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골란고원'이다.
* 시리아
국명 |
시리아아랍공화국(Syrian Arab Republic(영어), السورية(아랍어)) |
위치 |
아시아 서부 지중해 연안 |
면적 |
185,180㎢ |
민족 |
아랍인 90.3%, 쿠르드족 6.3%, 기타 3.4% |
언어 |
아랍어 |
종교 |
이슬람교 90%(수니파 74%, 알라위파 및 드루즈파를 포함한 소수 시아파 16%), 기독교 10% |
기후 |
지중해성기후, 내륙성기후, 사막성기후 |
인구 |
약 2176만 명(2010년 기준) |
수도 |
소피아(Sofia, 수도권 포함 426만 명 거주, 2010년 기준) |
국가형태 |
사회주의 공화국 |
정부형태 |
대통령 중심제 |
행정단위 |
14개 주 |
국내총생산(GDP) |
549억 달러(2009년 기준) |
1인당 국민소득 |
4600달러(2009년 기준) |
화폐단위 |
시리아 파운드(S£, Syrian Pound), 1달러 = 46.8시리아 파운드(2009년 기준) |
독립일 |
1946년 4월 17일 |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골란고원' 영토 분쟁으로 요약됩니다.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 이후, 시리아는 다른 아랍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4차에 걸친 중동전쟁을 치를 때마다 시리아는 이집트와 함께 최전선에서 대이스라엘 전투를 전개하였지요. 시리아는 1967년 6월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골란고원을 강점 당하게 되면서부터 대이스라엘 공세를 강화하게 됩니다. 1981년 12월에는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을 자국의 영토로 합병하고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말 33개소에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해 놓습니다. 또한 앞으로 정착촌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이로써 시리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둘러싼 분쟁을 넘어 자신의 영토 문제가 직접적으로 걸린 무력분쟁을 전개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도덕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이 시리아에게 영토를 반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이스라엘이 골란고원을 점령하고 있는 것은 시리아에게 직접, 간접으로 군사적 위협을 제기합니다.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커스가 그 곳으로부터 불과 37마일 거리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골란고원의 점령은 전략적 입지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식수의 30%를 골란고원에서 공급받는 현실에서 영토반환이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은 완충지대를 상실하고 국토의 축소를 감내하여야 합니다. 시리아는 어떻게든 잃어버린 영토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양국간의 분쟁은 해결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양국간의 분쟁은 이스라엘의 획기적인 영토 양보가 없이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