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나루]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한 왕초보입니다.

이렇게 캄을 위하여 봉사하고 계시는 귀 단체가 있음에 마음이 부자된 느낌이 옵니다.

여러 나라를 다녀보았습니다만 캄보디아가 늘 제 맘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번 갔다 왔습니다. 시아누크빌의 바닷가도 갔었고 좀 혼잡했던 프놈펜도 다녀봤고, 시엡립, 스시폰, 바탐방, 파일린까지 다녀보았습니다. 시엡립 공항쪽 학교를 갔더니 선교회의 이름과 한글학교를 운영한다고 표지판이 있어서 가입했습니다.

제가 학교에 좀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방향을 제시하려는 뜻은 없고 말입니다.

길르앗 선교회에서 그 학교에는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여쭙고 싶어집니다.

[젊은오빠/정수]

특별한 일은 없구요.
씨엠립대학에 한국어과 교수로 계시던 분이 교수직을 내려놓고 본연의 임무인 선교를 감당하고 계시면서
그지역 청소년들을 예수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계시기에 그분 사역을 돕기위해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학교에
필요한 물품 전달및 작지만 장학금 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교제를 나누다 보면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핸폰을 알려 주시면 밴드로 초대해드릴께요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될꺼예요.

[강나루]

아직도 가을기운이 남아 있음에 기분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저희집 개가 강아지 다섯을 낳았답니다. 귀여운 강아지들인데 날씨가 추워서 신경쓰입니다.
제 폰은 010.4033-8255입니다.
공항 가는 그 학교와는 관계가 없으신가요? 그곳에 한글학교와는 어떤 연관이 있으신가요?

[젊은오빠/정수]

그선교사님께서 현지 NGO사업으로 한글학교와 그곳 초.중고.대학을 어려모양으로 도와주며 그들에게 공식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읍니다. 학교안에 예배실도 있고요.

[강나루]

혹시 시엡립 사무실이 있으신가요, 그곳 전번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