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3년 스위스 쥬라계곡의 작은도시 르로클(Le Locle)에서 시계와 금장케이스를 만들던 찰스 팰리션 티솟(Charles Felicien TISSOT)과 그의아들 찰스 에밀 티솟(Charles Emile TISSOT)이 "찰스 티솟&필"(Charles TIOSSOT& Fills)사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찰스 에밀은 12세되던 1842년 시계제작견습을 시작했다. 6년의 도제과정을 끝내고 시계수리공으로 뉴욕에 건너갔다. 신대륙을 경험한 찰스 에밀은 고향으로 돌아와 시계제작에 전념하고1883년 티솟사의 경영을 도맡은 그는 소신대로 이끌어 나간다. 초창기에는 가내수공업형태로 이어왔던 티솟은1925년에 티솟의 3대사장 폴 티솟에 의해 오메가(OMEGA)와 합병함으로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1984년 스위스의유명메이커인<론진>,<피에르발망>,<스와치>,<오메가>등 13개브랜드를 생산하는 SMH(Swiss Corporation for Microelectronics and Watchmaking Industries Ltd.)그룹의 일원이 된다. 1930년 내자기시계(Antimagnetic Watch)를 개발한 티솟사는 1944년 자동시계(Srlfwinding Watch)의 출시로 해외시장에서 "티솟"의 이름을 인정 받았다. 항공사시계(Navigato)도 기술개발의 토대 위에서 탄생된 모델.이 시계는제2차세계대전이 끝날즈음 발표됬는데 문자판중앙에 세계24개도시의 지명이 표시된 월드타임시계이다.항공사시계는 판매즉시 폭발적인인기를 누렸고 후대에 다시 제작 되었다. 폴 티솟의 사촌인 에드워드 루이스 티솟(Edourd Louis TISSOT)이1960년에 날짜표시,기계식과 자동식시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표준사이즈의 무브먼트를 개발했다. 이로인해 티솟사는 대량생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됬고 생산과정을 축소시켜 합리적인 가격설정이 가능해졌다. 대표적콜렉션 으로는 발라드(Ballade),마르퀴스(Marquise).스포츠모델PR100/PR20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