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재 작업
- 수목을 곧추세운 후 고정
수목을 식재 구덩이 안에서 곧추세우고 근분의 기부를 흙으로 단단히 채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 근분 포장재 제거
철사, 고무바 등 난분해성 포장 자재는 완전히 제거한다. 분해성 자재도 지상에 노출된 부분은 1년 후에 제거한다.
- 식재 구덩이 되메우기
되메우기를 할 때 공기주머니가 생기지 않도록 토양을 단단하게 채운다. 되메우기 중에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면 공기주머니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 물매턱 설치
식재 후 주기적으로 관수하는 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근분 주위에 물매턱을 설치한다.
되메우기
2. 사후관리 작업
- 지주목 설치
지주목이 수간과 뿌리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 한해 탄력적인 결속 자재를 이용해 지주목을 설치한다. 설치된 지주목은 1년 후에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 관수
식재 후 1~2년 동안은 근분이 마르지 않도록 관수를 해줘야 한다.
- 기타 사후관리
관수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수관에서 5㎝ 정도 떨어져서 유기물로 멀칭한다. 뿌리가 충분히 발달해 수분흡수가 원활해질 때까지 시비는 삼간다. 나무좀이나 곰팡이성 궤양병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한다.
지주목 설치
출처 : 수목식재 및 사후관리
서울대 수목진단센터 이규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