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버여
일케 제글을 읽어 주시느라 다들 노고가 크십니다
먼저 형틀목수의 일당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거나 내리갔습니다
통상 형틀목수의 일당은 12만원입니다.
근데 알아두어야 할것이 형틀목수 일당이 고정된것은 아닙니다.
참 그리고 경상남북도,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를 기준하여 일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7~8년전에 IMF이후
목수업자체에 새로운 바람이 있었습니다
뭔일이냐 하면요
일당이 능력제로 인건비대마나 재료무찌대마나 형틀관련 반장이나 오야지,단종사장이
실력대로 인건비를 차등지급하는 형태로 지급하기시작했습니다
부산에 계신 목수분들은 화가날지는 몰라도 부산의 목수들은 한마디로 마창진목수에 비해 일을 소화하는
능력이 폼붙이는것 빼고 오사마리에 대한 정립이 너무약해 부산 목수는 잘하면 10만을 주고 대구는 11만
마창진은 12만원을 인건비로 대체적으로 나갔습니다.
이런일이 생긴원인은 부산에서는 집중적으로 아파트시공을 많이했고 해서 폼붙이는거는 잘하여도 작업이해도가
떨어져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아 손잡히고 어려운 작업은 아예소화를 몬해서
기술력이 필요한일에서 배재를하고 그에합당한 인건비를 책정하다보니 마창진 목수로볼때 한6개월 정도 경력자의
일수준밖에 나오지않아서 9만원은 몬주고 10만원까지는 주는데.............
제가 현장에서 지급결정하는 인건비는
7만 : 조공으로 시키는것만 할수있는 잡부
8만 : 조공으로 목수일을 배울려하면서 3개월~6개월경력자(내가 쳐다본개월수임)
9만 : 조공으로 목수일을 배우면서 6개월~12개월경력자로 이단계는 폼1단은 시공이 무리고 폼2단시공은 가능
벽체 강관(파이프)시공가능
타이시공가능
10만 : 준목수급으로 목수일을 배운지가 1년이상이면서 폼자제 다루는것은 가능하나 나무를 다루는 작업이 젠병인사람으로
9만단계에서 자기가 제대로 목수일을 소화하기위해 노력을 덜해서 실력이 떨어지고, 단순무식한 노동은
가능하나 머리쓰고 손잡히는 일은 정상물량이 나오지 않는자로 오사마리 개념이 없는자
11만 : 목수라고 해도 되는 자로 경력은 3년이상으로 보여지며 일로볼때 눈섭작업이나,직접시공하는 보가와리작업
노바시작업, 코너땜방작업등 손잡히는 일을 원할히 하고 자유자재로 몸을 어디서던 가볍게 움직이는자
12만 : 정목수급으로 한마디로 현장을 보면 3~5명의 목수를 오더없이 작업배치시킬 능력을 가진자로 대체로 램프작업,
계단작업, 엘리배이터실작업등을 포함 독자작업이 가능한 목수로 통상 5년이상의 경력자중에서 그정도의 실력이 나옴
13만 :정목수급인데 폼작업 물량이 일반목수물량의 150%이상,셋팅가능한 물건을 제작하라는 오더를 주어진 도면을 보고
제작,설치가 가능한자로 목수작업 관련 시공에 관해 저것좀 해달라할때 아무생각없이 물흐르듯 일을 소화하는자로
통상현장에서 반장일을 보는 사람.
그리고 도면만 전문적으로 보고먹을 놓을수 있는 목수도 이에 포함되고 (시공능력은 12만정목수급이다)
보통 5~10명을 운영할능력을 가지고 있다
15만(스톡옵션) : 극히 드문 목수중에 하나로 전통건축에서 보면 대목장급에 해당하는 현대건축의 우두머리라 보면되고
시공기술은 당연하고,목수들 시공기술중 자신만의 독특하고,특이한 시공법을 가지고 있으며 그기술이
직접시공의 효과보다는 최소 150%이상 효율을 가진 시공기술을 가지고있다
또한 작업 오더를 3개현장을 동시에 운영할 능력으로 단지개념의 현장을 운영할 역량을 가지고있다
통상 목수 30명이상을 부리는 현장책임자가 가지는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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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현장에서 반장급은 스스로 되는것이 아니고, 주변에 부딪히는 목수들이 당연히 반장급이다 라고 느끼고 그렇게
인정이 되어야지만 대우가 될수있으며, 한개현장을 하면서 반장소리들었다고 다 목수반장일수는 없다.
자신의 실력으로 묻목수들로부터 당연시 되어야 비로소 인정받을수있으며,오래,항상,당연히 수족같은 정목수들을
5명정도이상은 데리고 있어야 한다.
일당 15만(스톡옵션)의 목수는 도급을 안받는다 아니 받을수가 없다 많은 일꾼들을 데리고 있기에
돈도 많이 벌어야 하지만 그렇지가 못하다 왜냐하면 도급은 돈관계를 처리해야 하는것과 일이 같이 물려 있어서
사람이다 보니 회사의 잘못된 돈처리로 인해 감당해야할 금전적인 여건이 1달에 1억이상 인건비가 왔다갔다
하기에 일을 하면서 돈까지 신경쓰면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져 자신을 해치고 자기이미지에 해가되기에
돈은 회사가 시공은 자기가 처리하는 형태로 돈과일을 분리하는게 주류이다.
일꾼들을 보호하고 자기자신을 보호하기위해 하다보니 현장을 맡아도 일당으로 15만을 받고 일에서 발생된 수익의
적정이윤에 대한 배당(통상 20%)을 옵션으로 시행한다
즉 종건직할, 단종직할의 팀편성으로 회사에게는 준직원으로, 자신의 본방에게는 여전히 팀장으로 그지위를 유지하며
당해건물에대한 이해관계인 모두가 WIN,WIN하는 방법을 구사한다.
만약 도급가대비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통상 팀장은 자격이 위태롭기 때문에 그런일을 하지 않는다
즉 철저한 도면분석에 준해 일을 맡고 안맡고를 결정하기에 실패는 없다.
현장을 봐오면서 통상 단종의 단가는 겨우 마차먹을까 말까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건설회사 직영체계는
종합건설과 많이 이루어진다 딴에는 중간에서 사라지는 돈이 없기에
그리고 현장을 맡아 보아도 1년에 4개이상 골조현장을 처리하는데 이중에 꼭 1군데는 어디서 문제인지는
몰라도 일꾼외의 문제로 목수반장이 타격을 받기에
외형상 연봉 5,000만이상이나 실제는 3,000만정도로 12만,13만 목수들의 연봉보다는 그수익이 취약하고
대신에 만들어진 물건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통상 12만,13만 목수들은 연봉 4,000만이상 번다고 보면 정확할것이다
한달에 보통 350만원이상 인건비로 나가니까!!!
이런이유로 스톡옵션제의 최고상급목수는 본방식구들 챙겨야하고 잘못처리된현장의 금전적인 부분을
카바하다보면 1년에 족히 2,000만정도는 타격을 받는다.
일에대한 책임이 아니라 일꾼을 보호해야할 책임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본방에게는 그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리해야지만 일하는 사람들이 믿고 따라오지 않겠는가!!!
이상 대충 떠들어 봤는데요
형틀 목수의 일당에 대해 도움이 됐나몰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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