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stead Technique은 다양한 카이로프랙틱 교정기법중 가장 기본적이고 뛰어난 기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카이로프랙틱의 창시자 D.D Palmer가 정의한 정통 카이로프랙틱에 가장 일치하고 있습니다. 미국 카이로프락틱의 역사와 발전사에 있어 간스테드 (Clarence S. Gonstead)의 업적과 행적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간스테드가 카이로프락틱의 과학화, 임상의 체계화에 끼친공로는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카이로프락틱의 제도권 국가들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교정기법중 가장 기본적이고 뛰어난 기법중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는 간스테드 테크닉의 창시자 간스테드는 원래 공학도였다. 그 자신이 류마티스성 관절염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렸던것을 카이로프락틱 치료로서 회복된 것을 계기로 그는 카이로프락틱학교에 입학했고 마침내 카이로프락틱 의사가 되었다.
그는 공학도였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체의 분석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적용하였다.
그것은 요추나 척추의 문제는 직접적인 그 분절자체의 문제가 아닌 골반, 천장관절의 변위에 보상(compensation) 하기위해 생겨난 2차적변위라는 새로운 학설을 제시한 것이었다. 그리고 아탈구자체의 문제보다도 고정화 (fixation)에 대한 문제점을제시 정확한 아탈구를 찾아내는 과학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당시는 천장관절에 관한 운동성이라던가 관절자체의 변위에 대해서 2차적인 척추에의 영향력은 거의 무시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었으므로 그의 견해는 매우 새로운 것이였다.
간스테드는 인체공학적 관점에서 골반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많은 실험과 임상경험을 통해 골반변위에 의한 척추의 보상적 변위기전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계속된 연구로 마침내 간스테드 골반변위 분석의 변위방향을 밝혀내었고 X-선 사진에 의한 판독을 확립하였다. 또한 간스테드식 교정법에서는 특별한 좌위에서의 경추교정이 사용된다.
그 당시 카이로프락틱 치료에서 문제시 되었던 경추,척추의 지나친 회전식 교정은 아탈구된 척추분절외에도 다른 척추에 손상을 줄 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정확한 아탈구부위의 직접적인 교정보다는 전체적인 운동성의 회복을 얻고자 시도되었고 환자들은 증상의 호전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그것은 종종 예기치않은 불행한 사고나 섬유륜의 손상을 가져옴은 물론 장기간의 교정치료시 발생될 수 있는 의원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요소는 항상 존재 해왔고 그러한 것들이 기존의 의학계의 비난의 소지가 되어왔었다.
오늘날 이러한 문제점들은 과학적 규명이 이루어졌고 지금의 카이로프락틱 교정치료에서는 회전식교정법들은 거의 사용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인,신중한 판단하에서 이루어진다.
간스테드의 독특한 카이로프락틱은 점차로 사람들에게 알려져갔고 수 많은 이들을 고통에서 해방되게 해주었다. 간스테드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도 의사의 도덕성이나 환자에 대한 배려를 몸소 실천한 사람이었으며 그의 이러한 행동은 그의 자서전 "THE MASTERS TUCH 에 잘나타나있으며 "절대로 상해를 입혀서는 안된다" 라는 근본적인 카이로프락틱 철학에 입각한 것이었다.
Gonstead Chiropractic의 창시자 Dr. Clarence S. Gonstead(1898~1978)는 1923년 인구 1,200명이 사는 위스콘신 주 Mount Horeb에서 그의 첫번째 진료를 시작한 후, 그의 경이적인 치료의 역사는 전미를 넘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수많은 사람들은 그의 손을 통한 치료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그의 임상사례는 카이로프랙틱 역사 속에서 가장 소중한 자료들로 남아 있으며, 그의 사후에도 Gonstead Seminar를 통해 아직도 꾸준히 연구되고 임상 발표되고 있다.
Gonstead Chiropractic은 정밀한 검사와 분석을 통하여 척추의 이상변위를 진단, 치료를 할 수 있는 테크닉으로, 현재 전세계의 카이로프랙터 중 오직 2%의 카이로프랙터가 정통 Gonstead System을 사용하며, 현재 의료 연구활동 중인 한국인 정통 Gonstead Specialist 카이로프랙터는 전 세계에서 극소수이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5단계 정밀한 검사과정을 통해 환자의 질병을 확인하게 된다. 틀어진 척추로 인해서 자세에 오는 영향이나, 걸음걸이의 변형, 또는 골반의 변위등을 환자의 몸을 시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1-3단계에서 찾은 문제점이 어떻게 몸에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는 Visualization 단계를 거친 후, 척추가 틀어지면서 척추관절에 있는 인대가 손상이되어 염좌 (inflammation)가 생기는데 Nervo Scope을 이용해 염좌로 인해 발생한 열을 찾아냄으로써 문제가 되는 부위를 곧 바로 찾아내는 Instrumentation 단계를 거쳐, 염좌의 측징 중의 하나인 부은 조직과 통증을 찾는 Static Palpation단계를 통해 Nervoscope로 찾은 척추관절 부위의 염좌를 확인한다.
그 후 지금까지 문제점이 확인이 된 관절부분을 움직여 봄으로 부은 조직으로 인하여 척추관절 마디의 움직임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는 Motion Palpation 단계를 거친다. 개인병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4x36 싸이즈의 Full Spine 전신 엑스레이가 진단의 마지막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척추를 목, 등, 허리 와 골반으로 나누지만 실제로 척추는 목부터 골반까지 다 연결이 되어 있스며, 목으로 인한 통증이 등, 허리 심지어는 골반에도 영향을 끼칠 수가 있고,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Full Spine X-Ray는 그러한 상호 연관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척추와 디스크는 무게를 감당하는 관절로써 서서 엑스레이를 찍었을때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Full Spine X-Ray는 척추측만증과 자세를 진단하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다. 이러한 5 단계의 정밀한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 파악하는 것은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1. Level Foundation theory
우리가 Gonstead Chapters라고 이야기하는 Gonstead Chiropractic Science & Art 책의 두번째 장을 열어보면 피사의 사탑(Torre di Pisa) 그림이 있는데 이것은 Dr. Gonstead의 가장중요한 개념을 보여준다. 그의 엔지니어링 백그라운드와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골반이 평형상태일때(level) 최고의 평형감(balance)과 안정성(stability)이 척추에 존재한다고 역설했고, SI joint는 움직일수없는 관절 (immovable joint) 이라고 생각했던 시대상황에서 정반대의 이론으로 반격했다 즉, 골반은 천골 (sacrum)과 연관되어 상하좌우방향으로 움직일수 있다(movable joint)란 설명으로 많은 카이로프락터들을 놀라게 했다.
Dr. Gonstead는 그의 풍부한 임상경험 (clinical observations)으로 그시대를 앞서간 카이로프락터요 researcher였다. 45년간 매일간 18-20시간 환자를 보면서, 그의 테크닉과 분석하는 procedures가 많은 카이로프락터들의 “role model” 이되었고 B.J. Palmer의 Upper Cervical technique과 더불어 Gonstead technique이란 이름으로 Palmer College of Chiropractic School에 정식테크닉과목으로 채택된것도 놀라운일이라 할수있다. 위스콘신주 시골마을인 Mt. Horeb에서 멀리서 오는 환자들 때문에 클리닉 바로옆에 모텔을 만들고 그들을 집중치료해주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그 당시의 많은 카이로프락터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세미나는 지금도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 행하여지고 있고 현존의 가장오래된 카이로프락틱 세미나중 하나가 되었다.
Dr. Gonstead가 B.J. Palmer의 concept/phrase를 바꾸어 사용한 이말은 모든 Gonstead doctor들의 머릿속에 박혀있다. “find the subluxation, accept it where it was found, correct it, and leave it alone.”
2. P to A and I to S line of drive (LOD) with single hand contact
정상적인 커브가 (normal spinal curves)이루어지는 주된 요인은 vertebral bodies가 쐐기 모양(wedged shape)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각각 다른 lordotic/ kyophotic curve를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디스크의 방향이(plane line of the disc) 틀리기 때문에, Gonstead practitioner들은 A-P/Lateral X-ray를 보면서 어떤 방향으로 교정을 할 것인지 머릿속에 LOB를 그리고 교정에 들어간다. 그래서 특별히 lateral X-ray 분석이 중요한데, cervical, thoracic, 그리고 lumbar spine 교정시 주된뱡향이 posterior to anterior (P-A) & inferior to superior (I-S)가 되는 이유는 posterior misalignment를 줄이고 nucleus pulposus를 다시 중앙 (re-centering)로 되돌리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Single hand contact의 목적은 vertebral body를 움직임으로 디스크를 affect 하기 위함인데, 극돌기가 (spinous process) 가장 큰 레버(lever)가 되기에 이곳에 tissue pull하여 contact을 한다.
3. Lifting action onto the vertebra disc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wedged shape때문에, 교정시 line of correction (LOC)가 전적으로 디스크와 평행한 방향이진 않다 (특히 cervical과 lumbosacral spine). Vertebral misalignment가 posterior와 inferior의 component를 다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I-S가 먼저 일어나면서 plane line of the disc를 따라서 동시에 P-S vector force가 일어난다.
이것은 비행기가 이륙해서 고도를 높이기 위해 비스듬히(I-S) 올라가 평행(level; P-S)하게 날아가는 모습과 다소 비슷하다.
첫댓글 오타여...!Touch
와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