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휴가 -
오전 8시 승용차로 음성출발 - 주덕을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나들목 - 점촌지나 함창 나들목 -
곧 용궁면을 지나는데 용궁면소재지로 들어서면 용궁순대집을 만난다.
용궁순대는 돼지곱창으로 만들어 유명하다
면소재지 도로변에 흥부네순대집이 있는데 방송출연 현수막이 널널하다..
여기말고 뒷골목으로 가면 박달식당순대집이 있는데 동네노인들이 순대국 먹으로 이집으로 많이간다,
순대 1인분 한접시포장해 파는데 7천원이다.. 두집을 비교하니 내 식성이 이집맛이다.
순대를 사고 예천방향 5분거리에 산택연꽃공원에 있는 공원정자에서 시식
순대먹고 회령포를 가는데 ( 사진은 여행정보에 ) 장안사로 들어가 주차장에서 산길을 올라 정상의 누각에서 회령포 내려다보며 사진촬영 하고 내려와서 회령포마을로 내려가 냇가에 발을 당그고 뿅뿅다리도 건너보고 나와서 지보면 한우촌을 찾아 2차선도로를 한참을 달려 면소재지 들어가기전에 윤가네 한우식당에 들어 점심 -
윤가네식당은 별도로 맛집정보에 올렸다.
밥먹고 들린 삼강주막
삼강주막은 막걸리와 빈대떡을 파는데 관광객이 많아 순서를 기다리다가 날샌다.
나와서 영주방향 소수서원 잠시들리고 부석사로 올라가서 관광 -
죽령을 넘어와서 석양무렵 단양군 사인암을 구경하고
어두워진 단양시내를 지나다가 대명콘도 건너편 길가 다원 단양마늘갈비집에서
저녁식사로 마늘떡갈비 먹고 마늘떡갈비는 맛이잇는데 단체손님이(동창회 100명손님 이란다 ) 많아서 써비스는 꽝~~
벨눌러도 안오는 종업원도 지치고 손님인 나도 지쳤다.
저녁때라 손님은 가득차고 환기가 안되어 공기탁하고 뿌옇고 요즘 너무유명세를 탄다.......
단체손님 몰리는날은 떡갈비외에 나오는 부속음식맛도 부실하다는 글도 있고
식사후 단양읍을 지나 가곡면 팬션촌에서 1박 .
팬션이 1박에 10만원이 넘는데 6만원에 하루 잘수 있는 팬션도 있다..
지역의 특산물식당에서 밥사먹고 잠만자러 들어는데 팬션에서는 거의 조리를 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션이용 요금은 15- 20만원
단양군 가곡면 팬션촌은 남한강가에 자리잡아 경치가 좋고 아침산책에 딱점이다
우리가 묵은집은 정부보조로 지은 이층팬션인데 이층은 걸을때마다 삐그덕거려 무너지는줄 알았다.
다음날 도담삼봉구경하고 - 도담삼봉주차장에서 산정상에 있는 석문은 못올라갓다..
상선암으로 들리니 도락산입구라 등산객이몰려 주차할곳이 마땅하지 않아
초입 아뜰리에식당에 주차하고 식당에서 된장찌개 주문하니 와~` 맛집이다.
아뜰리에 식당도 맛집에 별도 올렸다.
상선암 구경후 -내려오다가 중선암 출렁다리 - 제천의림지에 들렸는데 비가와서 통과
제천서 청풍방향- 금월봉 관람하고 - 구담봉 휴게소 들려 저녁무렵 음성 귀가..
1박 2일 빡시게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