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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야수회 차수 정정 |
야수회 차수를 박영복 회원이 다음과 같이 정정하여 알려 왔으므로 바로잡습니다. 야수회 결성: 2005년 8월 3일 회장: 안태민, 총무: 이기욱, 등반대장: 곽창곤 01차; 08/03: 구덕산 (안태민,신성민,곽창곤,이기욱,최낙상,박영복) 6명 참석 02차; 08/10: 배산 (안태민,곽창곤,이기욱) 3명 참석 03차; 08/17: 황령산 (이종철,안태민,최낙상,곽창곤,이기욱,이해성) 6명 참석 04차; 08/24: 이기대 (박진만,이종철,안태민,이해성,곽창곤,이광재,이기욱,박영복)8명 05차; 09/14; 구봉산 (손송방,신진식,이종철,안태민,신성민,김병윤,이기룡,이기욱,박영복)9명 06차; 09/28: 천마산 (김종태,최성길,손송방,신진식,박홍규,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 이기욱,박영복) 11명 07차; 10/12: 구덕산 (김종태,손송방,안태민,이종철,김병윤,박영복) 6명 08차: 11/09: 승학산 (김종태,신진식,박진만,안태민,신성민,김병윤,곽창곤,박영복)8명 09차 :11/24: 황령산 (김종태,신진식,손송방,안태민,신성민,김병윤,이기욱,박영복)8명 10차; 12/07:구덕산(김종태,손송방,신진식,서영대.안태민,김병윤,곽창곤,신성민,박영복,신현대- guest) 10명 참석 11차;12/28:구덕산(손송방,신진식,서영대,이종철,안태민,김병윤,이기룡,곽창곤,박영복) <2006년 야수 산행 차수> 12차; 01/04: 황령산(김종태,손송방,신진식,서영대,안태민,김병윤,이기룡,이기욱,박영복,차화란,곽창곤 및 자녀,조카) 13명 13차;01/15:금정산(김종태,서영대,안태민,김병윤,이기룡,곽창곤,이기욱,박영복,차화란 김혜자,이미향,게스트-전지홍)12명 14차;01/25: 이기대 (김종태,손송방,안태민,김병윤,곽창곤,이기욱,전지홍,박영복) 8명 15차;02/05: 일광산 (김종태,서영대부부,안태민,박영복,김병윤,곽창곤,차화란,김혜자,이기욱, 게스트-전지홍,김광식,손유택) 13명 16차;02/22: 구덕산 (김종태,신진식,손송방,신성민,김병윤,이기욱) 6명 17차;3월1일: 봉대산(안태민,김병윤,이기룡,안영찬,박영복,이미향,김혜자,차화란,게스트 18차;03월15일:황령산(김종태,김병윤,이기욱,곽창곤, ) 8명 19차;03월29일: 이기대 (김종태,김병윤,신성민,이기욱,곽창곤,박영복) 6명 20차;04월02일:봉화산(김종태,이해성,이종철,신성민,김병윤,이기룡,손송방,이기욱,안영찬,박영복,곽창곤,김혜자,이미향,게스트-전지홍) 14명 21차;04월12일: 천마산 (김종태,신진식,이종철,신성민,김병윤,이기욱,박영복) 7명 22차;04월26일: 엄광산 (신진식,신성민,김병윤,이기욱,박영복) 5명 23차;05월03일: 황령산 (곽창곤,이기욱) 2명 24차;05월14일: 이기대 (안태민,김병윤,이기룡,곽창곤,이기욱,박영복김혜자,이미향) 8명 25차;05월24일: 봉래산 (김종태,서영대,김병윤,곽창곤) 4명 참석 26차;06월28일: 금련산 (김종태,서영대,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이기욱,전지홍)8명 27차;07월30일: 가지산(김종태,안태민,김병윤,곽창곤,박영복,게스트-전지홍,김광식,손유택) 28차;08월16일: 황령산 (이종철,안태민,김병윤,박영복) 4명 참석 29차;08월23일: 백양산 (김종태,손송방,안태민,이종철,곽창곤,김병윤,이기욱,박영복,차화란, 김혜자,게스트-전지홍) 11명 참석 30차;08월30일: 신선대 뒷산 (최성길,이종철,안태민,신성민,이기욱,박영복,차화란) 7명 참석 31차;09월06일: 신선대 뒷산 (이종철,신성민,김병윤,이기욱,곽창곤,박영복,게스트-허성춘) 32차;09월13일:장군산(암남공원)(김종태,손송방,신진식,안태민,이기욱,곽창곤,박영복,김병윤,이희영,차화란,손숙자,김혜자,게스트-전지홍) 13명 33차;09월20일: 승학산 (김종태,손송방,이종철,신성민,안태민,김병윤,이기룡,곽창곤,박영복,차화란,김혜자.게스트-전지홍) 12명 34차;09월27일:장군산 (이종철,안태민,박영복,차화란) 4명 35차;10월03일:승학산 (김종태,손송방,이종철,박홍규,김병윤,이기룡,안태민,곽창곤,이기욱,박영복, 신성민,차화란,김혜자,게스트-전지홍) 14명 36차;10월25일: 엄광산 (김종태,손송방,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박영복,김헤자)8명 37차;11월01일: 봉래산 (김종태,신진식,손송방,박영복,이종철,안태민,김병윤,김헤자)8명 38차;11월08일: 황령산 (김종태,박영복,이종철,안태민,신성민,이기욱,김병윤,곽창곤,차화란) 39차;11월15일: 배 산 (손송방,박영복,이종철,안태민) 4명 40차;11월22일: 금련산 (김종태,손송방,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전지홍,김혜자)8명 41차;11월29일: 장 산 (김종태,손송방,박영복,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전지홍,김혜자,차화란, 게스트-김광식) 11명 42차;12월02일:경주 남산 달빛기행 (김종태,신진식,박영복,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 차화란, 김혜자,게스트-박진숙) 10명 43차;12월06일: 엄광산 (김종태,신진식,손송방,박영복,이종철,안태민,신성민,김병윤,차화란, 김혜자) 10명 44차;12월13일: 금정산 (박영복,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전지홍,차화란,김혜자,게스트- 김광식,손유택,박진숙,강태욱) 12명 45차;12월20일:금련산 (손송방,이종철,안태민,김병윤,곽창곤,전지홍,김혜자,게스트-강태욱, 함진홍,양은희) 10명 # 2006년 5월13일(일요일) 승학산 (박홍규,서영대,김병윤,이기룡,이기욱,곽창곤) 과 6월4일 지리산 (박영복,박홍규,서영대부부,김병윤,이기룡,신건호,곽창곤,이기욱,안영찬,김혜자, 이미향,게스트-전지홍,김광식,손유택)은 야수회의 공식적인 행사가 아니어서 야수 차수에 포함하지 않았음. # 2005년 8월 3일 ~ 2005년 12월 28일 까지 총 11차. # 2006년 1월 4일 ~ 2006년 12월 20일 까지 총 34차. # 야수회의 2006년까지 산행일수는 총 45회 입니다. # <야수회 출석 현황> 김종태; 28회 신진식; 14회 손송방; 20회 박영복;36회 이종철;26회 안태민; 36회 신성민; 16회 김병윤; 37회 이기욱; 26회 곽창곤;32회 차화란; 15회 김혜자; 17회 전지홍; 12회 최성길; 2회 박홍규; 2회 박진만; 2회 서영대; 6회 이해성; 3회 이기룡; 9회 안영찬; 2회 이미향; 4회 이희영; 1회 손숙자; 1회 |
2007/01/20 이선영 회원 화갑기념논문집 봉정식 |
지난 1월 20일(토) 오후 6시, 동구 범일동 소재 크라운 호텔 3층 연회실에서 至巖 이선영 박사의 화갑기념 논문집 봉정식이 있었다. 우리 클럽에서는, 사단법인 한국토지법학회에서 주최한 이날 논문집 봉정식에 축하 화환을 보내드리고, 이종철 회장님을 비롯한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사무부국장 등 집행부 여러분들과 김종태, 김정수, 안영찬, 최성길 회원, 차상곤 회원 내외분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드렸다. |
2007/03/25 3월 월례회 겸 2007년도 첫의료봉사활동 실시 |
3월 월례회 및 2007년도 첫 의료봉사활동이 지난 3월 25일(일) 09:00부터 14:00까지 사하구 감천2동 소재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다. 황금 같은 일요일, 모든 일 다 물리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헬프의 이름으로 귀한 땀을 흘렸다.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의료팀 구성에서부터 약품 구입에 이르기까지 봉사분과위원장인 박홍규 회원의 수고가 컸었고, 새우리 신경외과 박권희 회원은 부인과 함께 간호사, 약사 선생님들과 연주 팀 등 병원가족 다수가 참여하여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의료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내과: 전지홍, 전지홍내과 원장 2. 진단방사선과: 박인호(삼성내과 원장) 3. 외과-성형외과: 곽창곤, 한일성형외과 원장 4. 신경외과-정형외과: 박권희, 새우리신경외과 원장(간호사, 연주 팀 등 10여명) 5. 소아과: 박홍규, 박소아과 원장 6. 정신신경과: 서영대, 한마음정신신경과 원장 7. 비뇨기과: 장석창, 탑비뇨기과 원장 8. 산부인과: 이기욱, 이기욱산부인과 원장 9. 피부과: 송기훈(에스피부과 원장) 10. 치과: 신현대(신현대 치과 원장) 11. 한방: 손송방, 동성한의원 원장 12. 의료장비 제공: 여운오, (주)금강 G&P 대표이사 지금까지의 의료봉사는 부산시민서포터즈 이름으로 HELP, JAZZ, HAM이 함께 해 왔었는데, JAZZ가 먼저 빠지고, 이어 HAM도 빠짐으로서 헬프 클럽 단독으로 실시한 최초의 의료봉사활동이 되었다. HELP 단독으로 실시한 의료봉사였던 만큼 준비에서부터 마치고 정리할 때까지 많은 힘이 들었다.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사무부국장, 이기룡 재무 등 집행부가 총 출동하여 하루 전 날부터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를 했는가 하면, 당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서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젊은 회원들이 거의 불참한 가운데 여운오, 이충우 회원 등의 노력이 컸었다. 시민서포터즈 이름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할 때는 진료 뿐 만이 아니라 진료 이외의 활동이 많았었는데, 이번 헬프 단독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의료봉사 이외의 행사는 과감히 정리하고 의료봉사에만 집중토록 한 것이 특징이었다. 직접 음식을 장만하여 진료를 받으러 오는 분들에게까지 점심을 대접하고, 라면, 쌀 등 먹거리며, 금일봉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리던 관례를 과감히 정리하고 도시락 50개를 주문,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였다. 식사나 먹거리 대접, 금일봉 이외에도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봉사, 영정사진 찍어주기 등 주로 HAM에서 맡았던 활동은 모두 배제하고 다만 종전부터 해오던 기념 타월은 그대로 한 장씩 나눠 가졌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수송하던 것도 폐지하고 왕진 팀을 가동, 이기욱 회원과 이충우 회원이 맡아 수고를 해 주었다. 헬프 네스들도 커피와 녹차를 비롯한 음료수 서비스를 맡아 수고를 해 주었다. 15:30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의료봉사활동을 마무리 하고 감천항 부두 입구에 있는 명예 해물잡탕 전문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3월 월례회를 가지고, 두 차례 옵서버로 참석한 바 있는 김인철 씨를 회원으로 입회시켰다. 김인철 씨가 입회함으로써 재적 회원 수가 4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3월 월례회 겸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 및 불참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참석회원:김종태 최성길 배병일 신진식 김선진 손송방 이선영 박홍규 서영대 안평옥 장석창 이종철 김병윤 신성민 이기욱 곽창곤 이기룡 박권희 여운오 이충우 전지홍 김인출 계22명 불참회원:백성기 박영복 차상곤 강봉기 김정수 김춘동 박진만 강석철 원경식 진원주 이해성 박흥목 김영길 이구환 안태민 차민호 신건호 안영찬 손청락 이위용 김영부 양종명 계22명 출석유보:이경구, 특별회원:AKIYOSHI, 재적회원 함계 46명 부부동반:김종태 신진식 이선영 박권희, 부인참석:김선진 김인철 신입회원 프로필 1961년생, 제주도에서 출생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601-1 온천장 신협 전무, 경성대학교 겸임교수 대표 전화: 051)518-2551 직통전화: 051)517-9098 FAX 051) 515-1731 HP: 011-568-2551 이 메일: ironman9145@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cu.co.kr |
2007/03/23 제1회 부산교도소 교정 독서대학 독서발표대회 |
부산교도소에서 주관하고, 교정독서대학에서 후원하는 2007년도 제1회 수용자 독후감 발표대회가 지난 3월 23일(금) 오후 2시 부산시 강서구 대저1동 1028 소재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있었다. 독서대학 학생 수용자 100여명, 독후감 발표자 7명, 독서대학 기존 이사 3명, 한국HELP클럽 회원 5명,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敎育敎化課) 직원 약간 명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와 이 대회가 있기까지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1. 경과보고 1. 재해병원 이종균 원장님이 최성길 회원을 통해 제안한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헬프 건을 2007년 1월 17일 정기총회에서 심의 가결하다. 2. 2007년 2월 22일(목) 18:30 부산호텔 인근 영빈관에서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기존 이사님들과 상견례를 가지다. 당분간 기존 이사님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한국 헬프 클럽에 넘기기로 하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헬프: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김선진 회원, 최성길 회원. 기존임원: 이사장 이종균, 권태복 전임총무, 현총무(여) 현이사(여) 계 8명 3. 2007년 3월 19일(월) 18:30 남천동 우미관에서 제2차 모임을 가지다. 3월 23일(금) 14:00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2007년도 제1차 독후감 발표대회를 갖기로 하다. 교도소에 13:40까지 모이기로 하다. 기존 총무가 교도소와의 연락 및 사전 준비를 하도록 하고, 빵 2개들이 200봉지 및 우유 200개와 시상금 20만원을 준비하기로 하다. 행사 개요를 이종균 이사장님이 간략히 설명하다. 헬프에서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김종태, 최성길, 곽창곤 회원 등이 참석하였고, 기존 임원으로는 이종균, 권태복, 총무(여), 이사(여) 등 네 분이 참석하다. 4. 2007년 3월 23일(금) 12:15 전매청 앞 골목 안 뚱보집에서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배병일, 신진식, 곽창곤 최성길 회원 등 6명이 점심을 함께 하고 곽창곤 회원의 전송을 받으며 이날 행사 참가회원 5명이 이종철 회장의 카니발로 부산교도소 향발, 13:40 부산교도소 정문 앞에서 기존 임원들과 만나다. 휴대폰 및 주민등록증 보관 후 출입증을 패용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3층 교육교화과장실로 이동하다. 잠시 환담 후 교정독서대학 수용자 100여명과 독후감 발표자 7명이 대기 중인 2층 강당으로 이동하여, 14:00 정각 독후감 발표 대회 시작하다. 2. 행사 내용 1. 독서발표대회 행사는 식순에 의해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1. 개회: 사회(교도소 직원) 2. 국민의례 3. 독서대학 이사장 인사말씀: 이종균 이사장님 4. 심사기준 발표: 사회 문장(20%) 진실(20%) 반성(20%) 이해(20%) 감명(20%) 합계100% 5. 독후감 발표 1. 아버지 그립습니다. 2. 모순 3. 선물 4. 오체 불만족 5. 긍정의 힘 6. 어니스트 새클턴 자서전 7.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6. 심사평: 최성길 7. 심사결과 발표: 사회 1. 심사위원: 기존 임원 3명, 헬프 5명 계8명 2. 최우수상: 아버지 그립습니다. 8. 시상: 이종균 이사장 1. 일반 참가자: 빵2개들이 1봉지 및 우유 1병 2. 1등: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4,5,6,7등 각 2만원 계 20만원 3. 특전: 1,2,3등에게는 특별면회의 기회가 주어짐 9. 폐회: 사회 2. 폐회 후 교육교화 과장실로 이동 환담 후 해산하다. 환담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986년 개교 당시부터 독후감 발표대회 수상작 작품 보관 여부 확인 요청하다. 2. 독서발표 대회 수상작품은 2007년도 작품부터 복사하여 헬프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건의하다. 3. 복도 벽면에 붙일 그림이 필요하니 협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4. 독서대학 월례모임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로 하기로 하다. 3. 후기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배병일, 신진식, 최성길 회원 등 5명은 점심을 같이한 곽창곤 회원을 뒤로하고 교도소에 도착, 경비 삼엄한 검문소를 거쳐 안 내실로 가서, 주민등록증과 휴대폰을 보관시켜놓은 다음, 출입증을 목에 걸고 제복을 입은 건장한 사나이들이 지키고 서 있는 육중한 철문을 몇 개나 지나, 이리고불, 저리고불 교무교화과장실로 향했다. 교무교화과장실로 가는 도중에 만난 파란 수의의 사나이들, 그들의 무표정한 얼굴들이 연민의 정을 자아낸다. 다들 저마다의 사연이 있어 여기 이렇게 와 있겠지마는 영어의 몸이 된 그들에게서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우리가 헬프의 이름으로 하려는 이 일이 저들 스스로가 자신을 추슬러 재기의 의욕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였다. 교무교화과장실에서 잠시 환담을 나눈 후 독후감 발표대회가 열리는 강당으로 이동하였다. 드넓은 강당의 중앙에 푸른 수의를 입은 100여명의 재소자들이 앉아 있고 그 앞에 오늘 발표를 할 재소자들 7명이 나란히 앉아 있다. 단상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 중앙에 <수용자 독후감 발표대회>라는 글자가 크게 씌어 있고, 그 위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변화할 수 없다>는 글귀가 적혀 있다. 그 아래, <주관: 부산교도소, 후원: 교정독서대학>이라는 글귀가 선명하다. 단상 아래 마련되어 있는 심사위원석에는 채점표와 필기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글짓기 대회며 독후감 발표대회 심사를 수없이 경험했지만 이번 독후감 발표대회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전혀 새로운 충격이었다. 우선 심사기준부터가 달랐다. 문장(20%) 진실(20%) 반성(20%) 이해(20%) 감명(20%) 합계 100%로 해 달라는 것이었다. 수용자들을 교화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독서발표대회이니 그럴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처음 겪는 일이라 몹시 당황스러웠다. 아버지 그립습니다, 모순, 선물, 오체 불만족, 긍정의 힘, 어니스트 새글턴 자서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등 모두 7편이었다. 하나같이 심사기준에 맞추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였다. 장기수들의 처절한 회한과 반성의 절규에 몇 번이고 눈시울을 적시곤 했다. 독후감 발표대회라기보다 차라리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의 지난 과오를 털어놓고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기도요 절규요 웅변이었다. 주어진 시간은 한 사람에게 8분씩, 모두 일곱 사람에게서 그들의 절규를 들으며 눈시울을 적신 시간은 모두 56분, 로스 타임을 합쳐 1시간 30분으로 끝이 났다. 일곱 명의 회한과 반성의 절규를 듣고 있는 그 1시간 30분 동안, 나도 나를 잠깐이나마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부모 잘 만나서 호의호식하며 자랐고, 남이 가는 학교 다 가고,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살았으니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더러 심사평을 하란다. 헬프 회원 자격으로 왔으니 우선 헬프를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독후감 발표대회 심사를 하러 왔다가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는 말과 함께 아무리 반성을 하고 뉘우친들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으니 부디 건강하라고 당부의 말을 했더니 우레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점수를 매겨서 순위를 정하다 보니 앞서고 뒤지는 순서가 나왔지만, 사실은 모두가 다 등수 안에 들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들이요, 모두에게 다 1등을 준다고 해도 나무랄 데가 없는 작품들이었다.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힘이 들었다. 약간의 점수 차이로 우열이 가려지기는 했지마는 이는 심사위원들의 시각의 차이일 뿐, 작품 자체는 모두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우수한 작품들이었다. |
2007/06/15 제2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 발표대회 |
제2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 발표대회가 지난 6월 15일(금) 14:00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있었다. 12:30, 중앙동 담배인삼공사 앞 골목 안에 있는 삼삼식당에서 칼치조림 정식으로 맛사모 모임을 마치고 신진식, 곽창곤 두 분 회원의 전송을 받으며 13:10 , 부산교도소로 향발, 13:50 빵 두 개들이 200개, 우유 200개 등 선물을 전달하고 교육교화과장실에서 잠시 환담 후 14:00 대회장인 강당으로 이동하였다. 청중 100여명, 발표자는 7명이었다. 1. 수번 1715 김 아무개, 천년 영웅 징기스칸 2. 수번 967 김 아무개, 마시멜로 이야기 3. 수번 966 주 아무개, 흐르는 눈물을 스스로 닦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4. 수번 544 박 아무개, 사람 풍경 5. 수번 1632 전 아무개, 정글 속의 무덤 6. 수번 775 박 아무개, 상도 7. 수번 1066 정 아무개, 마시멜로 이야기 맨 마지막에 발표를 했던 <마시멜로 이야기>가 1등, 여섯 번째 <상도>가 2등 , 세 번째 <흐르는 눈물을 스스로 닦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가 3등을 차지하였다. 상금은 1등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그리고 입상자 4명은 각각 2만원이었다. 독후감 발표대회가 끝난 뒤 연장 400여 미터에 달하는 복도에 전시된 작품도 감상하고, 수용자들이 거처하는 방도 둘러 보았다. 복도에는 교도소 측에서 준비한 작품 30점, 안영찬 회원님 작품 10점, 이종철 회장님이 협찬한 서영화가 이경애 선생님 작품 및 소장품 4점, 한국자원봉사연합회 이종균 이사장님 소장 작품 2점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품마다 기증자의 사진과 프로필을 새긴 아크릴 판이 붙어 있었다. 복도 입구에는 한국 헬프 클럽에서 작품 전시를 하는데 헬프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이종철 회장님, 김병윤 사무국장님, 안영찬 회원님 등의 수고가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복도와 방을 둘러 본 뒤 교육교화과장님의 안내로 교도소장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행사가 끝난 후 교육교화과장님을 모시고 오리 전문점 칡넝쿨에서 김선진 회원님의 서폰스로 저녁을 함께 하고 김선진 회원님 댁으로 자리를 옮겨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김선진 회원님과 사모님에게 감사드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교육교화과장 배현우, 법무부 교정위원 이종균 권태복 김순칠, 한국헬프클럽 회장 이종철, 사무국장 김병윤, 사무부국장 신성민, 김선진 회원, 김인철 회원, 최성길 회원 등 10명이었다. |
2007/05/13 5월 월례회 겸 황매산 산행보고 |
\"5월 황매산 산행보고\" 안녕하세요. 어제 5월 13일(일) 경남 합천군 소재 황매산에서 아래와 같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 아 래 - 1. 산행일시: 2007년 5월 13일 (일) 2. 산행구간: 장박마을 - 떡갈재 - 철쭉군락지 - 황매산 정상 - 황매평전(영화주제공원) 3. 산행시간: 11시 20분부터 17시 30분 까지( 약 6시간 이상 소요) 4. 산행인원: 김종태회원님, 강봉기회원님과 사모님, 이종철회장님, 김병윤국장님과 사모님, 이기룡재무님과 사모님, 곽창곤회원님, 이위용회원님, 김인철회원 그리고 몇분의 게스트. 5. 산행후기: 오전 8시 30분 부산진역을 출발하여 약 11시 15분경 장박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장박마을은 이미 먼저 도착한 산행팀과 버스들로 인하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산행객들로 가득. 일행들은 약 5분정도 각자 채비를 하고 11시 2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수많은 산행객들로 인하여 등산로 초입부터 한 발자욱 움직이고 멈추고를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을 반복하면서 힘겹게 떡갈재 인근에 올라서서 뒤늦은 점심을 준비해간 김밥으로 해결하고 또 다시 철쭉 군락지와 황매산 정상을 걸쳐 황매평선(영화주제마을)으로 17시30분경 하산을 하였습니다. 처음계획은 산행시간을 3시간 정도로 예상을 하였으나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등산로 곳곳이 교통체증과 같은 산행객 체증으로 인하여 정체와 정체를 거듭한 끝에 약 6시간만에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황매산 철쭉을 구경 온 것을 보고 황매산 철쭉이 유명한 것을 새삼스레 또 한번 느꼈습니다. 수많은 산행객들로 인하여 산행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처음계획과는 달리 저녁만 먹고 뒤늦은 시간에 부산으로 무사히 도착을 하였습니다. 산행을 위하여 사전에 준비를 하시느나고 수고가 많으셨던 집행부에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5월 13일(일) 경남 합천군 소재 황매산에서 아래와 같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 아 래 - 1. 산행일시: 2007년 5월 13일 (일) 2. 산행구간: 장박마을 - 떡갈재 - 철쭉군락지 - 황매산 정상 - 황매평전(영화주제공원) 3. 산행시간: 11시 20분부터 17시 30분 까지( 약 6시간 이상 소요) 4. 산행인원: 김종태회원님, 강봉기회원님과 사모님, 이종철회장님, 김병윤국장님과 사모님, 이기룡재무님과 사모님, 곽창곤회원님, 이위용회원님, 김인철회원 그리고 몇분의 게스트. 5. 산행후기: 오전 8시 30분 부산진역을 출발하여 약 11시 15분경 장박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장박마을은 이미 먼저 도착한 산행팀과 버스들로 인하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산행객들로 가득. 일행들은 약 5분정도 각자 채비를 하고 11시 2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수많은 산행객들로 인하여 등산로 초입부터 한 발자욱 움직이고 멈추고를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을 반복하면서 힘겹게 떡갈재 인근에 올라서서 뒤늦은 점심을 준비해간 김밥으로 해결하고 또 다시 철쭉 군락지와 황매산 정상을 걸쳐 황매평선(영화주제마을)으로 17시30분경 하산을 하였습니다. 처음계획은 산행시간을 3시간 정도로 예상을 하였으나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등산로 곳곳이 교통체증과 같은 산행객 체증으로 인하여 정체와 정체를 거듭한 끝에 약 6시간만에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황매산 철쭉을 구경 온 것을 보고 황매산 철쭉이 유명한 것을 새삼스레 또 한번 느꼈습니다. 수많은 산행객들로 인하여 산행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처음계획과는 달리 저녁만 먹고 뒤늦은 시간에 부산으로 무사히 도착을 하였습니다. 산행을 위하여 사전에 준비를 하시느나고 수고가 많으셨던 집행부에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2007/04/17 4월 월례회 소식 |
우리 클럽 4월 월례회가 4월 17일 19:30 클럽 사무국에서 있었다. 월례회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교도소 헬프 문제 협의 결과 보고 지난 4월 16일 18:30 남천동 소재 식당에서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안영찬 회원, 아키요시 특별회원, 박홍규 전임회장, 최성길 초대회장 등이 한국자원봉사연합회 이종균 이사장, 권태복 교정위원, 배현우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장, 교정독서대학 담당직원 등과 만나 부산교도소 헬프에 대한 의논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1. 교정독서대학 운영에 관한 문제 시상금을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3개월에 1회 실시하는 독후감 시상금은 현행 1등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입상자 전원 2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 시상금은 1986년도 독서대학 창립 이후 한 번도 인상한 일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을 상향조정 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독후감 발표대회에 참가한 수용자들의 원고는 당일로 복사하여 원본은 교도소에 보관하고 복사본은 헬프에서 보관하기로 하였다. 교도소에 보관중인 과거의 원고들도 모두 복사하여 헬프에 넘겨주기로 하였다. 2. 교도소 방문행사 부산교도소 복도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이 4월 말이기 때문에 4원 26일 11:00 우리 클럽 회원들이 교도소를 방문, 현장을 확인한 후 수용자들의 교화에 도움이 될 만한 그림들을 수집, 필요한 수량의 만큼 기증하기로 하였다. 교도소 방문 행사에 참여할 회원들은 김병윤 사무국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헬프 동산의 정자 준공식 문제 자매마을인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헬프 동산에 세워놓은 정자의 기둥 6개 중 일부가 인근 주민의 땅에 들어갔다 해서 문제를 제기해옴에 따라 정자를 옆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5월 철쭉 행사 때 하기로 했던 정자 준공식은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자문제로 해서 자매마을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생일 선물 이기룡, 아키요시, 서영대 월례회 참석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종철 김병윤 신성민 이기룡 김종태 최성길 신진식 차상곤 손송방 서영대 김영길 안태민 신건호 안영찬 이충우 전지홍 양종명 김인철 아키요시(계 19명) |
2007/06/18 6월 월례회 |
6월 월례회가 6월 18일(월) 19:30 초량동 소재 한국HELP클럽 사무국에서 있었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6개월 연속 불참회원 문제 집행부의 노력으로 슬리핑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오랜만에 활기에 넘치는 월례회가 되었다. 그러나 두 분 회원이 끝내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부산교도소 작품전시 작업 결과 보고 그동안 부산교도소 복도에 작품을 전시하는 작업을 이종철 회장, 김병윤 부회장, 안영찬 회원 등이 주가 되어 헬프해 왔는데 작업이 끝났다. 안영찬 회원이 교도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제2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 발표대회 경과 보고 지난 6월 15일 있었던 제2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 발표대회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참가자는 수용자 100여명 발표자 7명이었다. 부산교도소 교정위원 추천 부산교도소에서 교정위원 추천을 의뢰해옴에 따라 10명을 추천하기로 하였다. 부산교도소 교화사업을 지원하는 교정위원은 교도소장의 추천으로 법무부장관이 임명한다. 다수의 기존위원들이 있다. 연회비 24만원이다. 추천하기로 한 교정위원은 이종철 최성길 김선진 신진식 강봉기 박홍규 서영대 이기욱 신건호 회원 등 9명인데 신입회원 중에서 한 분을 추후 추천하기로 하였다. 惠播亭(혜파정) 소식 자매마을인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있는 혜파정을 18일 오후에 해체하여 도로 건너편으로 이전한다. 공사는 함양군과 한국화이바에서 한다. 정자 이름을 새길 돌은 마천면 발전위원회 허태오 전 회장님께서 구해 가지고 함양읍에 있는 석재공장에 보내 놓았다고 한다. 노고가 많으신 허태오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 후지산 등반 및 하계휴양소 의료봉사 문제 희망자가 적어서 실시 하기가 어려워졌다. 헬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하고 의견을 다시 한 번 모아 결정하기로 하였다. 생일 선물 전달 강봉기 장석창 신성민 김종태 김영부 회원 등이 메모 용 시계를 생일 선물로 받았다. 옵서버 회원 소개 김중래 성심 마취 통증의학과 의원 원장 부산 사상구 덕포동 421-10(덕포시장 부산은행 옆) TEL 305-0061 HP 016-9565-4605 추천인 이종철 회장 참석회원 명단 김종태 최성길 배병일 신진식 손송방 강봉기 박홍규 강석철 서영대 안평옥 진원주 장석창 이종철 김병윤 신성민 이기욱 김영길 이구환 이기룡 차민호 신건호 여운오 김영부 김인철 아키요시 김중래(옵서버) 계 26명 월례회가 끝난 후 인근 돼지국밥집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고 광복동 발리로 가서 우정을 다지고 헤어졌다. 강봉기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
2007/07/15 헬프 동산 및 혜파정 준공식 |
일시: 2007.7.15(일) 11:00 장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777-5 자매마을 군유지 헬프동산 현장 참가자: 회원 부부 및 의료봉사 참가자 등 30명, 천사령 함양군수, 배종원 군의회의장, 허태오 마천면 발전위원회 전 회장, 김영철 면장, 임병열 이장 등 주민 등 100여명. KBS진주방송국장 등 취재진 행사내용: 헬프동산 및 혜파정 준공식, 중식, 등구 마을 등 3개부락 박홍규 봉사위원장 중심으로 무료진료, 기념품 시계 100매 기증 헬프,함양군,마천면,강청리 제2의발전을바라며(혜파정준공식을다녀와서) 헬프와 함양군, 그리고 자매부락과의 제2기 관계발전에 부쳐 혜심 이기욱 어제 자매부락에서의 정자준공식 및 의료봉사가 있었죠. 아직 장마철이라 자주 내리는 비와 목요일부턴가 북상중인 태풍 ‘마니’로 인해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했지만 여~러분들의 성원과 그동안 선배님들과 클럽이 지은 선업*공덕으로 인해서인지 그제아침 날씨는 행사를 하고 봉사하기엔 더없이 좋았지요. 의료진과 몇몇 회원이 탄 미니버스, 회장님 차,김인철회원 자가용, 회장님이 마련하신 앰뷸란스까지 동원되어 가히 거대한 행사차량대열이 남해,대진고속도로와 지방도로를 누비며 제 3의고향? 함양으로 향했죠. 아직 시간이 일러 먼저 봉사키로한 등구(登龜)마을에서 하차하여 봉사를 행하다 시간되어 혜파정(헬프정자)준공식장에 도착했죠. 많은 분들이 미리 나와서 준비하고계셨고 군수님 군의회의장님 면장님 및 여러 군청소속 공무원들 면민들이 보였고 음식마련에 아주머니분들도 꽤 보였더랬습니다. 또한 헬프동산옆 이전 정자땅엔 텐트가 처져있고 수상안전요원들이 수 명 앉아 대기하고있는 모습도 보였지요. 정자는 전에있던 반대편에서 우람하게 잘 건립되어있었는데 기둥이 그야말로 튼튼하게 보였습니다(기둥 외부전체가 유리테잎이 붙여져있는모양이던데 나중 알고보니 기둥안에는 모레 시멘트가 들어있고 외부엔 유리섬유로 되어있어 그렇다고함) 정자앞 뜰에는 몇그루의 나무들이 심겨져있고 惠播亭이라는 題字가 새겨있는 작은 비도 놓여져 있고 옆 논에는 심은 모가 작은 벼로 자라고 있었으며 반대편 넓은하천엔 지리산에서 내려온 맑디맑은 물들이 찰~찰~찰~ 보기듣기 좋게 흐르고 있었고, 정자에서 주변들과 저 멀리를 쳐다보니 그 풍광이 얼마나 좋은지... 옮겨놓은 자리가 이전정자자리보다 더 좋아보였습니다( 더 잘된것같네!) 이어 사무국장님 사회로 식이 시작되어 회장님 인사, 천사령군수님 격려사,군의회의장님 인사에 이어 정자테이프컷팅식 및 고사지내기 및 음식먹기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고... 종철 회장님의 멋진 인사말씀 그리고 준비해온 원고없이 즉흥적인, 그렇지만 잘 다듬어지고 유머담긴 군수님의 격려사, 군의회의장님의 부드러운 감사말씀은 여느 큰 행사때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정도로 느껴졌다. 식후 금년에 고희를 맞으신 배병일,김종태 두 선배님들의 기념식수도 있었고... 이후 봉사팀은 등구마을로, 선배님들은 모처?로 향하여 각자 할일 볼일을 하고 보시다가 다시 합류하여 견불사도 둘러보고 부산으로 향했다. 견불사는 부처님을 본다는 見佛寺인데 절입구에서 가이드Dr.park님의 상세한설명을 듣고 동서로, 저 멀리 산을 쳐다보며 왜 견불사인가를 알게됐다. 부산으로 오는길에 아직 저녁때는 아니었지만 촐촐한 배를 달래고자 또한 남해고속도로가 밀려 우회길로가는게 빠를것같다는 님들의 권유도있고 이전에 강봉기원장님의 施食강추가 있었다는 박원장님의 말씀으로 의령으로 가서 그 유명한 ‘소바‘를 한참 기다리다 먹었죠(의령읍내 “다시식당“에서)--소면이라고하는데 밀면 비슷했고 맛은 사람, 입맛따라 다르게 또한 뜨신,찬, 비빔소바에따라 다를수있겠지만 내가 먹은 찬 소바맛은 so-so정도. 또 옆 의령 망개떡집에서 망개떡도 푸짐하게들 사고 소바를 먹고 난후에는 이제 각자 부산서 올때처럼(아까매크로) 차량에 탑승하여 귀부하였습니다 혜파정에서 바라본 건너편에 있는 헬프동산과 헬프비, 그리고 그날 준공식을 마친 헬프정자!! 한폭의 그림같았고 우리의 헬프함양본부가 차려진 모습이었습니다. 장인어른 喪을 엊그제 마치셨다하고 약간 늦게 행사장에 나타나신 임 이장님과 마천면 면장님,허 전 발전위원장님 그리고 더 크게는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그리고 마천면과 강청마을 주민여러분의 실질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헬프동산과 정자가 어찌 탄생할 수있었겠습니까?(또한 정자건립에는 한국화이바라는 회사의 큰 지원도 있었음에 감사드리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 정자준공식을 계기로 헬프클럽과 함양군 및 마천면 그리고 강청부락이 새로운 관계발전의 제2기 도약기 및 발전기에 들어섰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군 의회의장님 말씀처럼 함양군도 발전하고 헬프클럽도 발전하는 win-win 관계말씀이죠. 그날이 初伏이라 점심시간 의료진들은 등구마을 이장님께서 친히 집에서 제공하신 옻닭으로 점심을 잘 먹었죠. 푸짐하게 웰빙으로 차린상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크고깊게 감사드리옵고(옻닭 국물이 가히 끝내주더군요 ㅎㅎㅎ) 다른 선배님들도 그날 복다운 음식드셨는지요? 행사를 주관하시고 집행하신 회장님, 국장님 그리고 의료봉사와 정자준공에 이르기까지 노심초사 정성을 기울이신 박홍규 전회장님, 그리고 행사 진행에 대해 시나리오와 조언을 아끼지않으신 초대회장님 너무 너무 수고 많이하셧습니다. 또한 가입 초년생이지만 클럽행사에 관심을 집중하며 참여를 잘 하시고 이번엔 자신의 S-차량으로 여러선배님들을 모셨고 몇 회원들을 집에까지 몸소 태워주신 김인철 전무님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과함게 매우 고맙다는 감사말씀드립니다. 또한 온가족을 데리고와서 봉사에 임하신 아마무선 석..선생님께도 큰 감사말씀 올립니다--정말 봉사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또한(어휴 넘 많네!?) 봉사시간에 어르신들로부터 즉각적 효과와 칭찬을 받으신 김중래 원장님(아예 큰 가방에 치료기구 약품을 완전준비해왔음--앞으로 반드시 동참시켜야할거라고 확신함. 할머니 할아버지 어디 아픈부위가 있다하면 바로 그부위에 주사약을 직접주입하니 효과가 즉방이라!!--우와 부럽네 부러워), 게스트로 참석하신 우국명 치과원장님,제일나라병원 김상훈과장님, 봉생병원강창구원장님, 일본 나가사키에서 부산에 파견되신 사사키님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이리하여 헬프정자준공식,의료봉사, 관광(벽송사+서암+견불사 3사순례--의료진은 비록 못했으나)의 다목적 함양행차는 막을 내렸습니다--헬프클럽의 영원한 발전과 함양군의 무한한 발전과 또한 클럽과 군의 영원한 友誼를 빌어마지 않으면서. (혹시 틀린 글자나 내용이 있으면 고의가 아닌만큼 큰 양해바랍니다. 또한 빠트린 내용도 있을것같은디...) |
2007/07/18 7월 월례회 |
7월 월례회가 지난 7월 18일 19:30 한국HELP클럽 사무국에서 있었다. 이날 월례회 내용은 다음과 같다. 헬프동산 및 혜파정 준공식 결과 보고 지난 7월 15일(일) 11:00 자매을인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지리산 백무동 계곡 입구에 있는 헬프동산현장에서 있었던 헬프동산 및 혜파정 준공식에 대한 이종철 회장의 자세한 자세한 보고 말씀이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사령 함양군수, 배종원 군의회의장, 김영철 면장, 임병열 이장, 허태오 마천면발전위원회 전 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박홍규 박사를 중심으로 무료진료도 실시한 바 있다. 8월 행사 추후 통지 금년 8월 행사를 후지산 등반 행사로 치룰 예정이었으나 참가 신청자가 적어 다른 행사로 대체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회장단에서 협의, 결정하기로 하였다. 신입회원 입회 지난 6월 월례회에 옵서버로 참석한 바 있는 성심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중래 원장이 입회 하였다. 참석회원 명단 이종철 김병윤 이기룡 서영대 신건호 김영부 김종태 이선영 김춘동 박홍규 최성길 손송방 신진식 김정수 배병일 안태민 박영복 양종명 김중래(신입회원) 2차 참석: 이해성 안평옥 차상곤 월례회를 마치고 인근 동해낙지마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함께하고, 인근 고방, 광복동 발리 등으로 옮겨다니며 신입회원 환영연을 즐겼다. 식사 시간에는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관계로 집행부를 비롯한 일부 회원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 전 재해병원 원장이며 한국자원봉사연합회 이사장인 이종균 박사가 자리를 함께 하여 박수를 받았으며, 이해성 회원은 농협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 일등으로 당선되었다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해성 회원의 작품은 설계비만 해도 6억원이라 한다. |
2007/09/16 제3회(통산87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 발표대회 |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제3회(통산87회) 독후감 발표대회가 지난 9. 14. 16:00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소재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있었다. 우리 클럽에서 수용자들의 교정을 위해 3개월 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날 독서대회는 예심을 거쳐서 올라온 7명의 발표자들이 참가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준비가 대단했었다. 이날 독후감 발표대회는 발표자 7명, 관람자 200여명이 참가했는데 진행은 교도소 직원이 맡아서 했다. *시상 1등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등외 2만원*4명 합계 7명 200,000원: 이종균 이사장님 부담 *선물 빵 2개들이 200봉지 및 우유 200개 약 270,000원: 한국HELP클럽 부담 *참석회원 명단 참석회원은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사무부국장, 최성길, 박영복, 이선영 회원 등 6명이었으며 교정위원으로 이종균 박사님과 권태복 위원님께서 참석해주셨고 김인출 회원은 재소자들에게 줄 빵을 구입, 중앙동 집결지까지 손수 배달해 주는 수고를 해주셨다. *입상자 명단 입상자는 1등 2등 3등 각 1명씩 3명, 등외 입상자 4명 등 모두 7명이었습니다. 1등- 수번 1716 정 아무개(핑! 그것이 가져다 준 삶의 변화) 2등- 수번 1446 곽아무개(아버지) 3등- 수번 2018 박아무개(선물) 등외 입상자 - 수번 1335 김아무개(몽테뉴 수상록), 수번 356 천아무개(등대지기), 수번 404 윤아무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수번 122 정아무개(상실의 시대) *특전 1등, 2등, 3등으로 입상한 수용자에게는 교도소측에서 가족특별면회의 특전을 준다. |
2007/11/05 8월 월례회 소식 |
8월 월례회 겸 피서 벙개 모임이 지난 8월 18일(토) 오후 6시 영도 태종대 감지 해변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별한 안건 없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며 환담을 나누었다. 참석회원은 다음과 같다. 이종철 배병일 신진식 김선진(부부동반) 손송방 박영복 차상곤 강봉기 박홍규 서영대 이기욱 이구환 김영부 김인철 김중래 AKIYOSHI(특별회원) 옵서버로 (사)한국자원봉사연합회 이사장으로 계시는 이종균 박사님, 부산광역시 교육청 배현기 과학기술과장님, 파일럿 김인준 님 등이 참석하여 박수를 받았다. |
2007/11/04 9월 월례회 소식 |
제3회 독후감 발표대회 성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제3회 독후감 발표대회가 지난 9월 14일 16:00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소재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있었다. 우리 클럽에서 수용자들의 교정을 위해 3개월 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날 독서대회는 예심을 거쳐서 올라온 7명의 발표자들이 참가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준비가 대단했었다. 이날 독서발표대회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식순 1. 개회 2.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3. 이사장님 인사말씀 4. 심사규정 발표 5. 독서발표대회 6. 독서대학장 심사평 7. 심사결과 발표 8. 시상 9. 폐회 *시상 1등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등외 2만원*4명 합계 7명 200,000원: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이종균 이사장님 부담 *선물 빵 2개들이 200봉지 및 우유 200개 약 270,000원: 한국HELP클럽 부담 *참석회원 명단 참석회원은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사무부국장, 최성길, 박영복, 이선영 회원 등 6명이었으며 교정독서대학 이사장이신 이종균 박사님과 교정위원인 권태복 님께서 특별히 참석해주셨고, 김인출 회원은 재소자들에게 줄 빵을 구입, 중앙동 집결지까지 손수 배달해 주는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입상자 명단 입상자는 1등 2등 3등 각 1명씩 3명, 등외 입상자 4명 등 모두 7명이었습니다. 1등- 수번 1716 정 아무개(핑! 그것이 가져다 준 삶의 변화) 2등- 수번 1446 곽아무개(아버지) 3등- 수번 2018 박아무개(선물) 등외 입상자 - 수번 1335 김아무개(몽테뉴 수상록), 수번 356 천아무개(등대지기), 수번 404 윤아무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수번 122 정아무개(상실의 시대) *특전 1등, 2등, 3등으로 입상한 수용자에게는 특별히 교도소측에서 가족특별면회의 특전을 준다고 한다.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총무에 김병윤 사무국장 임명 그동안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기존 이사인 김순칠 여사님께서 맡아 수고해주셨던 총무 일을 김병윤 사무국장이 맡아 하기로 하였다. 지난 9월 월례회에서 이종균 독서대학 이사장님께서 우리 클럽 회원으로 추대됨에 따라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일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9월 월례회 소식 우리 클럽 9월 월례회가 지난 10월 17일 19:30 동구 초량동 소재 우리 클럽 사무국에서 있었다. 이날 월례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입회원 입회 지난 8월 월례회 때 옵서버로 참석하셨던 전 재해병원 원장 이종균 박사님, 부산광역시 교육청 배현기 과학기술과장님, 파일럿 김인준 님 등 세 분께서 회원으로 입회하셨다. 이종철 회장, 최성길 초대회장, 장석창 회원 등이 헬프 배지를 달아드리고 축하를 해드렸다. *자매마을 근황 보고 지난 8월 4일, 자매마을을 방문했던 이종철 회장으로부터 자매마을과 헬프동산의 근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송알교 아래로 내려가는 철제 계단이 완성되어 혜파정을 이용하기에 편리해졌다고 한다. 함양군수님, 마천면장님, 그리고 자매마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3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서발표대회 결과보고 이종철 회장으로부터 지난 9월 14일에 있었던 제3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서발표대회 결과에 대한 보고말씀이 있었다.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운오 회원 부친상 조문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전회원들이 함께 김해시 소재 조은금강병원으로 여운오 회원 부친상 조문을 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여운오 회원이 하루속히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 이날 빗속에서 조문을 위해 손수운전을 하시며 도와주신 이종철 회장, 서영대 직전회장, 신성민 사무부국장, 이충우 회원, 김인철 회원, 이구환 회원, 이위용 회원 등에게 감사드린다. *월례회 참석자 명단 김종태 백성기 최성길 배병일 신진식 박영복 김선진 손송방 이선영 박진만 박홍규 강석철 서영대 장석창 이종철 김병윤 신성민 이기욱 이구환 이기룡 안태민 신건호 여운오 이위용 이충우 전지홍 김인철 김중래 아키요시 이종균 배현기 김인준 |
2007/11/03 2007년도 임시총회 소식 |
2008년도 새집행부 선출을 위한 우리클럽 임시총회가 지난 10월 17일 클럽사무국에서 있었다. 헬프 특유의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장단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총투표 수 27표 중 신성민 회원 12표, 이종철 회원 8표, 신건호 회원 4표, 안태민 회원 2표, 박홍규 회원 1표가 나왔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성민 회원 16표, 이종철 회원 11표가 나와 신성민 회원이 회장으로, 이종철 회원이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병윤 회원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되었다. 사무국장은 추후 회장이 임명토록 하였다. 재적회원 48명 중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불참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참석회원 명단> 김종태 최성길 신진식 김선진 손송방 강봉기 이선영 김정수 박진만 박홍규 서영대 안평옥 진원주 장석창 이종철 김병윤 이기욱 이구환 곽창곤 이기룡 신건호 이위용 양종명 김인철 김중래 이종균 김인준 계27명 <불참회원 명단> 백성기 배병일 김춘동 강석철 이해성 김영길 안태민 차민호 여운오 손청락 김영부 이충우 전지홍 배현기 계14명 <늦게 참석회원> 박영복 차상곤 신성민 박권희 안영찬 아끼요시 계6명 <휴적회원> 이경구 1명 2007년도 의료봉사활동 일시: 2007년 11월 18일(일) 장소: 함양군 지곡면 집결지: 부산진역 출발: 2007년 11월 18일(일) 06:00 2007년 제53회 부산교도소 수용자 체육대회 일시: 2007년 10월 25일(목) 10:00(입장시간 09:40) 우천시 순연 장소: 부산교도소 운동장 연락처: 교육교화과 전화 051-971-0151 부산교도소 교정위원 9명 위촉 한국HELP클럽 회원 9명이 지난 10월 9일, 부산교도소 회의실에서 부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법무부 장관의 위촉장을 받았다.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회원은 최성길 김선진 신진식 이선영 강봉기 박홍규 서영대 이기욱 김중래 회원 등 9명이다. 장석창 회원 장남 돌잔치 초대 장석창 회원이 10년 만에 얻은 아들 세민 군의 돌잔치에 회원들 초대하다. 일시: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 6시 장소: 범내골 제일뷔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10월 헬프 데이인 17일이 진원주 회원의 생일이었다. 생일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해 드렸다. |
2007/11/02 안영찬 회원 ON갤러리 이전 |
지난 10월 26일, 국제시장 지하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아키요시 특별회원과 함께 ON갤러리를 개업 중이던 안영찬 회원이 중앙동 구 반도호텔 맞은편 2층으로 ON갤러리를 옮겼다. 이날 오후 7시, 헬프 회원들을 위한 개업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나와서 축하해 드렸다. ON갤러리의 발전을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
2007/11/01 자매마을 의료봉사활동 계획 |
*일시: 11월 18일(일) *장소: 함양군 지곡면 초등학교 *인원 인원: 약300여 명 *츨발시간: 11월 18일(일) 06:00 *출방장소: 부산진역 *교통편: 25인승 버스 및 봉고 *의료진: 1. 내과: 전지홍 회원 2. 산부인과: 이기욱 회원, 박진만 회원 3. 신경외과: 박권희 회원, 김상훈(협조), 4. 정형외과: 김익곤(협조) 5. 신경정신과: 서영대 회원 6. 이비인후과: 조윤태(협조) 7. 마취통증의학과: 김중래 회원 8. 가정의학과: 박홍규 회원 9. 치과: 우국명(협조), 강봉기 회원 10.한방과: 양종명 회원 11.의료장비: 여운오 회원, 12.안경사 한 분(협조) 등 의료진 13명 13.간호사 4명 외 총 30여 명 참가 예정 *참가회원: 10여 명 |
2007/11/06 의료봉사활동 자료정리 |
1.키르키즈스탄 서포터즈 주관부서인 부산시시민봉사과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의료봉사활동(2003년부터 2006년까지) 1.제01차: 2003년 01월 26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영도) 2.제02차: 2003년 05월 18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모라) 3.제03차: 2003년 11월 16일 두송종합사회복지관(다대) 4.제04차: 2004년 04월 25일 동원종합사회복지관(금곡) 5.제05차: 2004년 07월 11일 강서종합사회복지관(대저) 6.제06차: 2004년 11월 28일 운봉종합사회복지관(반송) 7.제07차: 2005년 04월 1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영도) 8.제08차: 2005년 07월 17일 두송종합사회복지관(다대) 9.제09차: 2005년 11월 27일 양산종합사회복지관(물금) 10.제10차: 2006년 03월 12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수정) 2. 한국HELP클럽 단독으로 실시한 의료봉사활동(2007년부터 ~ ) 11.제11차:2007년 03월 25일 사하종합사회복지관(감천) 3. 자매마을 의료봉사활동(자매결연일 2003년 3월 20일) 1.제01차: 2000년 11월 26일 마천면 2.제02차: 2001년 09월 16일 마천면 3.제03차: 2003년 05월 31일 ~06월 01일 강청리 4.제04차: 2004년 02월 28일 ~03월 01일 강청리 5.제05차: 2004년 11월 06일 ~06월 07일 마천면 6.제06차: 2005년 03월 12일 ~03월 13일 강청리 7.제07차: 2005년 10월 22일 ~10월 23일 함양읍 8.제08차: 2006년 03월 04일 ~03월 05일 강청리 9.제09차: 2006년 11월 11일 ~11월 12일 강청리 10.제10차: 2007년 07월 15일 등구리 11.제11차 2007년 11월 18일 지곡면 |
2007/11/15 인터뷰 자료 |
****다음은 2007.11.15. 13:00 우리 클럽 사무국에서 있었던 부산일보사 기자와의 인터뷰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자료입니다.**** 가. 클럽의 목표(惠播제3집 P3〜P4 참조) 韓國HELP클럽은 건강한 사람, 경제적인 생활, 사랑과 정열이 넘치는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한 HELP를 목적으로 1974년 2월 5일 부산에서 창립된 순수민간봉사단체입니다. 회원 상호간의 HELP를 내부지향적 목표로 하고, 이웃과 사회와 인류를 위한 HELP를 외부 지향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ELP란 건강, 경제, 사랑, 정열의 영문 Health, Economy, Love, Passion의 머리글자로서 돕는다는 뜻이며, 우리클럽의 명칭이자 목표입니다. 나. 역점사업(惠播제3집 P6,7,13,15 참조) 우리는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韓國HELP賞을 제정, 봉사상, 효행상, 자립상 등 세 부문에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 전회원이 함양군 명예군민으로서 자매마을 마천면 강청리를 HELP 하고 있습니다. 넷째,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키르키즈스탄 서포터즈로서 HELP 하고 있습니다. 다. 주요연혁(惠播제3집P34〜P50 참조) 1974. 2 부산시 중구 대청동 구YWCA 강당에서 14명의 회원들에 의해 창립되다. 1976. 7 제1회 회원 연수회 개최(명상의 집) 1977. 9 양지불구원 HELP 운동 전개 1978.11 부산 MBC “온정의 물결 따라” HELP 1981.11 소록도 나환자촌에 TV 보내기 HELP 1986. 1 HELP DAY를 17일로 정하다 1987. 1 마리아 구호소 HELP 운동 전개 1988.12 제1회 한국HELP상 시상식 1989.10 창립 15주년 기념식, 혜파 제1집 발간 1990. 7 신곡초등학교 어린이 초청 행사 1994. 6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코모도 호텔) 1996. 3 제1회 회원 해외연수(괌) 2000. 11제1회 함양군 마천면 의료봉사활동 2003. 1. 제1회 키르키즈스탄 서포터즈 의료봉사(영도 절영종합사회복지관) 2003. 3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와 자매결연 2004. 2 창립 30주년 기념식(롯데호텔) 혜파 제2집 발간 2004.10 한국HELP클럽 사무국 및 韓國HELP클럽 무선단체국 개국(6LØXD) 2004.11 전회원 43명 함양군 명예군민증 받음 2006. 4 HELP동산비 이전제막식(함양군 마천면 강청리777-5 구 백무동 계곡 매표소) 2006.12 HELP동산 기념지 혜파 제3집 발간 2007. 3. 제1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 발표대회 및 시상식(부산교도소) 2007. 3. 제11차 의료봉사활동(감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2007. 7. HELP동산 및 혜파정(惠播亭) 준공식 2007. 11.제11차 자매마을의료봉사(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예정 라. 5대 역점사업 추진상황 5-1. 의료봉사활동(참조: 惠播제3집 P31〜연도별 연혁) 1.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1.제01차: 2003년 01월 26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영도) 2.제02차: 2003년 05월 18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모라) 3.제03차: 2003년 11월 16일 두송종합사회복지관(다대) 4.제04차: 2004년 04월 25일 동원종합사회복지관(금곡) 5.제05차: 2004년 07월 11일 강서종합사회복지관(대저) 6.제06차: 2004년 11월 28일 운봉종합사회복지관(반송) 7.제07차: 2005년 04월 1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영도) 8.제08차: 2005년 07월 17일 두송종합사회복지관(다대) 9.제09차: 2005년 11월 27일 양산종합사회복지관(물금) 10.제10차: 2006년 03월 12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수정) 11.제11차: 2007년 03월 25일 사하종합사회복지관(감천) 2. 자매마을 의료봉사활동 1.제01차: 2000년 11월 26일 마천면 2.제02차: 2001년 09월 16일 마천면 3.제03차: 2003년 05월 31일 ~06월 01일 강청리 4.제04차: 2004년 02월 28일 ~03월 01일 강청리 5.제05차: 2004년 11월 06일 ~06월 07일 마천면 6.제06차: 2005년 03월 12일 ~03월 13일 강청리 7.제07차: 2005년 10월 22일 ~10월 23일 함양읍 8.제08차: 2006년 03월 04일 ~03월 05일 강청리 9.제09차: 2006년 11월 11일 ~11월 12일 강청리 10.제10차: 2007년 07월 15일 등구리 3. 제11차 자매마을 의료봉사활동 계획 1. 장소: 함양군 지곡면 2. 대상인원: 약300여 명 3. 출발시간: 11월 18일(일) 06:00 4. 출발장소 및 교통편: 부산진역, 25인승 버스 및 봉고 5. 의료진(24명) 1.내과: 전지홍 회원 2.산부인과: 이기욱 회원 3.신경외과: 박권희 회원, 김상훈(guest) 4.정형외과: 김익곤(guest) 5.신경정신과: 서영대 회원, 6.가정의학과: 박홍규 회원 7.치과: 우국명(guest) 8.한방과: 양종명 회원 9.의료장비: 여운오 회원 금강 G&P 직원 9명 10.간호사 6명(guest) 2. 참여(21명) 1.회원 13명(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차기회장, 김종태 최성길 박영복 이기룡 안영찬 이충우 아키요시 김인철 배현기 부부) 2.HAM 석갑덕 동구 회장 부부, 이발사, 미용사 등 8명 합계 45명 5-2. 韓國HELP賞 시상(惠播제3집 P13〜P14참조:) 키르키즈스탄 스포터즈 담당부서인 부산광역시 시민봉사과, 자매마을이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교정독서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교도소 등 세 곳의 추천을 받아 봉사상, 효행상, 자립상 등 세 부문에 각 1명씩 3명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송년회와 겸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금년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초량동 소재 노블레스 회관 연회실에서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상금 각50만원과 상패를 수여합니다. 5-3. 자매마을 HELP(惠播제3집 P15〜P16 참조) 매년 2회에 걸쳐 의료봉사활동, 마천초등학교와 마천중학교에 장학금 지급, 자매마을 특산물 팔아주기 등 도농간의 상부상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HELP동산과 혜파정(惠播亭, 惠播는 HELP의 한자식 표기)을 자매마을 봉사활동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5-4.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운영 부산교도소 수용자들의 교화를 HELP 하기 위해 금년부터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씩 3월, 6월, 9월, 12월 둘째 목요일 14:00부터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독후감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우수작 1,2,3등 각 1명, 가작 4명 등 7명에게 시상을 합니다. 상금 외에도 교도소에서 입상자에게 주는 특전이 있습니다. 교정독서대학 운영 외에도 韓國HELP클럽 회원 10명이 부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참여하여 교정활동 전반에 관한 HELP를 하고 있습니다. 5-5. 키르키즈스탄 서포터즈(참조: 惠播제3집 P44 L29)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때 참가한 선수단을 위해 서포터즈로서 HELP 한 것 이외는 키르키즈스탄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키르키즈스탄 현지 의료봉사활동, 재부산 키르키즈스탄 노동자들을 위한 HELP 방안 등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마는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 회원현황 01.김종태 전제일모직 광복여성 대표 02.백성기 전부산MBC 편성국장 03.최성길 전동주여중 교감 수필가 04.배병일 전그린헬스 대표 05.신진식 기프트 코리안 원진상사 대표 06.박영복 자양종합건설 회장 07.김선진 생곡폐기물대책위원회 위원장 08.차상곤 동양제강(주) 부사장 09.손송방 동성한의원 원장 10.강봉기 강봉기치과의원 원장 11.이선영 태평양감정평가사 대표 12.김정수 전부산고법사무국장 법무사법인 대광 대표 13.김춘동 여행박사 부사장 14.박진만 한사랑병원 원장 15.박홍규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16.강석철 성산청십자요양병원 대표이사 17.서영대 한마음신경정신과의원 원장 18.안평옥 비스프로덕션 대표 19.진원주 해운대여고 교사 20.장석창 탑비뇨기과의원 원장 21.이해성 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영남 대표 22.이종철 전부산여대 교수 23.김병윤 (주)대전사 전무이사 24.신성민 두일설비설계사무소 대표 25.이기욱 이기욱산부인과의원 원장 26.김영길 미도종합건설(주) 대표이사 27.이구환 (주)PCA LIFE 28.곽창곤 한일성형외과의원 원장 29.이기룡 KBS 기술국장 30.안태민 행복한미래치과의원 원장 31.박권희 새우리신경외과의원 원장 32.차민호 닥터 차 향문외과의원 원장 33.신건호 (주)DM코리아 대표이사 34.이경구 동의대학교 교수 35.안영찬 ON갤러리 공동대표 화가 36.여운오 (주)금강 G&P 대표이사 37.손청락 (주)앰 네트 대표이사 38.이위용 (주)현대산업엔진 대표이사 39.김영부 거제냉동 대표 40.이충우 (주)부원보안공사 대표이사 41.전지홍 전지홍내과의원 원장 42.아끼요시 ON갤러리 공동대표 43.양종명 열린한의원 원장 44.김인철 온천장신협 전무 45.김중래 성심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46.이종균 전재해병원 원장 47.배현기 부산광역시교육청 과학기술과장 48.김인준 파일럿 -----------------------------------------------------------합계48명 01. 자영업: 2 02. 언론인: 2 03. 교육자: 6 04. 유통업: 2 05. 건설업: 2 06. 환경 : 1 07. 기업가: 2 08. 의사 : 15 09. 법조인: 2 10. 여행사: 1 11. 프로덕션:1 12. 설계사: 2 13. 전기업: 1 14. 보험 : 1 15. 의료 : 2 16. 냉동 : 1 17. 보안 : 1 18. 외국인: 1 19. 금융인: 1 20. 컴퓨터: 1 21. 파일럿: 1 -----------------------------------------------------------합계 48명 |
2007/11/18 제22회 한국HELP클럽 의료봉사활동 실시 |
제22회 의료봉사활동이 11월 18일(일) 함양군 지곡면 소재 지곡초등학교에서 있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회원 및 guest 등 45명이 참여했는데 의료진이 24명이었다.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료진(24명) 1.내과: 전지홍 회원 2.산부인과: 이기욱 회원 3.신경외과: 박권희 회원, 김상훈(guest) 4.정형외과: 김익곤(guest) 5.신경정신과: 서영대 회원, 6.가정의학과: 박홍규 회원 7.치과: 우국명(guest) 8.한방과: 양종명 회원 9.의료장비: 여운오 회원 금강 G&P 직원 9명 10.간호사 6명(guest) 2. 참여(21명) 1.회원 13명(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차기회장, 김종태 최성길 박영복 이기룡 안영찬 이충우 아키요시 김인철 배현기 부부) 2.HAM 석갑덕 동구 회장 부부, 이발사, 미용사 등 8명 합계 45명 |
2007/11/21 부산일보, 제11차 자매마을 의료봉사활동 기사 보도 |
34년간 부산·함양 주민에 봉사활동 \'한국헬프클럽\'\"의료봉사가 종합병원 수준이에요\" 2000년부터 함양 마천면서 정기 진료봉사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운영 등 활동도 한국헬프클럽은 지난 18일 경남 함양 지곡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갑자기 닥친 추위가 매서웠던 지난 18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가 시끌벅적했다. 부산에서 온 한국헬프클럽(회장 이종철·전 부산여대 교수) 의료봉사팀과 주민 등 300여명의 열기가 영하의 추위를 누그러뜨리고 있었던 것. \"함양군에서만 11번째 의료봉사입니다. 오늘 참가 인원은 45명인데, 진료과목별로 거의 회원이 있어 종합병원 수준이라 할 만합니다.\" 이종철 34대 회장의 자랑처럼 내과·치과·한방과는 물론 요즘 군지역에서는 보기 어렵다는 산부인과 봉사팀도 있었다. 이날 주민들에게 제공된 링거액만 200개. 박권희(새우리신경외과의원 원장) 회원은 참석 못한 대신 간호사 등 7명을 보냈고 여운오(㈜금강G&P 대표이사) 회원도 대신 직원 9명과 초음파검사기·골다공증검사기 등을 지원했다. 이·미용과 안내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부산동구지회에서 맡았다. 이 자리에는 천사령 함양군수와 배종원 함양군의회 의장, 홍경태 지곡면장과 김영철 마천면장이 참석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천면장이 참석한 건 헬프클럽과의 \'혈연\'에 가까운 관계 때문. 20여년 전 박홍규(박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31대 회장이 지리산을 등반하다 마천면 강청리와 만난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 이후 박 원장은 산행 때마다 강청리에 들러 의료봉사를 했고, 결국 지난 2000년부터 헬프클럽 차원에서 마천면 의료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어 2003년엔 헬프클럽과 강청리가 자매결연을 했으며 이듬해엔 당시 헬프클럽 회원 43명 전원이 명예 함양군민이 됐다. 헬프클럽이 자매마을 특산물을 팔아주고 마천초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자 함양군은 강청리의 군유지를 떼어내 \'헬프동산\'을 조성하고 \'혜파(惠播·\'헬프\'의 음차 표기)정\'이라는 정자도 만들어줬다. 헬프클럽의 \'HELP\'는 \'건강(Health) 경제(Economy) 사랑(Love) 정열(Passion)\'의 머리글자. 회원끼리는 서로 돕고, 밖으로는 봉사하자며 지난 1974년 부산에서 창립된 모임. 주요 활동인 의료봉사는 자매마을이 있는 함양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복지관을 빌려 해마다 1~3차례 벌인다. 소규모 봉사활동도 틈틈이 한다.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운영도 주목할 만한 활동. 지난해 이종균(전 재해병원장) 독서대학 이사장의 권유로 최성길(전 동주여중 교감) 초대회장이 독서대학 학장을 맡았고 올해부터 분기마다 독후감발표대회를 열어 입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1등에겐 특별가족면회가 걸려 있어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겁다\"는 최 학장은 \"결국 이종균 이사장도 얼마 전 헬프클럽에 가입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윤(㈜대전사 전무이사) 사무국장은 \"그 밖에도 연말이면 부산시 시민봉사과, 함양군, 부산교도소에서 3명을 추천받아 헬프상을 시상하며, 키르기스스탄 서포터스로도 부산시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혹시 의료사고라도 생길까 봐 가장 마음이 쓰인다\"며 \"의약분업으로 약품 조달도 전보다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하지만 34년의 연륜에다, 연말에 자매마을 주민에게 나눠주기 위해 달력을 모으는 세심함을 갖춘 모임이라면 그런 어려움이 별로 장애가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이진원기자 jinwoni@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7. 11.21. 11:11 |
2007/12/04 제20회 한국HELP상(2007년도) 수상자 명단 |
제20회 한국HELP상(2007년도) 수상자 명단 <자립상> 효행상이 없는 대신 봉사상이 둘이다. 이번 봉사상 둘 중에 하나는 개인이 아닌 단체이다. 단체에게 봉사상을 시상하는 것은 한국HELP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자립상> 정재민(16세)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2학년 부산시 연제구 연산4동 650-29 추천인: 부산광역시 시민봉사과장 <봉사상> 다볕봉사회(2000년 10월 창립, 회원 20명) 함양군 소속 공무원 자생봉사단체 회장 이동환(함양군 교육후생담당 계장) 추천인: 함양군수 <봉사상> 성판경(54세)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 교육교화 계장 부산 북구 화명동 대림@ 406동 1304호 추천인: 부산교도소장 |
2007/12/14 제4회 부산교도소 교정독서대학 독후감발표대회 |
2007년 12월 14일(금)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도소 강당에서 있었던 독후감발표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상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성명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1. 수번 55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작**1등 2. 수번 559 온 더 로드-박준 작**입상 3. 수번 1305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차알디니 작**입상 4. 수번 1480 그리운 사람들-버지니아 울프 작**입상 5. 수번 599 진정한 부자- 지오노 작**입상 6. 수번 2235 가시고기-조창인 작**2등 7. 수번 456 어매-김순영 작**3등 상금 1등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입상자 4명 각 2만원 합계 20만원은 이종균 이사장님께서 시상하셨고, 초코파이 및 우유 200명 분(20만원 상당)은 이종철 회장님께서 클럽의 선물로 전달하셨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철 회장, 김병윤 사무국장, 신성민 차기회장, 김종태 최성길 김선진 이종균 회원 등 7명의 회원과 guest 심사위원으로 동주여중 국어담당 교사 김난영 선생님이 참가하셨습니다. |
2007/12/17 제20회 한국HELP상 시상식 및 2007년 송년회 |
제20회 한국HELP상 시상식 및 2007년 송년회가 12월 17일 오후 6시30분 동구 초량동 소재 노블리아뷔페 7층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제1부 한국HELP상 시상식 및 송년회- 진행: 김병윤 사무국장 1. 내빈 소개 HAM부산지부 김영백 지부장, 배현우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장,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계장 성판경, 제19회 봉사상수상자 원아행, 다볕회 회장 이동환 회원 김정희 김성환 손주영, 부산여상2학년 정재민 양 어머니 2. 개회 선언 3.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호국영령과 먼저 가신 HELP회원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4. 한국HELP클럽 신조 낭독 5. 한국help클럽 회원강령 제창 6. 클럽 소개 및 경과보고 7. 韓國헬프상 시상 <자립상>: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2학년 정재민 <봉사상>: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계장 성판경 <봉사상>: 다볕봉사회 8. 신입회원 소개 우국명: 우국명 치과의원 원장- 박홍규 회원 추천 강홍재: 부산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최성길 회원 추천 옵서버: 김홍국(컴퓨터 관련 사업) 9. 회장 인사 10. 헬프 송 제창 11. 폐회 선언 나. 제2부 식사 다. 제3부 자축연-------------진행 신건호 회원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양군 천사령 군수께서 축전을 보내고, 꽂감, 머루주, 복분자 등 푸짐한 선물을 보내주셨고, 안영찬 회원께서 판화 1점, 신진식 회원께서 찜질기 볼펜 등 푸짐한 선물을 보내고 축하해 주셨다. 행사가 끝난 후 발리로 가서 간단한 신입회원 축하연을 가졌다. 참석회원 및 불참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참석회원>김종태 백성기 최성길 배병일 신진식 김선진 차상곤 손송방 강봉기 이선영 김정수 김춘동 박홍규 서영대 진원주 이종철 김병윤 신성민 이기욱 김영길 곽창곤 차민호 신건호 안영찬 여운오 손청락 이충우 아끼요시 양종명 김인철 김중래 배현기 김인준 우국명 강홍재 계35명 <불참회원>박영복 박진만 강석철 안평옥 장석창 이해성 이구환 이기룡 안태민 박권희 이경구 이위용 김영부 전지홍 이종균 계15명 재직회원 합계 5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