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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스크랩 참나무 기본 6종- 6.굴참나무
윤정귀 추천 0 조회 177 07.12.15 14: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굴참나무 [cork oak]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Quercus variabilis
분류 참나무과
분포지역 한국·타이완·중국·일본·티베트
서식장소 산기슭, 산허리 양지
크기

높이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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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참나무 Quercus variabilis Bl. 樸木<박목>, 靑剛柳<청강류>

 

 

산기슭이나 산허리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5m이다. 줄기는 지름 1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 두껍게 발달하여 두께가 10cm 정도에 이르는 것도 있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뒷면에 별 모양의 흰색 털이 빽빽이 나서 회백색으로 보인다.

잎자루는 길이 3cm 정도이다.

 

 

 

 

 

5월에 끈 모양의 노란색 수꽃차례가 새가지 아랫부분에 달린다.

암꽃차례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3∼5개의 조각으로 갈라지며, 4∼5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총포로 싸이며 암술대가 3개 있다.

 

열매는 타원형 견과이며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열매는 먹거나 약으로 쓴다

 

재질이 상수리나무와 비슷한데 변재는 회색빛을 띤 흰색이고,

심재는 엷은 갈색으로 좀 굳고 비중 0.98로 무겁고 거칠어서 갈라지기 쉽다.

토목용, 표고 재배용, 땔감 등으로 사용한다.

 

 

 

 

껍질의 코르크는 병마개로 쓰고, 잘게 부수어 코르크판으로 만들어 쓰기도 한다. .

조림수종으로 조림지는 산허리의 마른 남향 땅이 좋다.

한국(평안북도·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타이완·중국·일본·티베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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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는 참나무과(科) 참나무속(屬)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喬木)으로

나무높이〔樹高〕25m, 가슴높이직경〔胸高直徑〕 1m에 이른다.

물갈참나무ㆍ구도토리나무ㆍ부업나무(황해)라고도 한다.

굴참나무는 평안북도ㆍ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해발 1,200m 이하인 지대에서 자란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많이 자라며 중국ㆍ대만ㆍ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수피(樹皮)가 두꺼운 코르크(cork) 층으로 발달하며 세로로 깊은 골이 져 하얀 층들이 드러난다.

경기도 지방에서는 '골'을 '굴'이라 하는데, 나무 이름은 껍질에 굴이 지는 참나무에서 굴참나무가 된 것으로 보인다.

굴참나무의 껍질은 '굴피'라 하여 예전에는 지붕을 이는 재료로 사용하였는데, 줄기 약 2m 높이까지 코르크를 채취하였다.

이렇게 벗겨진 줄기는 20∼30년이면 다시 완전한 코르크가 형성한다.

 

 

 


 

잎은 가지에 어긋나기〔互生〕를 하는데 잎 모양은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披針形)으로서

길이 7∼15㎝, 나비 2.5∼5㎝이며 잎 밑 모양은 아심장저(亞心臟底) 또는 원저(圓底)로서 둥글다.

잎 가장자리(葉緣)에는 바늘모양의 톱니〔鋸齒〕가 있으나 뚜렷하지 않으며 측맥(側脈)은 9∼16쌍이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서 매끈하지만 잎 뒷면에는 연한 황갈색 또는 백색을 띠는 별 모양의 털〔星毛〕이 빽빽이 나서 흰색을 띠며

손끝으로 만지면 융단같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 일가화(一家花)로서 5월 초순에 새 가지에 잎과 함께 핀다.

숫꽃은 새가지 밑 겨드랑이〔葉腋〕에 미상(尾狀) 화서(花序)로 꼬리처럼 달리고

암꽃은 수관(樹冠) 윗부분 가지의 엽액에 곧게 서며 보통 1개이다.

 

 

 

열매는 견과(堅果)로서 난상(卵狀) 구형(球形)으로서

뒤로 젖혀진 긴 포린(包鱗)에 싸이기 때문에 각두총포(殼斗總苞)라 부르는데 다음 해 10월에 익는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줄기에 코르크층이 발달하였는지 여부와 잎의 뒷면에 털이 발달하였는지 여부로 판단하면 쉽다.

상수리나무는 잎 뒷면이 연한 녹색으로 윤기가 흐르며 수피(樹皮)에 코르크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많이 발달하지는 않는다.

신림동의 굴참나무는 남부순환로 난곡사거리에서 약 1.5km 정도 난곡 쪽(남쪽)에 위치한 2차 건영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다.

나무는 아파트 건물과 불과 10여m 남짓 떨어진 곳에 자라는데 경사지고 함몰된 곳에 위치한다.

아파트를 지을 때 나무 주위를 흙과 자갈로 덮었으며, 거대한 나무가 찻잔 속에 들어있는 듯한 모습으로 거목다운 위엄은 없다.
이 나무는 나무높이 17m, 가슴높이직경 82㎝에 달하며 가지는 동쪽 9.8m, 서쪽 10.1m, 남쪽 7.7m, 북쪽 7m 정도로 퍼져 있다.

마을주민들이 막걸리를 부어주는 등 보호를 잘 해서 수세(樹勢)가 왕성하여 매년 굵은 도토리가 달린다.

가장 낮은 가지는 최근에 복토(覆土)를 해주었기 때문에 지면에서 불과 1m 높이로 낮아졌다.

동쪽을 향하는 이 가지는 군데군데 썩어서 외과 수술을 받은 흔적이 있고 기둥으로 받쳐져 있다.

전체적인 나무의 모양새는 원뿔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 나무는 천년 전 강감찬(947∼1031)장군이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꽂아놓은 것이 자라서 현재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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