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학번 조유라입니다.
1.
저는 먼저 부모님께 저의 대학은 일반 전문대학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신입생OT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제가 그토록 원하던 대학의 OT인만큼 무척이나 궁금하셨던지 제가 집에 돌아오자 반겨주시며 저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셨습니다.
제게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가 일반 전문대학과는 다르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과제를 내주셨긴 했지만, 과제를 내주시지 않으셨더라도 분명 이 점은 말씀드리고 싶었던 점이었기 때문에, 저 또한 첫OT를 다녀온 설레임이 채 사그러들지도 않은 채 부모님과 마주 앉아 오늘 있었던 OT시간을 통해 배운점, 그 중에서도 수원과학대이 일반 전문대학과는 다르다는 점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드린 첫마디는 현재의 저는 절대 승무원이 될 수 없지만, 수원과학대학의 교육아래 제 자신을 말 그대로 개조해 나간다면 당당히 수원과학대학 승무원 합격생 중 한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더불어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는 이상만을 쫓아가는 다른 대학 학생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자신의 현실, 수준을 직시할 수 있도록 서슴없이 깨우침을주어 헛된 이상이아닌 현실을 알고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교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러자 부모님께서도 정말 가치로운 점을 배워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점점 성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 학과의 참여도제도에 관한 이야기도 해 드렸습니다.
특히나 참여도 제도는 우리 학과만의 독특한 평가방식으로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 제고는 물론, 서비스인이 갖추어야할 성실성과 책임감등의 덕목 또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우리학과만의 교육방식이라고 설명드리며 수원과학대학은 일반 전문대학과는 확연히 다른 특별한 교육방식을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수원과학대학에 대해서 다시한번 신뢰가 간다고 하셨고, 제게 이러한 잘 갖춰진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사히 여기며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부모님 말씀처럼 지금 제가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 12학번 카페에 글을 남기고 있는 이 순간도 감사히 여기며 이 마음가짐 그대로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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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고등학생때는 매일같이 보던 친구들이 였지만, 졸업을 한 뒤 각자의 생활이 있는 탓에 보지 못했던 반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모여 서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단연 대학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설레임 때문인지 저를 비롯한 친구들 모두가 서로 자신의 대학에 대해서 얘기해 주고 싶은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렇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비로소 저 또한 우리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 또한 제가 수과대 항공관광과에 입학하기 위해 고등학생때 면접준비를 열심히 했던 것을 알고있었고, 또한 모의면접을 도와준 친구들도 있었기에 수과대에대해 궁금한 점도 많아 보였습니다.
저는 우선 수과대 항공관광과는 다른 일반 전문대학과는 다른 점에 대해서 과제를 받은 것도 있지만 친구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여 그 점에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특히 과제로 내주신 기업이 탐내는 혁신 인재들을 읽고 인상깊었던, 우리학과만의 20대80조직관리 교육방식에 대해서 가장 알려주고 싶어 이것을 중점으로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학과에 전체적으로 공부분위기를 확산 시킬 수 있고, 그로인해 전 학생이 상위 20%에 들기위해 노력하여 자율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우리학과만의 특별한 방식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제 친구들은 그 방식이 조금은 냉정하게 느껴지지만, 확실히 자율적인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하기엔 더없이 좋은 방식인 것 같고, 진정 학생을 위한 대학같다며 수원과학대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의 반응에 고맙기도 하고, 다시한번 우리대학에 대해 더욱 깊은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평소 복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정돈을 할 수 있고, 또한 의식화를 통해 평소 행동에 있어서도 매사 조심하며 서비스인으로서의 걸맞은 모습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친구들 또한 동의 하며 저의 학과 생활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저 또한 친구들에 응원에 고맙다고 답하며, 우리 모두가 훗날 모두 지금 한 이 이야기가 헡으로 되지 않게 열심히 살자며 다시 한번 서로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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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3생활 동안 많이 응원해 주셨던 담임선생님과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생님께서는 쉴틈도 없이 다시 이번에 올라온 고3학생들을 관리하며 바쁜나날을 보내고 계시다고 말하셨고, 저는 또한번 우리들을 위해 매일 노고하시는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부를 묻다, 선생님께서도 제가 수과대 항공관광과 면접준비를 할 때 직접 면접관님을 자처하시며 도움을 주셨기 때문인지 저의 대학에대해 많은 점을 궁금해 하셨습니다.
저는 우선 올해 2번 학교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들뜬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학과는 모교방문학과 PR활동이 있어 학교를 방문해 우리학과에 대해서 알리는 동시에, 발표훈련또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교육방식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러자 너무나 좋아하시며, 분명 올해에도 승무원이 꿈인 학생도 있고 그 중 단연 항공관광과를 목표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학교에 찾아와 도움을 주고 또한, 저에게는 발표훈련이 되는 정말 좋은 활동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학과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기여하는 활동을 많이하고, 특히 우리학과만의 참여도 제도가 있다고 더불어 설명드리며, 이러한 제도를 통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그로인해 서비스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도 지닐 수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그 대학에 가서 벌써부터 많은 점을 배우고 있는 저의 모습이 대견하고도 미래가 기대된다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그 응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저를 많이 응원해 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학과에 걸맞은 최고의 학생이 되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