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강추][호불호심함][공포][넷플릭스][왓챠]
[15세][2018년작][약스포][복선많음]
몇일동안 리뷰가 안 올라왔죠? 제가 여행을 갔다와서 리뷰 작성을 못했습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영화는 정말 제 가슴속에서는
TOP3에 무조건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처음으로 영화를 봤을때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영화가 무섭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면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 영화가 여러가지면으로 충격적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영화는 점프스케어가 많은 영화도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CG가 많은 영화도 아닙니다.
900만달러라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으며
미장센,스토리텔링,연출력,연기력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는 이 영화를 보는데 긴장감을 배로 올려줍니다.

줄거리부터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낍니다. 애니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웃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진짜 간략하죠?ㅎㅎ 자세한거는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껍니다. 왜냐하면 스포가 이 리뷰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실껍니다.
(스포일러는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자제해주세요.)
영화는 그렇게 쉬운 내용의 영화는 아닙니다.
떡밥을 영화 중간중간에 하나씩 툭툭 던져주다가
후반부에 조금씩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을 놓쳐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꽤나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진짜 집중에서 보시고 모르시겠다면 해석을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고 다시 영화를 보신다면 이해가 되는 동시에 '아...이 장면이 이걸 암시하고 있었구나' 하실껍니다. 만약에 복잡한 영화가 싫으시다면
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점을 말씀드리자면 영화에서는 점프스케어가 굉장히 적게 등장하지만 계속해서 긴장을 하게 만듭니다.

컨저링포스터에 이런 말이 적혀 있습니다.
'무서운장면 없이 무섭다'
하지만 그 말은 유전에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무서운장면은 안 보이지만 그런 장면없이
공포심과 긴장감을 만든다는건 절대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걸 해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연기력에 대해서도 살짝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나오는 배우들 하나하나가 연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특히 여기에 애니역을 했던 토니 콜렛은 미친듯한
연기를 보여줘서 보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만약에 내가 컨저링,애나벨같은 갑툭튀 장르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갑툭튀장면이 없고 내용이 어렵고 이해하시는데 힘들어서 재미가 없을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만약 내가 영화 곡성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유전 꼭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유전과 곡성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인 의견)

손으로 조금씩 심장을 조여오는 영화 유전을 보고싶으시다면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시청이
가능하시니 있으시다면 밤에 불꺼놓고 집중해서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리뷰 재미있게 보셨나요?
항상 부족한 리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다음시간에도 좋은 영화를 가지고 리뷰를 준비하겠습니다.
첫댓글 개씹꿀잼영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