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포켓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른손 볼러의 주요 목표는 1-3번 포켓을 치는 것이다. 이것은 완벽한 스트라이크 수행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볼러가 가장 우선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소수집단에 속하는 왼손 볼러들은 1-2번 포켓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지만, 여기선 레인의 오른쪽에서 볼을 던지는 볼러들에게 집중해 보도록 하자.
포켓 공략의 관건은 첫 스텝!
이상적인 포켓 투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1-3에 관한 근본원리를 설명해보자. 포켓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나는 4-스텝 어프로치의 첫 번째와 세 번째 스텝과 관련된 것에 관심을 집중한다. 선수들의 대다수가 5-스텝 어프로치를 사용하지만, 4-스텝 어프로치는 가장 기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투구 방법이다. 4-스텝 어프로치 시작 이전의 스텝들은 그저 불필요한 것이며 부가적인 스피드나 더 큰 편안함을 원하는 볼링선수들의 자유재량으로 남게 된다. 5, 6, 7-스텝 선수들은 어프로치에서 마지막 네 스텝의 첫 번째 스텝과 함께 푸시어웨이를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1-3 비결 중 ‘하나’는 어프로치의 첫 번째 스텝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이상적인 타이밍의 핵심인, 매끄럽고 흐르는 듯한 리드미컬한 어프로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진자운동의 중력 작용에 따라 딜리버리되는 자유로운 암스윙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짧은 푸시어웨이 스텝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푸시어웨이의 가장 앞부분을 넘어선 스텝은 볼이 자유롭게 떨어지지 못하게 할 것이다. 동시에 푸시어웨이를 어떤 짜 맞춰진 포지션으로 강제적으로 연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이것은 그저 팔을 경직시키고 이완된 자연스런 암스윙에 해가 된다. 따라서, 아래를 향하는 푸시어웨이를 하는 것은 역효과가 된다. 이런 푸시어웨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불이익이 된다. 하나, 그것은 상체를 아래쪽으로 당기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자유롭게 백스윙으로 흐르지 못하게 하고, 근육을 통제하여 더 높은 백스윙을 하지 못하게 할 확률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로써, 억지로 이루어진 백스윙은 불가피하게 힘이 들어간 포워드스윙을 하게 만든다. 근육에 힘이 들어 간 상태로 푸시어웨이를 수행하는 것은 이상적인 진자 스윙의 장점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적합한 투구에서, 이런 실수는 일찍 스윙을 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어프로치의 리드미컬한 보조에도 영향을 준다.
이상적이고 자유로운 암스윙은, 주로 푸시어웨이와 동시에 일어나는 첫 스텝에 의존한다. 또한, 이것은 4-스텝 딜리버리를 기본으로 한다. 필요에 따라, 이 첫 스텝의 동작을 푸시어웨이보다 약간 앞서서 실시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근육의 힘이 들어가지 않은 암스윙과 더불어, 짧은 첫 스텝은, 이상적인 어프로치에 또 다른 커다란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것은 두 번째 스텝을 연장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 두 번째 스텝을 연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짧고-빠른, 세 번째 스텝을 수행하는 데 극도로 중요한 전략행동이다.
5-스텝이상의 스텝을 사용하는 선수들은 위의 제안들을 이런 간단한 조정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푸시어웨이 스텝 이전의 스텝에서 살짝 정지하자. 즉, 푸시어웨이와 푸시어웨이 스텝이 통일시 될 수 있을 정도의 정지. 이것은 이상적인 리드미컬한 어프로치에서 적당한 리듬을 만드는데 극도로 중요한 것이다.
5-스텝 어프로치의 첫 번째 스텝 이후 살짝 정지하는 것은 세인트루이스 볼러들에 의해 사용되었다. 이것은 넬슨 버튼 주니어, 레이 블루스, 레이 오프, 딕 웨버, 톰 헤네시, 빌 릴러드와 같은 과거의 스타들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이것은 또한 크리스 반즈, 놈 듀크, 스티브 호스킨스, 데이브 허스티드, 미카 코이뷰니에미, 암레토 모나첼리, 데이빗 오지오, 라이언 쉐이퍼, 브라이언 보스, 피트 웨버와 같은 현재의 스타들의 경기들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것이다.
앞에서, 푸시어웨이 약간 이전에 푸시어웨이 스텝을 시작하는 것의 장점을 언급하였는데, 이런 방법의 투구는 이른 암스윙 때문에 괴로워하는 선수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른 암스윙의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하여, 이것은 투구시의 실수로, 스윙이 슬라이딩되고 있는 발가락의 약간 앞의 릴리스 포인트에 도달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 볼이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 에어리어를 넘어 릴리스되어 그 효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릴리스 포인트는 어깨와 발목에 수직을 이루는 영역이다. 이런 영역을 넘는 것은 업스윙으로 볼이 릴리스되게 할 것이다. 볼링 용어에서, 이것은 “볼을 쳐 올리는 것”을 말하며, 타구의 바람직한 파워와 방향에 불리한 영향을 준다. 대체로, 위쪽을 향하는 궤적으로 볼을 치면, 볼은 레인에 닿기도 전에 이미 공중에서 회전을 하게 된다.
이것은 볼이 구르는 효과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의 방향에 방해가 된다. 이것은 레버리지나 파워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만약 당신이 어깨와 발목에 직각을 이루게 당신의 옆구리에 더블 볼 백을 놓는다면, 이것은 몸에 거의 무리를 주지 않거나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다. 이것이 이상적인 레버리지 에어리어이다. 또한, 만약 당신이 어깨-발목 라인의 약간 뒤에 더블-볼 백을 놓는다면, 이 위치도 역시 팔에 긴장을 거의 주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무거운 볼-백이 강력한 레버리지 에어리어를 넘어 놓여진다면, 두 가지 부정적인 결과가 생긴다. 첫째, 이것은 몸을 무릎 구부림을 지나 아래쪽으로 당긴다. 둘째, 이것은 그 투구에서의 모든 바람직한 파워를 잃게 한다.
푸시어웨이보다 앞서서 첫 스텝을 시작하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가? 주로, 이것은 느린 발동작이나 아마도 선수들의 전통적인 볼링 시스템에는 적합하지 않은 체형 때문에 생기는 이른 스윙으로 괴로워하는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선수, 특히 팀 크리스가 떠오른다. 나는 여러 해 전 톨레도에서 PBA 투어 중에 작은 슬럼프에 빠져 있는 팀과 일을 할 기회가 있었다. 팀은 불안정한 타이밍과 비효과적인 스트라이크 볼을 불평하면서 나에게 조언을 구하였다. 10분 동안 팀을 관찰한 후에 나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그의 과도하게 느린 어프로치 때문에, 그의 릴리스 포인트는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 에어리어에서 너무 멀어져 버린 것이다. 팀은 볼러로서의 경력 내내 느린 어프로치를 써왔기 때문에 나는 그의 보조나 풋 패턴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릴리스 포인트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나는 그에게 푸시어웨이보다 약간 앞서 푸시어웨이 스텝을 시작하라고 제안했다. 5-스텝 볼러인 팀은 나의 충고를 마음에 새겼고, 마치 마법처럼 자신의 타이밍을 되찾아 자신의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 에어리어에서 투구를 딜리버리하게 되었다. 우연히 또 다행스럽게도, 팀은 그토록 갈망했던 PBA 내셔널 챔피언십(현재 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뒀다.
볼을 기다려라
항상 기억해 두어라. 최대의 레버리지를 얻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요소는 릴리스보다 약간 앞서서 슬라이딩을 멈추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볼을 기다려라.”
이미 두 번째 스텝을 연장하는 것은 1-3 포켓 비결의 두 번째인 짧고, 빠른 세 번째 스텝이 수월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PBA 투어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들을 연구하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 그러면 가장 강력한 딜리버리를 가진 그 선수들이 슬라이딩 스텝에 앞서 극도로 짧은 스텝을 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특히 마샬 홀먼의 아주 훌륭한 릴리스에서도 분명히 볼 수 있다. 홀먼의 빠른 스텝은 앞의 스텝을 간신히 지나는 것으로 약 3피트 정도를 미끄러질 수 있을 만큼의 추진력을 가할 수 있게 하였다. 릴리스 포인트에서 정지하는 대부분의 파워 볼러들과는 대조적인 홀먼의 스타일은 희귀한 케이스이다. 그는 계속 슬라이딩하면서 볼을 딜리버리하였지만, 그의 시대에서 가장 힘이 있는 투구 중 하나를 폭발적으로 구사하였다.
짧은 파워 스텝은 마이크 얼비, 파커 본 3세, 데이브 허스티드, 데이빗 오지오, 암레토 모나첼리, 피트 웨버, 월터 레이 윌리엄스 주니어와 같은 위대한 선수들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강한 파워 스텝은 딜리버리에서, 레버리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추진력은 발목 지역에 도달하기 바로 전에, 손을 어깨 관절의 약간 뒤에 두면서, 적절하게 위치된 세 번째 스텝이, 몸을 앞으로 나아가게 함으로써 얻어진다. 이것으로 당신의 손이 완벽한 위치에 놓여, 훌륭한 릴리스를 위해 필요한 동작을 촉진시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파워는 반드시 투구에서 만들어진 훅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는다. 커버된 보드들의 수나 만들어진 에어리어는 무관하다. 방향과 각도가 훨씬 중요하다. 사실, 극도로 넓은 훅은 훌륭하고 일관된 경기에 해가 될 수 있다. 끝에서 끝까지 볼을 휘두르는 큰 앵글은 아마도 인상깊은 것이 될 것이다. 나는 그런 투구를 “헐리우드 샷”이라고 부른다. 그런 투구들은 “마쵸(사내다움)” 이미지, 무적의 풍모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종 분석에서 보면, 그런 투구들은 2/3 적은 지역을 커버하는 엔드-오버-엔드(end-over-end) 롤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더 짧은 훅들과 엔드-오버-엔드 롤은 더 높은 점수를 내고, 특히 여러분의 경우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레인을 가로지를 때 그러할 것이다.
볼은 얼마나 강해야, 효과적인가? 간단히 말하면, 5-핀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파워로 딜리버리된 볼은 폭발적인 힘으로 포켓으로 볼을 몰아치는 훅만큼이나 좋은 것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아래쪽으로 넓은 호를 그리는 볼은, 볼러가 덜 컨트롤하여 이상한 엔트리 각도에 의해 생기는 아주 힘든 스플릿을 만들 가능성에 처하게 하는 것이다.
다른 테크닉을 개발하려는 시도할 때를 포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원칙이 하나 있다. 반복. 반복은 좋거나 나쁜 습관을 만든다. 나쁜 습관을 반복하는 것은 당신의 불행을 강화시키게 된다. 좋은 습관을 반복하는 것은 수행을 쉽게 하고 근육의 기억으로 바뀌게 되고 이에 따라, 당신의 두뇌는 더 이상 당신의 신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부분의 볼러들에게 내가 ‘비결’로 언급한 것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근육기억이 필요하다. 어떤 비결들은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꼴사납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비결들은 반복을 통해서 간단해지고 일상적인 것이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어떤 볼러의 신체 구조는 어떤 동작을 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다른 비결들도 훌륭한 결과를 얻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여러 시간의 연습을 통해서, 볼러들은 자신들의 근육 기억을 강화하여 최고의 수준까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여러분은 1-3 비결에 집중하여 근육기억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