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쿵</P>
<P>바우/아루루가 없어진 걸 주카 아빠가 알게 되는 즉시 우린 모두 끝장이라구!</P>
<P>도도/맞아, 이제 어쩌지?</P>
<P>슈미/아직은 멀리 못 갔을 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아루루를 설득해서 돌아오게 하자!</P>
<P>슈미,바우/어떻게?</P>
<P>슈미/바우 네가 텔레파시를 쓰면 되잖아.</P>
<P>바우/글쎄... 텔레파시를 어떻게 쓰냐고!</P>
<P>슈미/네 이마에 있는 <지혜의 눈> 을 이용하면...</P>
<P>바우/내 이마에 <지혜의 눈> 이 있다구?</P>
<P>슈미/그, 그래. <지혜의 눈>...</P>
<P>도도/그런데 슈미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지?</P>
<P>도도/바우에게 <지혜의 눈> 이 있는 걸 어떻게 알았냐구?</P>
<P>슈미/그, 그건 말이지...</P>
<P>도도,바우/흐음ㅡ 왠지 수상해..</P>
<P>바우/어쨌든~ 내 이마에 <지혜의 눈> 이 있단말이지?</P>
<P>슈미/그렇다니까~! 그리고 도도 네가 말해줬잖아! 여친 에아 이마에 <지혜의 눈>이 있었는데,에아가 죽으면서 그걸 바우한테 물려줬다고... 안그래?</P>
<P>도도/내가 그랬던가...?</P>
<P>슈미/그랬다니까! 아니면 내가 어떻게 알았겠니?</P>
<P>도도/난 기억이 없는데...?</P>
<P>바우/에구~ 이바오야니가 말해 놓고도 모르냐?</P>
<P>슈미/(마음속으로) 하마터면 들킬 뻔했네. 앞으론 더욱 조심해야겠어!</P>
<P>바우/그럼 <지혜의 눈> 을 이용해서 당장 아루루에게 텔레파시를 보내야지! </P>
<P>도도/바우,파이팅!</P>
<P>바우/쓰러지면서) 헉! 갑자기 집중하려니까 머리가 핑 돌아!</P>
<P>도도/으이그, 기대했던 게 잘못이지.</P>
<P>장면이 주카에게로 바끼면서.</P>
<P>주카/얘네들이 감옥에서 얼마나 불편할까?</P>
<P>주카/아빠 몰래 내 방에서 재워야겠어!</P>
<P>주카가 아루루가 탈출한것을보고 놀란다</P>
<P>주카/아루루, 여기서 머 해?</P>
<P>아루루/탈출했다! 왜, 불만 있냐?</P>
<P>주카/나랑 약혼하기가 그렇게 싫은 거야?</P>
<P>주카/... 알았어. 뒷일은 내가 책임질 테니까, 어서 도망가.</P>
<P>아루루 벌떡 이러난다.</P>
<P>주카/아루루,안녕...</P>
<P> </P>
<P> </P>
<P>손아파서 여기 까지만 쓸계요..</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