
- 겉잎은 농록색이며 중형구로, 구 균일도가 높아서 시장성이 좋다.
- 추대가 안정되어 있고, 재배지 땅을 가리지 않아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 수확·포장 시 구가 잘 깨지지 않아 수송·저장성이 뛰어나다
- 25℃ 이상의 고온에서는 씨앗발아가 어려우므로 저온처리 후 싹을 내 파종해야 발아가 균일하다.
- 이형주가 들어 있을 수가 있으므로 육묘 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27. 순무 / 8월 중순
- 수확 시 뿌리모양이 아주 좋은 20일무는 뿌리비대가 빠르고 재배적기에서 25일째 수확한다.
- 잎은 작고 잎 색은 진한 녹색이며 열근이 적고 뿌리 끝 맺힘이 예쁘다.
- 뿌리 겉색은 광택 나는 진한 적색이며 육질이 치밀하다.
- 잎은 타원형이며 잎 주변에 톱니모양의 결각이 있다.
- 뿌리가 팽이모양으로 겨자향의 인삼 맛을 내며 색은 진한 보랏빛을 띤다.
- 줄기, 뿌리, 꽃, 씨앗까지 민간요법과 한약의 원료로 쓰였던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최근에는 간경화에도 개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기이다.
- 파종 후 60∼7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 생육기간이 짧고 흡비력이 강하여 밑거름으로 퇴비를 필요로 한다.
- 주기적으로 관수하여 주고 본 엽 5∼6매 시 솎음작업을 하여 포기사이를 확보해 주어야 한다.
- 여름엔 무름병, 봄·가을재배엔 노균병과 뿌리썩음병을 주의해야 한다.
- 어릴 때 벼룩잎벌레의 피해가 문제시 되므로 적기에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 지나친 척박지나. 건조지. 고온기와 장마기에는 근비대가 저하되어 상품성이 나빠질 수 있다.
- 수확시기가 빠르면 수량이 적고, 늦으면 구의 비대는 좋으나 상품성이 떨어진다.
- 3월 파종(하우스재배) 시에는 보온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
- 중부 / 파종 4.30 수확 6.20∼7.5 / 파종 8.25 수확 10.20∼11.10
- 남부 / 파종 4.25 수확 6.20∼7.5 / 파종 9.1 수확 10.25∼11.20
- 수확기에는 절대 과건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
- 7-8월 극한 고온기에서 품종 특성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 적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재배지 상황에 따라서 바람들이가 생길 수 있다.
28. 스위트바실 / 4월, 흩어뿌림
- 잎에 향이 있어 허브채소로 쓰이며 정원이나 화분에 길러서 자연의 향을 만끽할 수 있다.
- 반목본성 1년생으로 90cm 정도까지 자란다.
- 더위를 좋아해서 여름재배 경우 무성하게 기를 수가 있다.
- 실내 재배는 3~5월, 노지경우는 4~8월까지 씨앗을 얕게 뿌려 심는데 비닐하우스 경우
온도조건에 따라 연중재배 한다.
- 잎을 순지르기 해주면 더욱 더 퍼지면서 높게 자라기 때문에 구층탑이라 부른다.
- 씨앗은 20x30cm로 심는다.
- 비료기가 많은 토양에 심는데 직사광선을 피해 주는 것이 좋다.
- 여름 내 내 잎 2~3매를 잎줄기와 함께 따서 신선한 잎을 생으로 여러 가지 쌈채와 함
께 모둠 쌈채로 먹는다.
- 샐러드, 스프, 토마토에 넣어 먹는다.
- 살짝 데친 요리, 나물, 국거리로 이용하며 어린잎을 샐러드로 먹는다.
- 피자에 넣어 향을 돋군다.
29. 시금치 / 4월 직파 20cm
- 맛이 좋은 노지 월동 재배용이다.
- 초세가 강하고 초자는 반개장형으로 절엽계이며, 엽색은 녹색이다.
- 내한성과 내병성이 강해서 재배가 용이하다.
- 종자모양은 가이져 있으며 재래종 시금치 맛이 나는데, 늦가을이나 초겨울 수확의 경우 맛이 더욱 좋다.
- 시금치는 산성토양을 싫어하므로 본밭에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투입하고, 필히 석회를 뿌려 산도를 pH6.5~7.0으로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 완숙퇴비를 충분히 시용하여 심경을 하는 것이 고품질 다수확에 유리하다.
- 지나친 건조지, 척박지에 재배시나, 수확기를 낮출 경우 추대가 빨라진다. 고온 건조기에는 발아불량 및 생육이 늦어지므로 수분 및 환기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 연작장해, 화학비료 과다시비에 의한 비료 과잉은 병해를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 지나치게 늦게 파종하면 추대의 위험이 있으므로 재배적기를 준수하여야 한다.
- 생육초기부터 노균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 위주의 약제 관리가 좋다.
30. 쑥갓 ( 1주일 발아 후 파종 ) / 3월 말 줄뿌림
- 보통 평 이랑에서 밑거름을 주고 밭을 갈아둔다.
- 씨앗을 뿌릴 때는 호미로 줄을 그은 다음 20cm 간격으로 줄뿌림을 하며 점점 자라면서 솎아준다.
- 솎을 때는, 두 번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나중에는 10cm간격으로 남겨둔다.
- 쑥갓의 씨앗은 발아가 가능한 온도범위는 10~35℃이나 적온은 15~20℃이며 3~5일 만에 발아를 한다.
- 최초 받은 씨앗은 직후 2개월 정도의 쉬는 기간이 있어 그 사이에 파종하면 발아율이 크게 떨어진다.
- 생육적온은 15~20℃이다. 발아 후 10일이 지나면 그 생육이 빨라지고 잎 수의 증가는 늘어난다.
- 4∼5월 : 30∼40일 후가 수확 시기
- 8∼9월 : 50일 전후가 수확 시기
- 씨앗을 1주일 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뿌리면 발아율이 높아진다.
- 흩어 뿌림이나 줄뿌림을 한다.
- 본 잎 1∼2잎일 때와 5∼6잎일 때 15∼20일에 1회, 화학 비료를 한 움큼 포기와 포기 사이에 넣고 흙과 섞어 준다.
- 잘 자라지 않으면 물 비료를 아주 엷게 타서 1주 1회 정도 뿌려 준다.
- 건조에 약하므로 생육기에 물 끊김이 되지 않도록 물주기를 한다.
- 재배할 밭에 잘 썩은 두엄과 재나 석회(중화제) 등의 밑거름을 넣는다.
- 삽과 괭이로 흙을 파 일군다.
- 높이 10㎝, 너비 90㎝ 정도의 이랑을 만든다.(배수와 사람의 통로 고려)
- 레이크나 괭이로 흙덩이를 부수고 돌을 골라내어 흙을 부드럽게 한다.
- 씨앗을 줄뿌림 할 수 있도록 얕게 골을 탄다.
- 씨앗을 고르게 뿌린다.(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 부드러운 흙으로 씨앗 지름의 2~3배 두께로 얕게 덮는다.
- 물뿌리개로 물을 촉촉이 준다.
- 짚이나 차광 망으로 싹 트기 전까지 덮어준다.
- 싹이 터서 자라면 밴 곳을 알맞게 솎아주고 풀도 뽑아 준다.
- 채소의 상태를 보아 덧거름을 준다.
- 큰 것부터 솎음을 하고 줄기를 젖혀 따서 곁순이 자라도록 한다.
- 수확한 것을 용도에 맞게 이용한다.
- 포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자랄 때는 필요할 때마다 순지르기하듯이 밑에서부터 끊어 딴다.
- 그러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나 자라므로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다.
31. 아시아모둠상추(치커리상추, 적삼각추, 미니컵로메인, 오크린, 신추) / 3월, 수시 / 흩어뿌림
- 주말농장,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일반적으로 3~10월에 파종하여 4~10월에 수확하는 것이나 전문농가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고온기 재배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기에 파종할 경우에는 씨앗 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 될 수 있으므로 저온처리 후 파종해야 한다.
32. 알타리 / 9월 줄뿌림
- 육질이 아삭거려 맛이 좋은 알타리 무 이다.
- 상품성이 좋아 대 면적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 뿌리의 형태가 고르고, 모양이 잘빠져 총각김치에 좋다.
- 충분히 숙성된 퇴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열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저습지, 척박지, 물관리가 어려운 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해야 한다.
- 질소질 비료 과다사용 시, 또는 너무 비옥한 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33. 야콘 / 5월 중순 / 모종 40cm
- 5월 초에서 6월 초가 적기이며 4월 초에 온상에서 모를 키워서 밭에 이식을 하는 것이 좋다.
- 미리 퇴비를 살포하여 잘 섞어진 밭에 고구마 두둑보다 다소 크고 높게 두둑을 만들고 30~40Cm 간격으로 심는다. 수확 시기는 서리가 내리면 구근을 수확하면 된다.
- 심은 뒤에 잡초를 한 두번 제거해 주면 되며 멀칭을 하여 심으면 된다.
- 일반적으로 병충해에 무척 강한 품종이라 농약 살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다만 빠른 시기에 수확을 하기 위하여 비닐하우스에게 대규모로 재배를 할 경우에는 진딧물 등 병충해 발생의 염려가 다소는 있다.
34. 엔다이브(꾸오르) / 3월 / 흩어뿌림
- 여름종(꾸오르)과 겨울종이 따로 있다.
- 치커리의 근연식물로 상추와 같이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채소이다.
- 맛이 상추와 유사하고 이눌린이 함유되어있어 약간 쓰며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 주로 샐러드로 이용되나 약간 데쳐서 먹기도 한다.
- 쌈채소로 인기가 높고, 겉절이로도 맛이 좋다.
- 씨앗은 300평당 40ml~60ml를 필요로 하며, 포기사이 간격은 25cm 표준으로,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와 동일하다.
- 고온건조 시에는 잎에 석회결핍현상이 나타나므로 충분히 물주기를 해야 한다.
- 지나친 고온에서는 잎이 부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배장소에서의 적절한 온도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 연백부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확 1-2주일 전에 모든 잎을 싸 올려 잎 윗부분을 묶어 줘야 한다.
※ 노지에서는 겨울재배가 되지 않는다.
35. 열무 / 수시 줄뿌림
- 보통 평 이랑에 흩어 뿌림이나 호미로 골을 만들어 골 사이에 골고루 줄뿌림을 한다.
- 거름은 완전 발효된 부식퇴비를 밑거름으로 주고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여름철의 재배는 삼가 한다.
- 주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확하며, 수확할 때에는 성장이 빠른 것부터 솎아내기 식으로 하면 된다.
36. 왕고들빼기 / 4월
-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의 한두해살이 풀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 볕이 잘 드는 길가, 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줄기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30cm, 너비 1~5cm쯤 되는 긴 피침형이다.
-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을 띤다.
- 꽃은 7~9월에 피고 길이 20~40cm쯤 되는 원추꽃차례에 많은 두화가 달린다.
- 두화는 혀꽃 으로만 되어 있으며, 지름 2cm이고 연한 황색이다.
- 열매는 편형하면서 달걀 모양으로 검정색인 수과이다. 갓 털은 흰색이다.
-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씨앗 소요량은 150평 기준 옮겨심기 경우 30~40ml, 바로 뿌리기 경우 50~70ml 이다.
- 싹이 올라오는데 10~15일 정도가 걸리고 적정온도는 15~20도이다.
- 세줄 재배 시 30x30cm 이상이고 한줄 재배 시는 20x20cm가 좋다.
- 곁가지 발생이 많기 때문에 순지르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 포기 째 잘라 내거나 잎 길이가 20~25cm가 되면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다른 쌈거리와 함께 모둠 쌈용 채소로 이용한다.
- 맛이 특이하고 모양이 아름다워 식욕을 돋군다.
- 살짝 데친 요리, 나물, 국거리로 이용하며 어린잎을 샐러드로 먹는다.
- 김치에 잎을 넣어 담그면 김치 맛이 뛰어나게 된다.
37. 인디언시금치(적바우세) / 4월 직파 20cm
- 덩굴 져서 자라므로 1~4m까지 자란다.
- 잎은 광택이 나며 두껍고 넓은 계란형 이며, 불이 닿으면 독특한 점액이 나온다.
- 국내의 경우 각종 쌈채와 함께 모둠 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추위에 약하므로 너무 일찍 종자를 뿌리면 발아하지 않는다.
- 원래 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채소이므로 여름 재배가 적기재배이다.
38. 잎쌈배추 / 4월
- 잎을 하나씩 따내어 쌈으로 이용되는 농록색의 잎쌈배추이다.
- 땅에 납작하게 붙어서 자라서, 쌈으로 따내기에 편리하다.
- ‘쌈추’는 한여름재배가 어려운데 ‘잎쌈배추’는 더위에도 강해서 한여름재배에도 생육이 왕성해 다수확이 가능하다.
- 고온기 출하 시에도 비교적 저장성이 좋고 맛이 고소해 상인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 재식거리는 최소한 20cm×20cm 이상이어야 한다.
- 잎이 생기면 밑 잎 2∼3장을 제거해 주어야 하며 손바닥 크기 두 배의 겉잎을 4잎 정도 놓아두면서(꽃양배추 ‘로즈’ 키우는 방법과 동일) 속잎을 따내어 수확한다.
- 육묘 시 진딧물 피해를 막기 위해 ‘수퍼응애안녕’으로 수시로 예방위주의 방제를 하고 한랭사를 설치한다.
- 과습지를 피해야 하며 두둑을 높여 주는 것이 병충해 예방에 좋다.
- 석회결핍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하며, 결핍이 예상될 경우 유기 칼슘제 ‘칼쌈채’, ‘칼슘이랑’ 등을 5∼7일 간격으로 엽면 살포해 주어야 한다.
- 봄 재배 시는 육묘온도를 13℃ 이상으로 보온 육묘하여 추대 위험을 미리 막아야 한다.
39. 잎쌈홍배추 / 4월
- 적 색깔의 잎 따내기 전용 쌈배추 !
- 잎을 하나씩 떼어내 쌈으로 이용되는 적색의 잎쌈배추이다.
- 땅에 납작하게 붙어서 자라서 쌈으로 따내기에 편리하다.
- 잎은 진한 적색으로 색깔이 예쁘며 맛은 고소하다.
- 육묘 시 진딧물 피해를 막기 위해 수시로 예방위주의 방제를 하고 한랭사를 설치한다.
- 과습지를 피해야 하며 두둑을 높여 주는 것이 병충해 예방에 좋다.
40. 적겨자 / 3월, 9월 줄뿌림
- 잎 폭이 둥글고 크며 적자색으로 잎 면이 오글거린다.
- 잎줄기가 두텁고 유연하다.
- 매운맛과 향이 풍부해 독특한 풍미를 갖게 하는 겨자채이다.
- 추위를 견뎌내는 힘이 강하고 꽃대도 늦게 올라온다.
- 기르기가 쉽고 생산량이 많은 품종으로 3월부터 5월에 수확량이 최고치에 이른다.
- 습지를 이겨내며 토질을 가리지 않고 어느 토양에서나 잘 자란다.
- 9~10월경 줄 간격 60cm로 줄뿌림한다.
- 싹이 나면 적당하게 솎아내는데 30cm 간격이 좋다.
- 옮겨심기도 하는데 묘상에 뿌려서 본 잎이 4~6매 되었을 때 본밭에 옮겨 심는다.
- 비료는 밑거름 위주로 하고 이듬해 봄부터 약하게 희석한 물 비료를 웃거름으로 준다.
- 원래는 키가 약40cm, 본 잎이 8-10매가 되면 수확을 시작하는데 국내 경우 쌈거리채 정도 되면 잎을 그 때 그 때 떼어내 수확한다.
- 쌈채로 이용하고 김치로 담가 먹는다.
41. 적치마상추( 발아 후 파종 ) / 3월 / 흩어뿌림
- 쌈채소로 인기가 높은 적치마 상추이다.
- 잎의 적색이 진해서 상품성이 높다.
- 수확기가 길어 수량성이 높다.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 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파종 시 종자 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저온처리나 저온에서 싹을 낸 후 씨앗을 뿌려야 한다.
42. 청경채 (찐겐사이) / 9월초, 흩어뿌림 줄뿌림
- 기르기 쉽고 수확량이 많은 건강채소
- 쌈채소로 인기가 높은 중국 채소류이다.
- 생육이 왕성하고 내병성, 내서성이 있어서 기르기가 쉽다.
- 하우스, 터널 등을 이용하면 온도조건에 따라 1년 내 내 기를 수 있다.
- 60cm 두둑에 15~20cm 간격으로 심는다.
- 가정에서는 화분박스에 깨끗한 흙을 채워 씨앗을 뿌리고 솎아내 먹으면서 20cm간격으로 키운다.
- 본 엽3~4매시 10~15cm 간격으로 솎아준다.
- 높이가 20~25cm로 자라면 포기 채 잘라 수확하는데 씨앗을 뿌린 후 30~50일 정도에 수확할 수 있다.
- 어린 상태로 수확해 샐러드로 이용하고 크게 키워서 쌈용 채소로 이용하며 국거리로도 아주 좋다.
43. 청곱슬겨자 / 3월, 9월 줄뿌림
- 잎 가장자리가 축엽으로 오글거리며 엽맥이 선명하고 엽면 또한 올록볼록하다.
- 보통 회쌈으로 먹어 왔으나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이어서 보통 쌈채로 인기가 높다. 물론 씨앗을 갈아서 겨자로 상품화 한다.
-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카로틴, 니아신, 비타민 B,B2,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줄기가 치질, 황달, 눈과 귀를 밝고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 초장 40cm, 본 엽 8~10매에서 수확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순차적으로 쌈채로 적당하게 계속 잎을 떼어내 출하한다.
44. 청치마상추( 발아 후 파종 ) / 3월 / 흩어뿌림
- 쌈채소로 인기 높은 청치마 상추이다.
- 잎의 녹색이 진하고 두껍지만 부드러워 상품성이 우수하다.
- 추대가 늦어 수량성이 높다.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고온 재배 시 주의해야 한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 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파종 시 종자 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저온처리나 저온에서 싹을 낸 후 씨앗을 뿌려야 한다.
45. 치커리 / 4월 중순 / 흩어뿌림, 줄뿌림
- 깨끗한 흙과 잘 부식된 퇴비를 1:1로 섞어서 화분상자나 묘상에 씨앗을 5~6cm 간격으로 줄뿌림하고 가능한 흙을 얕게 덮어주면 4~5일이 지나서 싹이 올라온다.
- 재식간격은 20cm×20cm이다.
- 결구를 시켜 포기 째 잘라내기 위해서는 옮겨심기가 좋으며 재식거리는 30cm×20cm로 더 넓게 심는다.
- 잎을 떼어낼 경우는 15~20cm 크기로 수시로 수확하며, 포기 째 잘라낼 경우는 옮겨심기 후 70~90일 정도에 수확한다.
- 지상부를 쌈채소나 샐러드로 이용한다. 닭고기, 오리고기 볶음에 양배추와 부드러운 각종 치커리잎을 썰어 넣어 요리한다.
- 지하부는 생으로 치커리 술을 담그거나 생뿌리를 주전자에 2~3뿌리 넣어 끓여 마시거나 말려서 치커리차로 이용한다.
- 일반적으로 3~10월에 파종하여 4~10월에 수확하는 것이나 국내 특수채소재배 농가의 경우 시설하우스 내에서 수시 파종하여 연중 수확해 출하하고 있다.
46. 콜라비(레드콜라비) / 4월
- 발아 온도는 15∼20℃이며, 육묘 시 온도는 12∼18℃가 적당하며, 생육적온은 18∼25℃이다.
- 수분은 알줄기 형성기에 많이 필요하므로 알줄기의 직경이 2㎝정도 되었을 때 부터 정기적으로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 직파한 경우에는 우선 밴 곳을 가려서 솎아주며, 본 잎 5∼6매 때 포기사이가 15∼20㎝간격이 되도록 조절한다. 그 후 웃거름을 주고 김매기를 겸하여 북주기를 한다.
- 10a당 거름 주는 양은 질소 13㎏, 인산 6㎏, 칼리 9㎏ 정도이며, 밑거름은 정식 또는 직파하기 전에 주고, 웃거름은 모종이 활착한 후 또는 솎음질이 끝난 후에 주되 속효성 비료를 1∼2회 준다.
+ 봄 파종 - 일반적으로 3∼4월에 직파하며, 60일 정도면 수확기에 달한다. 2∼3월에 온상 또는 냉상에 파종하여 모를 기르고 본 잎이 5∼6장일 때 정식하는 조숙재배도 가능하다.
+ 여름 파종 - 6∼8월 파종은 고온건조에 의한 발아불량과 잘록병의 발생으로 평지보다는 고랭지에 적합하다. 그러나 발아초기의 고온건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원래 더위에 견디는 내서성이 강한 작물이므로 따뜻한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 가을 파종 - 따뜻한 지역에서 가장 보편화 될 수 있는 재배방식으로 9월상∼하순이 파종적기이다. 상·중순에 파종하면 60일, 하순 이후에 파종하면 70∼90일후에 수확기에 달한다.
- 콜라비 직파는 처음 순이 나는 발아율도 좀 떨어지고, 순이 난 이후로도 좀처럼 살지 못한다.
- 모판에 모종을 놓아 아주심기를 한다. 대략적으로 30일 정도 모종을 키우면 작은 결구가 생기고, 이식을 한 이후에도 좀처럼 죽지 않는다.
- 콜라비는 뿌리 ( 물론 땅위에 생긴 뿌리지만 ) 를 먹는 식물이라 무농약 인증을 받아 재배하는 것이 좋다.
- 전혀 약을 치지 않으면 콜라비 잎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콜라비 열매가 자라지 못하므로 20일 간격으로 친환경 인증 약재 잰타리와 보검 같은 약을 친다. 주로 막아야 하는 벌레가 나방류인데 파밤나방이랑 좀나방 이다.
- 친환경 인증 약으로는 완전히 박멸은 어려운데, 70%정도 효용이 있다.
47. 파(대파, 쪽파) / 6월 흩어뿌림
- 옮겨심기 대략 3일 전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아둔다
- 보통 밭처럼 120cm의 평 이랑을 만든다.
- 미리 만들어 놓은 본 밭을 호미로 골을 10cm정도 깊게 골을 줄 긋듯이 판다.
- 골과 골 사이는 나중에 북돋아주기 좋게 호미 길이보다 길게(50~70cm) 간격을 둔다.
- 골은 동서방향으로 해서 파가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 파는 제대로 자랐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거두어 쓰면 된다.
48. 파프리카(피망) / 4월
- 극조생으로 과중은 120g 정도로 볼륨감 있는 과형이다.
- 과색은 농록색으로 광택이 우수하고 과육의 두께는 중정도로 매운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 초세가 강한 연속 착과형의 다수확품종 이다.
- 내한성과 저온 신장력이 우수하여 재배 폭이 넓다.
-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여 재배가 용이하다.
- 유기질이 풍부하고 통기성이 높은 비옥한 상토를 사용하며, 뿌리신장이 좋고 경엽이 건실한 활력 있는 육묘를 해준다.
- 지나치게 어린묘를 정식하면 영양생장 과다로 착과불량의 원인이 되며, 노화묘는 활착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1번화 개화묘를 정식하여 조기 활착 및 착과가 되도록 한다.
- 과가 달리고 나서는 적당량의 추비를 해주고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관리를 철저히 한다.
- 지나친 고온과 다습 시는 착과가 되어도 낙과할 수가 있다.
- 재배지 환경에 따라서 과모양이 약간 변형될 수가 있다.
49. 휘모리(김장배추) / 8월 중 포트 30cm
- 식미가 우수한 김장전용 배추이다.
- 결구내엽은 황색으로 중륵은 얇은 편이다.
- 포기는 반포합 원통형으로 모양 및 상품성이 뛰어나다.
- 적기 파종 시 65~70일 경에 수확이 가능하며 입모상태가 우수하다.
-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해야 한다.
-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여 바이러스병을 예방하도록 한다.
- 밑거름으로 붕사, 석회를 시비하고 결구가 시작될 때 유기 칼슘제를 1주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해주면 상품성이 더욱 좋아진다.
★ 진딧물 퇴치 방법
- 물 2리터에 계란노른자 1개 식용유 2큰술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뿌린다.
- 담배꽁초를 물에 넣고 우려낸 후 분무해도 떨어진다. 진딧물은 니코틴에 약하다.
- 우유를 분무기에 넣어 2번 정도 뿌려주면 없어진다. 먹다 남은 약간 상한 우유도 괜찮다.
★ 배추벌레 퇴치 방법
-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배추 잎에 뿌려준다. 배추벌레들이 말라 죽는다.
- 잡초는 어릴 때 제거하라. 왕겨나 볏짚을 이용한 피복(멀칭)은 잡초 억제와 수분 유지에 효과가 좋다. 이것이 썩으면 거름이 된다.
- 친환경 농법 활용하라. 해충이 잘 붙지 않는 상추 등을 다른 작물과 섞어 심으면 나방류 애벌레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해충이 싫어하는 향을 내는 식물도 있다. 메리골드, 차조기, 니코티아나, 박하 등 허브식물을 밭 군데군데 심어주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한다. 곤충의 천적관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무당벌레, 풀잠자리 등은 진딧물을 잡아먹어 자연스럽게 해충의 밀도를 줄여준다.
- 천연농약을 사용하라. 계란 노른자와 식용유를 물과 섞어 만든 난황유를 농작물에 뿌려주면 병을 예방하고 해충방제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막걸리나 맥주를 소주잔 1잔 정도의 용기에 담고, 담배 한 개비를 섞어 저녁 무렵 밭에 놓으면 밤새 민달팽이가 빠져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