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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이 성능이나 강도면에서 뛰어난 것일지라도 그것들을 연걸해주는 볼트류가 부실하다면 정상적인 작동을 못하고 나중에는 구조자체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기계는 인명안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더 잘 알고 올바른 지식으로 조금더 전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다
볼트의 규격 1.미리와 인치규격_볼트는 인치볼트와 미리미터볼트로 나뉜다. 볼트중에 유난히 나사산의 사이가 넓은 것이 인치볼트이다. 일반적으로 미리볼트가 쓰인다. 일반볼트(아연도금한 볼트)에서는 미리볼트는 노란색, 인치볼트는 무색으로 도금하여 구분한다. 무색이라고 무조건 인치볼트인것은 아니다. 다만 아연도금한 볼트에 한에서 인치볼트는 무색이다. 2.치수보는 법_나사외경(호칭경)은 M--으로 표시한다. 나사외경의 사이즈가 10mm라면 M10이다. 이밖에 세부적으로 나누어 육각볼트의 경우 아래의 그림처럼 육각머리의 사이즈(B)가 M단위에 따라 달라진다. 이와는 별도로 --L이라는 표시는 총전장에서 머리를 뺀 길이다. 예를 들어 20L이라는 표시는 볼트머리를 제외한 길이가 20mm라는 것이다. 아래그림의 치수도에 나와있는 B와 L을 보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렌치볼트는 기계쪽에 쓰임이 많은 볼트이다. 규격에 따라 렌치구멍과 머리외경사이즈가 달라진다.
이밖에 단스키라고 하는 나사산이 적은 볼트가 있다. 위 육각볼트의 사진이 단스키이다. 육각과 일반렌치가 가장 많이 쓰이므로 다른 볼트에 대해서는 생략하겠다. 볼트의 재질 1.재료에 따른 쓰임세_대표적으로 일반스틸과 스테인레스, 기타 합금볼트로 나뉜다. 특수하게 황동이나 플라스틱볼트도 있다. 일반스틸은 구조물부터 기계까지 전반적으로 쓰이며 스테인레스도 여러곳에 쓰이나 하중을 많이 받는 곳에는 쓰지 않는다. 중요한 고정부위나 엔진 및 구동부에는 인장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열처리된 고장력탄소(스틸)계열 볼트가 쓰인다. 스테인레스와 황동소재의 볼트는 부식에 강한 특성이 있으며 플라스틱볼트는 비금속계열에 쓰이는 것이 보통이다. 흑착색고장력탄소강볼트 아연도금 일반볼트 스테인레스스틸(STS)볼트 황동볼트 플라스틱볼트 2.열처리와 후처리_열처리와 표면처리가 있다. 열처리는 소재자체의 강도를 높이기 위한것이고 표면처리는 내부식성과 관련이 있다. 열처리된 스틸볼트가 일반적인 고장력볼트이다. 볼트의 표면처리는 대표적으로 흑착색와 도금이 있는데 흑착색은 내부식성은 약하지만 나사산의 오차가 적기 때문에 기게에 들어가는 고장력볼트에는 대부분 흑착색처리가 되어있다. 도금은 내부식성이 강하다. 하지만 도금자체의 두께로 인해 나사산의 오차가 발생한다. 열처리된 고장력볼트의 내부식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도금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열처리를 해서 단단해진 강은 전처리나 도금과정에서 피도금물이 수소를 흡입,저장하여 망가지거나 부서지기 쉽게 되므로 다시 열처리를 해주는데 이과정을 베이킹처리를 한다. 3.재질에 따른 강도와 열팽창성_강도는 탄소강이 제일 높고 그 다음이 스테인레스, 그뒤로는 황동정도이다. 탄소강은 중탄소가 가장강하다. 볼트 머리에는 숫자가 적혀있는데 숫자에 따른 강도는 다음과 같다.
적절한볼트사용 스테인레스볼트가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맞는 볼트를 써야한다. 나는 녹도 안쓰는 고급스덴볼트쓴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꼭 있다. 볼트하나당 가격은 몇십원정도이다. 청계천가면 볼트가계만 모인 곳이 있다. 미리 잘 알아보고 가자. 가격은 들고올 수 없을 만큼 사도 얼마안한다. 다음에는 와셔, 너트 및 볼트관련 부속을 포스팅하겠다.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