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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isade Revi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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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세이드(palisade) 배낭을 소개하기 앞서 간단하게 그레고리배낭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익스펜디션(EXPEDITION)시리즈: 데날리프로 2.어드벤쳐(ADVENTURE)시리즈 : 휘트니(Whitney), 라쎈(Lassen), 팔리세이드(Palisade), 샤스타(Shasta) 3.이스케이프(ESCAPE)시리즈: Baltoro, Tricon, Wingate, Pingora 4.우먼(WOMENS)시리즈: Petit Dru™ Pro, Electra, Deva™ 60, Maven, Tega, Arreba, Iris 5.안티-그래버티(ANTI-GRAVITY)시리즈: Makalu™ Pro, Z™ Pack, Advent™ Pro, G™ Pack, Spectrum, Iso, Reactor, Stimulus 6.올 터레인(ALL TERRAIN)시리즈: Alpinisto, Zulu, Adze, Ekko, Halo, Juxt, Kyro, Nano 7.기타등등^^
팔리세이드배낭은 그레고리 시리즈중 최고 전문가용인 데날리프로의 바로 아래단계로써 준전문가용 수준의 배낭입니다. 팔리세이드배낭 역시 히말라야 고산지역을 등반할 수 있는 원정용 배낭입니다 이 배낭은 미국에서 직접 구매하여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해외 등산용품이 수입되어 판매되면 외국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거 같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수입등산용품을 동호회나 카페를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색상은 빨강(SCARLET RED)색과 초록(LICHEN)색이 있습니다.
외관은 사진에서 보듯이 날렵하게생겨서 군더기가 없이 깔끔합니다. 같은 어드벤쳐급인 휘트니와 흡사하지만 휘트니에비해 양옆에 주머니가 없고, 앞쪽에 포켓주머니가 있습니다. 처음엔 휘트니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는데 양옆에 사이드포켓이 튀어나와 배낭을 꾸렷을 때 조금 치우치는거 같아 팔리세이드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ㅜ.ㅡ 개인적인 취향이 작용한 듯 합니다
뒷 모습입니다.
그레고리배낭은 사람의 체형에따라 틀린 등판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사람마다 등판의 길이가 틀리고, 허리 사이즈 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등판의 프레임은 배낭등판에 수직으로 세운 뼈대를 말하며 어깨와 허리선의 굴곡에 따라 '사람 척추의 뼈 모양'으로 휘어져 배낭의 모양을 유지합니다. 프레임의 역할은 무게를 등(어깨)과 허리에 나눠주며, 배낭착용시 편안한 안정감과 땀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등판 사이즈 종류는 X-SMAL(엑스-스몰), SMAL(스몰), MEDIUM(미듐), LARGE(라지)의 4종류가 있습니다 프레임 사이즈는 그레고리 등판 측정자로 재야하지만, 구할수 없을때는 줄자로 흉추와 골반윗부분까지 길이를 2~3번 반복 측정합니다.
허리둘레 측정은 측정된 허리둘레에 따라 다음과 같이 조정됩니다. ○ 29" ~ 34" --> M size ○ 35" ~이상--> L size 대부분 등판 길이에 따라 측정된 배낭사이즈 대비 허리벨트 사이즈는 우리 나라 체형에 맞게 조립되어 판매됩니다.
소재는 210데니아 "더블박스" 코두라 나일론의 사용으로 배낭의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방수력이 탁월합니다.
원산지는 베트남입니다. 그레고리사 제품들중에 Imported.라고 써있는 것은 동남아 현지에 공장을 두고 제조한 제품입니다. 현지 공장에서 제조하는 제품도 그레고리에서 직접 경영과 품질관리를하기 때문에 미국내에서 제조하는 제품과 동등합니다. (참고로 팔리세이드배낭은 베트남, 휘트니는 중국...등등)
옆 모습입니다.
아래는 배낭덮개 부분입니다 배낭덮게에있는 포켓주머니와 레인커버 주머니입니다. 보기보다 공간이 넒어서 레인커버외에도 비상용구급용품,우의,휴지,,,,,등을 넣기에 충분히 넓습니다. (레인커버는 추가구입해야합니다)
등판에 연결된 어깨끈은 어깨를 좌우로 틀면서 산행할때 고정이 되질않고, 좌우로 움직여줘서 어깨 통증을 많이 완화시켜 줍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고리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몸의 밸런스를 맞혀줍니다.
그리고 위에사진에 보면 고리에 보면 고리에 구멍이 두 개 있습니다. (윗걸개 아랫걸개라고들 합니다) 등판길이를 측정하여 스몰,미듐,라지를 선택하여도 막상 메고 등산하면 등판길이가 맞지 않아 어깨에 부담이 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랫걸개에 끼워져 있다면 윗걸개에 끼워 착용해보시면 한결 나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반대로 착용해보기도 하면서 자기 몸에 맞는 고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는 허리벨트 사진입니다 허리벨트는 한쪽에 하드한 4개의 스폰지와 천으로 된 커버로 되어있어서, 골반에 걸쳣을 때 상당히 부드럽고 통증이 안생기는 스타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연결고리에 끈을 조여서 허리에 맞추면 산행시 풀어지는 현상이 안생기고, 약간더 조이면 쉽게 조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상 샘플을 이용한 부가 설명을 마칩니다.
○ 다음으로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총체적인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 디자인: 세련되고 깔끔한 편입니다.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 착용감: 허리벨트와 어깨벨트를 조였을 때, 상당히 편합니다. 짐을 무겁게 꾸려도 막상 메어보면 무게감이 많이 안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너무 무겁게 짐을 꾸리고 산행을 한다면, 무게감도 많이 들고 어깨와 허리에 통증도 옵니다. 그럴땐 어깨끈과 허리벨트를 조였다 풀어가면서 어깨와 허리의 무게부담을 분산시키면서 산행을 하면 무리가 덜 옵니다.
- 재 질 : 나일론과 레자로 되어있지만, 촘촘하고 마감처리를 잘해서 꽤나 튼튼한 편입니다
-가 격 : 가격은 국산 중급의 배낭에 비해서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중급의 수입브랜드에 비하면 큰 차이가 없습 니다. 현재 미국내에서는 290불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들어오게되면 관세와 부가가치세,영업마진등을 고려해서 500불선에 판매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입햇기에 미국내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엇습니다. 이 가격이면 국내에 85리터급에 비해 조금더 부담하지만, 여러 가지 장점이 많으므로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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