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인천 충남도민회장인 조정근 씨가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사랑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조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내 고향 서천은 나를 키워준
소중한 어머니 품속같은곳이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고향 인재를
키워내는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 회장은 1억원이라는 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할수 있었던것은 평소
우수 인재 육성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게 중론
판교면에서 태어난 조 회장은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현재 인천에서
3개의 지역 중견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재인천
충남도민회장에 추대됐다
한편 서천사랑 장학회는 지역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해 서천발전의 원동력
으로 삼자는 군민들의 여망에 따라 지난 1999년 4월 공식 설립됐다
현재까지 지역출신 중 고생 및 대학생 500 여명에게 4억 5.000 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현재까지 총 40억 여원의 기금을 모금한 상태며 오는 2013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2008년 1월 7일자 서천신문 기사내용을 발취한 글]
첫댓글 까페지기님 영 쑥~~쓰 ! 그냥 함좋은 일이기에 성의을 표한것 입니다. 삭제을 시커주시면 감사 하겠슴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