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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 원인 지각(地殼) 또는 맨틀 내 암석의 파괴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파괴가 일어난 장소를 진원(震源)이라 하며, 진원 바로 위의 지표점을 진앙(震央)이라 한다. 그리고 특히 화산활동에 의해 일어나는 지진은 일반 지진과 구별하여, 화산성(火山性) 지진이라 한다. 인공적원인 원인이 되는 인간활동으로는 화석연료나 지하수의 개발, 저수지, 인공적인 폭발, 큰 건물의 붕괴 등이 있다. 암석 사이의 공극에 물이 차거나 빠지거나 하면 암석의 강도가 변하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자료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7%80%EC%A7%84#.EC.9E.90.EC.97.B0.EC.A0.81_.EC.9B.90.EC.9D.B8
지구 내부의 힘을 받아 지층이 끊어지거나 휘어질 때, 지진이 일어난다.
자료 출처 http://scienceorc.net/science/study/jigu/g05-09.html 지진이란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지진은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류에게는 신비와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는 용이 지구를 흔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인도에서는 지진의 원인이 코끼리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며, 곧 바빌론에서는 지하의 여신이 지진을 만들어냈다고 믿었습니다. 지진에 대한 연구가 신화나 미신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중반부터였으며, 이때부터 지진의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지진의 원인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일반적인 이론은 독일의 지질학자인 베게너가 제시한 대륙이동에 따른 '판구조론' 입니다.
지구표면은 이루는 암석을 지각이라고 부릅니다. 이 지각은 큰 퍼즐조각처럼 되어있습니다. 퍼즐조각과 같은 판(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필리핀판, 태평양한, 북미판 등)은 연약권이라고 불리는 점성을 가진 층 위를 1년에 수 cm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판구조론인데요, 이 판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압력 때문에 지진이나 화산이 발생합니다. 즉, 판의 경계에서 화산이나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북미판이 만나는 곳을 따라서 길게 뻗어있는 일본 열도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판의 경계가 아닌 내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판의 경계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응력이 쌓이면 지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경계에서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일본 보다 지진이 적게 발생합니다. 지진이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입니다. 어떤 물체에 외부에서 힘에 가하면 구부러지는 등 모양에 변형이 일어나는데 그 힘이 제거되었을 때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탄성이라고 합니다. 지진이 일어나는 원리는 탄성반발(elastic rebound)입니다. 대나무 젓가락의 양 끝을 잡고 살짝 구부리면 잘 구부러집니다. 그러나 계속 힘을 주면 결국은 부러지고, 부러진 부분에서 구부러진 부분은 처음처럼 꼿꼿한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지구의 지층도 힘을 받으면 구부러지며서 지층의 모양이 바뀝니다. 그러다 더 버틸 수 없을 만큼의 힘이 축적되면 지층이 끊어져 단층이 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반발력에 의해 지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진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지진대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진대가 태평양을 둘러싼 환태평양 지진대입니다.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와 함께 세계 2대 지진대의 하나입니다. 그림 1에서 진원이 300km 이상 땅속 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심발지진이라고 하고, 70km 미만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천발지진이라고 합니다. 1957년 알류샨 지진, 1960년 칠레지진, 1964년 알래스카지진 등 진원 깊이가 약 700∼1200 km 이상인 심발지진의 거의 대부분이 이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지구 전 지진에너지의 약 99%가 이 지역에서 방출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부근의 환태평양 지진대를 보면 그림 3과 같습니다. 이 환태평양 지진대의 경계가 일본 열도 남쪽을 지나고 있어 일본에는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화산도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환태평양 지진대의 경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일본 보다 지진이 적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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