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Dbarym(신)11장18-32절 "원본과 사본: 원본 성경이 없다고요?"

[Elriyah-Jc Choi]

  Title: “원본과 사본: 성경 원본이 없다고요!”

  Scripture: Dbarym(신)11:18-32

  Word: Dbarym(신)11:18

וְשַׂמְתֶּם֙ אֶת־דְּבָרַ֣י אֵ֔לֶּה עַל־לְבַבְכֶ֖ם וְעַֽל־נַפְשְׁכֶ֑ם וּקְשַׁרְתֶּ֨ם אֹתָ֤ם לְאֹות֙ עַל־יֶדְכֶ֔ם וְהָי֥וּ לְטֹוטָפֹ֖ת בֵּ֥ין עֵינֵיכֶֽם׃

  Wrong translated Bible: 11:18 "You shall therefore impress these words of mine on your heart and on your soul; and you shall bind them as a sign on your hand, and they shall be as frontals on your forehead. -KJV.

 11: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개역한글.

  Word Parsing: וְשַׂמְתֶּם֙ (wshamthem: and you shall put up): Conjunctive “and” + Verb Qal Conjunctive Perfect 2nd Masculine Plural “שׂוּם (shum: put 두다, 놓다, H7760).

 נַפְשְׁכֶ֑ם (napshkem: you soul): Noun Feminine Singular Construct 2nd Masculine Plural “נֶפֶשׁ (nepesh: soul 혼, H5315).

 בֵּ֥ין (beyn: between ~사이, H996).

 עֵינֵיכֶֽם (‘eyneykem: your eyes): Noun 2nd Masculine Plural “עַיִן (‘ayin: eye 눈, H5869).

  Yah-Bible:

  Translation: 18 and You shall put up these my words in your heart and in your soul; and you shall bind them as a sign on your hand, and they shall be as frontlet between your eyes.

  번역: 18 그리고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너희 혼에 두고 또 그것들을 너희 손목에 기호로 매며, 너희 눈 사이에 부적이 되게 하며,

  Interpretation: 이쉬라’엘 사람들은 기록된 야웨의 말씀을 마음과 혼에 새기고 항상 밴드에 기록하여 손목에 두르고 이마에 부적처럼 붙이고 다닌다.

  *Commentary: 야웨의 말씀이 이쉬라’엘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심을 상징하고 있다.

  1. Introduction:

 기독교인은 참으로 희한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다. 성경은 정확 무오한 야웨의 말씀이라고 믿으며 정확 무오한 성경은 원본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한다. 그러면서 원본은 없고, 오직 사본들만 존재하며, 존재하는 사본은 원본의 내용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질문1. 원본이 없는데 사본이 원본과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사본이 원본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없다. 즉 성경이 정확 무오한 야웨의 말씀이다 라는 믿음은 거짓이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의 말 장난에 불과하다.

 때문에 이 믿음이 진실이 되려면 원본 성경을 찾아야 한다. 원본 성경을 찾아서 사본과 비교해 볼 때 사본이 정말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본이나 번역본이 원본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다른 부분은 삭제하면 된다.

 오늘은 원본 성경을 찾는 것을 연구해 보자.

  2. 최초의 원본 기록:

 질문2. 성경은 한 시대에 모두 쓰여진 것이 아니다. 여러 시대를 거쳐 여러 사람에 의해 쓰여졌다. 최초에 누가 어떤 성경을 썼을까?

 모쉫5경(창,출,레,민,신)을 모쉫가 썼다.

 그런데, 사람들은 한가지 사실을 간과하고 말한다. 그것은 모쉫가 모셓5경을 딱 하나만 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쉫5경의 일부분을 필사하여 가지고 있었고, 외웠고, 가르치고 그리고 매일 강론하였다.

 신11:18 “וְשַׂמְתֶּם֙ אֶת־דְּבָרַ֣י אֵ֔לֶּה עַל־לְבַבְכֶ֖ם וְעַֽל־נַפְשְׁכֶ֑ם וּקְשַׁרְתֶּ֨ם אֹתָ֤ם לְאֹות֙ עַל־יֶדְכֶ֔ם וְהָי֥וּ לְטֹוטָפֹ֖ת בֵּ֥ין עֵינֵיכֶֽם׃ and You shall put up these my words in your heart and in your soul; and you shall bind them as a sign on your hand, and they shall be as frontlet between your eyes. 그리고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너희 혼에 두고 또 그것들을 너희 손목에 기호로 매며, 너희 눈 사이에 부적이 되게 하며,”

 신11:19 “וְלִמַּדְתֶּ֥ם אֹתָ֛ם אֶת־בְּנֵיכֶ֖ם לְדַבֵּ֣ר בָּ֑ם בְּשִׁבְתְּךָ֤ בְּבֵיתֶ֙ךָ֙ וּבְלֶכְתְּךָ֣ בַדֶּ֔רֶךְ וּֽבְשָׁכְבְּךָ֖ וּבְקוּמֶֽךָ׃ "And you shall teach them to your sons, speaking of them when you dwell in your house and when you go on your way and when you lie down and when you rise up. 또 그것들을 너희의 아들들에게 가르치며, 너희의 집 안에 거할 때, 너희의 길을 갈 때, 너희가 누웠을 때와 일어날 때에 강론하고”

 질문3. 그럼 다른 성경은 누가 어떻게 썼을까?

 모쉫5경에 야호슈’아는 자기의 기록을 덧붙였다.

수24:26 “וַיִּכְתֹּ֤ב יְהֹושֻׁ֙עַ֙ אֶת־הַדְּבָרִ֣ים הָאֵ֔לֶּה בְּסֵ֖פֶר תֹּורַ֣ת אֱלֹהִ֑ים וַיִּקַּח֙ אֶ֣בֶן גְּדֹולָ֔ה וַיְקִימֶ֣הָ שָּׁ֔ם תַּ֚חַת הָֽאַלָּ֔ה אֲשֶׁ֖ר בְּמִקְדַּ֥שׁ יְהוָֽה׃ ס And Yhoshu’a wrote these words in the book of Thorah of Gods; and he took great stone and stood up there under oak which in sanctuary of YHWH. 야호슈’아는 이 말씀들을 신들의 토라 책 안에 기록하고, 거대한 돌을 취하여 야웨의 성소 안에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 세웠다.”

 이렇게 기록된 모쉫5경과 야호슈’아는 원본 성경으로 기록되었다.

 질문4. 또 다른 성경들은 누가 어떻게 썼을까?

 타나크 중 토라(율법서)는 야호슈’아 때까지 완성이 되었고, 네비임(예언서)와 케투빔(성문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첨부되면서 말라기서로 원본 성경은 완성되었다.

 누가 썼느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어떤 부분에는 기록자의 이름이 나오기도 하고 나오지 않기도 한다.

 질문5. 원본 성경이 말라기서로 완성되었는데 왜 원본 성경이 없다고 하는가?

 간단히 설명하면 바벨론에 의해 남왕국 유닿가 멸망할 때에 예루살렘 성전에 보관 중이었던 원본 성경이 불에 타 소멸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원본 성경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원본 성경이 없다는 것이지 성경 원본의 내용이 없어졌다는 것은 아니다.

 이제 논자가 거꾸로 질문을 해 보겠다.

  3. 원본 내용을 찾아서:

 질문5. 없어진 원본 성경의 원본 내용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아무도 이렇게 생각해 본 학자가 없다. 만일 이렇게 원본 내용을 찾으려고 노력했더라면 원본은 없지만 원본 그대로의 성경을 찾았을 것이다.

 신11장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이쉬라’엘 사람들은 시대에 관계 없이 원본 성경의 내용을 필사해 왔다. 그리고 그들은 매일 읽었고, 외웠고, 강론 했다.

 또한 제사장 중 서기관은 오직 성경을 필사하여 각 지역 회당에 분배하고 가르쳐왔고, 또 각 회당에 있는 서기관 역시 성경을 필사하고, 가르쳐 왔다.

 즉 원본 성경은 불타 없어졌지만, 원본 성경을 필사한 사본은 이쉬라’엘 백성 모두에게 존재해 있다. 그러므로 원본 성경의 원본 내용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즉 이쉬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필사본을 모두 모으면 된다.

 그래서 이쉬라’엘에는 원본 성경이 없어졌지만, 원본의 내용과 똑 같은 히브리어 성경을 갖고 있었다. 그 증거로 신약에도 예수의 말 중에 “성경(γραφή (grape: scripture G1124)”에 라고 말한다.

 질문6. 신학자나 목사는 발견된 사본이 많고, 그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어떤 사본이 원본 성경의 내용과 같다고 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신학자나 목사들이 말하는 것은 타나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헬라어 신약이다.

타나크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알레포 사본과 레닌그라드 사본” 그리고 “다른 일부 필사본”들이 있다. 특히 알레포와 레닌그라드 사본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기록된 온전한 사본이다.  이 두 사본은 완전히 일치하는 사본으로 현재 “Biblia Hebraica (BHK, BHS, BHQ)” 히브리어 성경으로 출판되어 사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기독교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사해(쿰란)사본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사본의 내용이 연구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해 사본 중 일부 사본이 복원되어 사해 사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저런 내용이 있다 라고 지껄이는 목사들이 있는데 그것은 완전 개뻥 이다.

 왜냐하면, 요르단 암만의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문서 조각 일부와 이쉬라’엘에서 보관 중인 읽을 수 있는 18장 외에는 아무것도 연구된 것이 없다. 2016년에 사해 사본을 디지털화해 읽을 수 있도록 복원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복원되었다는 소식은 없다.[1]

 질문6. 그럼, 그럼 70인역(LXX) 구약 성경 사본은 원본 내용과 다른가?

 그렇다. LXX는 히브리어 성경이 아니다. 헬라어 번역 성경이다. 때문에 때문에 당연히 글자도 다르고 뜻과 의미도 다르다. 물론 내용은 비슷할 수도 있다.

  4. 원본과 번역본의 차이:

 대부분 사람들은 번역본을 읽고 마치 원본을 읽고 이해 한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절대로 100% 이해 할 수 없다. 간단한 예문을 당신에게 제시한다. 당신이 100% 이해 했는지 확인해 보라.

 질문7. 영어를 읽고 번역해 보라.

 Someone came to my house. And I asked him, “What are you doing now?” he said, “I am looking for job.” I said, “I am hate you, I don’t want you.”

 질문8. 당신이 번역한 한글과 논자가 번역한 한글을 비교해 보라. 100% 일치했나?

 어떤 사람이 내 집에 왔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말했다, “너 지금 뭐하니?” 그가 말했다, “나 일 찾고 있어.” 내가 말했다, “난 너 싫어, 난 너를 원하지 않아.”

 질문9. 이제 이 글이 어떤 상황에서 나온 이야기 인지 설명해 보라. 논자의 상황 설명과 얼마나 일치 하는지?

 처음 보는 어떤 사람이 내 집에 왔다. 그리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물었다. “야, 너 지금 뭐 하는 거야?”하는 소리를 듣고 그가 내게 말했다. “혹시 내가 일할 것 없어요.”내가 다시 말했지요 “야 난 너 싫어, 너 같은 놈 채용하면 도둑질 이나 할 놈이야.”

이해 한다는 것은 글을 쓴 의도를 정확히 알아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 간단하고 쉬운 이 글도 당신은 70%정도 이해 했을 것이다.

 논자는 영어권에 25년을 살았어도 영어를 알아 들어도 70% 밖에 이해 못한다. 물론 100% 이해 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

 타나크를 헬라어로 번역한 LXX는 기본적으로 30%는 틀린 번역이다. 또 헬라어 LXX를 다시 번역한 한글 성경은 기본적으로 헬라어 LXX와 30% 틀린 번역이다. 그럼 기본적으로 타나크와 한글 성경은 60%가 다른 성경이 된다.

 질문10. 원본 성경과 60%가 다른 성경을 같은 성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절대로 같은 성경이 될 수 없다.

  5. Conclusion:

 원본 성경은 없지만 성경 원본은 있다. 그것은 타나크이다. 타나크는 정확 무오한 야웨의 말씀이다.

 성경 원본인 타나크를 읽지 않고, 60%가 틀리는 가짜 성경을 읽으면서 KJV만 진짜 성경이고 모든 다른 번역 성경은 사탄이 만든 가짜 성경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 그대로 거짓말 하는 자들이다.

 정말 성경이 당신의 영혼을 살리는 진정한 야웨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면, 60%의 가짜 성경을 읽지 말고 타나크를 읽어야 한다. 좀 어렵고 힘들어도 타나크를 읽어라 외워라 그리고 매일 강독해라. 그래야 당신의 영혼을 살릴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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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news.cgntv.net/player/home.cgn;jsessionid=AFB8FDE87182E700C5B2427C3FCB98D1?c=100&v=145763

[2] https://bible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