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짬뽕 아무데서나 파는 맛과 확실히 다릅니다.
이집 쥔은 원래 서울 시청 뒤에서 그유명한 물만두집 취영루의 아들로서...
논현 사거리에서 큰 취영루를 경영 하면서 물만두 취영루 공장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
울며 겨자 먹기로 논현사거리 취영루와 파주의 취영루 물만두 공장을 대구의 모사장에게 넘겨주고
지금은 강남 현대 고등학교앞 골목에서 조그만 중국집을 하는 데 지금은 처남 곡(曲)씨(구 대구 동성로 교동시장 입구 공화춘 아들)과 부인이 운영 하고 있으나 정말 요리 하나는 다른데서 맛 볼수 없다..
재수좋은날은 물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요리 시킬때...
졸깃 쫄깃 하면서 터지는 속알 맛..그리고 호부추맛...
사장은 성(成)씨로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울었다고함
첫째 식재료가 신선하고 푸짐 하다.. 탕수육, 전가복,그옛날 고전 요리,.그외..가족끼리 요리 한두개
그리고 짬봉 국물 ..매운맛 시원한맛 .. 두개다 맛 볼수있음 .. 특히 해물야채탕면(10,000원) 맛,, 푸짐한 해물들 갑오징어, 버섯, 조개,새우, 해삼, 청경채, 낙지, 침넘어 갑니다.
손맛은 기본이요, 짬뽕 한 그릇 탕수육 한 접시까지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하는데 두 명의 보조 요리사가 있음에도 혼자 모든 요리를 처리한다. 그 정확성과 스피드는 <생활의 달인>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됐을 정도. 중국 요리는 속도전이라고 했던가. 주문 즉시 조리를 하니 짬뽕에는 훅~ 하는 불 맛이 그대로 묻어 있고 탕수육은 막 반죽한 바삭한 튀김옷에 잘 익은 돼지고기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리고 취영루는 소고기 탕수육도 다른곳에서 먹기가 힘든요리다
짬봉국물먹고 해물 먹고 난뒤 짜장 뽁은것 달라면 줍니다 이거 짬뽕면에고추가루듬뿍 넣고 비벼 먹으면 ..환상 적 입니더...
곡 한번 들러보시길.... 그런데.
새우 마요네즈 요리나 새우 샌드위치 는 꼭사서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포장해서 사가지고 가도록..
대접 받습니다. 혼자서 맛잇는 것 먹으로 다니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