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6:1-2 신앙의 초보를 넘어서라 2014. 2. 1.
이번 주에 금요일에 러시아 소치에서 큰 경기가 벌어집니다. 무슨 경기일까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이 개최하게 됩니다. 7일에 시작하여 2월 마지막 주일인 23일에 페막식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많은 금메달을 따고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동계 올림픽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 두 선수의 이름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켜 스케이트의 김연아 선수이고, 김연아 선수에게는 <피겨 여왕>이라는 호칭이 늘 따라 붙습니다. 그리고 얼음판을 가장 빠르게 질주하여 <빙속 여제>라는 호칭을 받는 세계 챔피언 이상화 선수입니다. 이 두 선수의 실력은 전세계가 공히 인정하는 실력입니다.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지만, 4년간 각고의 노력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더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이 두선수가 금메달을 따는데 별 다른 이상이 없을 것이라 말합니다. 또한 세계 동계 올림픽 관계자들 또한 이변이 없으면 김연아 선수와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 놓은 당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둥근 공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운동경기를 보다보면 놀라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것은 유망주요,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선수가 갑자기 난조를 보이면서 꽁지로 쳐지거나 탈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와 정반대로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고, 생각지도 않았던 무명의 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운동경기의 흥미진진하고 끝을 예측할 수 없는 모습이, 성도들이 보여주는 신앙생활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처음 봤을 때, 가진 재능이 너무 많아 교회 안에서 여러 성도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흘러가면서 이내 많은 사람들을 크게 실망시키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이 등을 돌리고 내 뒤에서 내 등에다가 비수를 꼽을 때면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구나”라고 자책도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별로 기대할 것이 없는 첫 인상 때문에 뒤로 제쳐 놓은 분들도 있습니다.
“저 분은 영 아니야!”라고 판단하여 제쳐놓았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면서, 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일꾼이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도대체 무엇이 그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은 용두사미(龍頭蛇尾)의 모습, 용 머리로 시작했지만 뱀 꼬리로 막을 내리는 모습이 되고, 어떤 사람은 대기만성(大器晩成)의 모습, 처음에는 별 것 없어 보이다가 나중에 성장한 모습을 보일까요?
저는 이렇게 변화무쌍한 성도들의 모습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도들의 신앙 모습이 일 년 내내 항상 고정되어 있는 모습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성도의 신앙은 여건과 환경, 그리고 신앙생활의 성실함에 따라 단기간 내에 급성장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단기간 내에 급속도로 퇴보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성도가 가진 신앙의 변화무쌍한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항상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올바른 성장을 하고 있는가?” “나는 늘 말씀을 사모하면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이것을 늘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1월을 보냈습니다. 지난 며칠은 구정 명절 연휴로써 가족과 친지들 간에 따뜻한 사랑의 정도 나누었습니다. 게다고 오늘은 2월 첫 주일입니다. 어떻게 2월을 시작하고 보내시렵니까? 날마다 내 신앙을 점검하면서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 신앙의 초보적인 단계를 넘어서,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길 원합니다.
1. 주도적인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1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먼저, 주도적인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출석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러가고, 예수 믿은 지도 제법 오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앙에 있어 초보를 벗어나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를 꼬집을 수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 중에 하나가 “주도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사에 타인을 의존하는 의존적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러니 내가 성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 <미성년자>라는 말 잘 아시죠? 어떤 사람을 보고 미성년자라고 말합니까?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사람을 미성년자라고 부르며, 민법과 형법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19세와 20세를 기준으로 하여 미성년자 구분을 합니다.
미성년자(未成年者)라는 말이 무슨 말 이예요?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하였다는 말뜻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때에, 미성년자라 부릅니다. 그래서 미성년자들은, 미성숙하기 때문에 모든 일을 부모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더 어릴수록, 모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합니다.
집에서 아이를 키워 보신 분들은 경험하시죠. 아이들이 커면서 부모에게 요구하는 사항이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어릴 때에는“이것 달라, 저거 만들어 달라, 입혀 달라, 씻겨 달라”매사에 사사건건 부모를 의지합니다. 하지만 점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부모를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챙겨 나갑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나이가 20이 넘어 장성한 청년이 매사에 엄마의 치마폭에 쌓여 “엄마 이것 사 주세요, 저것 먹고 싶어요”라고 말한다면, 이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의 신앙생활 또한 마찬가지에요. 교회에 처음 나온 초보의 단계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다른 성도를 의지하면서 교회생활 하는 것이 당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다른 사람을 의지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모습으로 지내서는 안 됩니다. 때가 되면, 스스로 독립하여 자신의 신앙을 스스로 꾸미고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이끄심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임재하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주도적인 자세로 자신의 신앙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주도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스티븐 코비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공의 첫 번째 원리로 “주도적이 되라(Be proactive)”는 주문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남이 시켜서 하거나, 지시해서 하거나, 강압에 못 이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을 찾아서 일을 하라는 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면면을 꼬집어 보면,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주도적인 모습으로 일을 해서 성공했다는 특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일수록 주도적인 자기학습법에 따라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일수록 참고서를 의존하고, 학원을 의존하고 다른 것을 의존합니다. 내가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외부적인 환경에 의존합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주도하는 주도적인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들을 보면, 자신이 주도하지 못하고, 남에게 기대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면, “자신은 기도할 줄 모르니 대신 기도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자신이 성경을 보고 공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성경 한 번 펼쳐 보지 않고 다른 사람해 놓은 것만 가지고 이용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감히 단언하지만, 이런 분들은 강산이 몇 번이나 바뀌어도 여전히 초보의 단계에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리 덕민교회 교우들은 이런 초보적인 단계를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구경꾼이 되거나 옆에서 팔짱끼고 지켜보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이 되어 내 신앙을 키우고 내가 속한 교회 일에 관심을 가지고 땀을 흘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절 말씀을 보세요. 분명히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려라”는 말씀 자체가 내가 가진 고정 관념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요즈음 들어 외국인들이 국내인과 결혼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특이 이 지역에 그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외국인이 한국 사람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영주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 귀화하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증명하는 주민번호가 부여되고, 완전한 대한민국 시민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주민등록증까지 발급받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신분을 확신하지 못하고, 불법거주 외국인처럼 불안에 떨고 있다면, 이 사람은 초보의 단계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사람의 모습과 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초보적인 부분이 다 있습니다. 어떤 분은 오랜 신앙생활에 비하여 기도하는 것에 초보단계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분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성경말씀에 대해 초보 단계에 있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교회직분에 충성하고 봉사하는 일에 초보의 단계에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초보의 모습을 버리고 더 나은 단계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초보의 단계를 바탕으로 연습하고, 노력하고, 매 달리면서 더 성숙된 신앙의 단계로 발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2. 죽은 행실을 회개할 때에 신앙의 초보를 벗어나게 됩니다.
1절 중반절에 보면,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죽은 행실>이란, “이미 죽어 버린 행실”이란 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죽은 행실이란 “성도로 하여금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실”을 말합니다. 성도의 영혼을 죽이는 행실을 끄집어 내라고 하면,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행실이 등장할 것입니다. 성도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실을 회개해야만 신앙 생활이 성장하게 됩니다.
2절 보세요“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이 2절 하반절에 등장하는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이 부분을 유심히 주목해야 합니다.
지난 주일이었던 26일에 한국(FIFA랭킹 53위)과 코스타리카(32위)와 국가대항 평가전이 있었습니다. 이 평가전에서 한국은 새해 첫 국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합니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이 있는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라면 2002년 서울 월드컵에서 한국이 세계 4강에 들어간 기적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시 국가 대표를 맡았던 분이 누구입니까? <거스 히딩크>감독입니다. 월드컵이 열리기 불과 몇 달 전에 한국 대표팀이 5:0으로 분패하자, 사람들의 원망이 이어지고 심지어 히딩크 감독을 비난하면서 오대영(5對0) 감독이라 불렀습니다. 그때에 히딩크 감독은 그 유명한 “하루에 1%씩 수준을 올려서 월드컵 때에는 100% 능력과 실력을 보여 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결국 최상의 모습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장하는 신앙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지금 내 모습은 초라합니다. 불안하며, 믿음직한 모습도 없습니다. “도대체 이런 미약한 모습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며, 이런 흔들리는 믿음으로 천국백성이 되겠느냐?”이런 회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악한 마귀 또한 옆에서 속삭이면서 나를 마구 흔들어 제끼면서 신앙을 흔듭니다. “지금 네 모양 그 꼬라지로는 절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다”
하지만, 여러분 확실하게 깨닫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불안전하고, 내가 지금 완성되지 못한 상태라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불안전 하지만, 나는 오나성되지 못한 존재이지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는 천국의 문턱조차 바라 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누구 때문에 천국에 당당하게 들어가는 자가 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때문인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어리석고 미련하고 모자라는 사람이지만, 나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은 완전하며 완벽한 구세주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야 하며, 자라가야 한다는 목표를 잃어 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목표는 절대 흔들림 없이 평생 바라보고, 평생 좇아가야 되는 목표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신앙 생활이 죽은 행실을 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 시간 성도가 버려야 하는 죽은 행실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거짓말하지 말라 입니다.
저는 저희 집 두 명의 아이에게 자주 언급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거짓말하지 말라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말이 주는 해악을 무시해 버립니다. 거짓말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간과하면서 스스럼없이 거짓말을 합니다.
창세기를 보세요. 인류 최초의 거짓말이 등장합니다.
창 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하나님이 이렇게 아담에게 질문합니다. 그러자 아담은 12절에서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라고 핑계대면서 말을 돌립니다. 하나님이 이제 하와에게 질문하자 하와는 뱀이 그랬다고 슬거머니 꽁지를 내려 버립니다.
“하나님. 제가 먹었습니다”이렇게 잘못을 고백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돌려 버리면서 자신은 빠져 버리는 거짓말을 합니다. 바로 이 거짓말에서 시작된 죄가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 거짓말의 잘못은 결국 형 가인이 동생 아벨을 살인하는 거짓말까지 이어집니다. 여러분은 거짓말이 성도의 산앙을 죽게 만드는 것임을 알고, 거짓말의 행실을 버리고 끊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2)“도둑질하지 말라”입니다.
성도가 버려야 하는 죽은 행실의 두 번째는 도둑질입니다. 여러분은 도둑질하면 안 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성장하고 생활합니다. 사실 대부분 성도님들이 세상 법에 접촉되는 도둑질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세상의 법으로 도둑질도 해서 안 되지만, 영적인 면에서도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 재미있는 것은, 거짓말과 도둑질은 언제 어디서건 간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꽉 매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도둑질하는 사람을 보십시오. 100% 다 거짓말합니다. 도둑질하고 거짓말하고, 거짓말하면서 도둑질을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않았는지 살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물질을 도둑질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준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는 도둑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를 위해 봉사하라고 귀한 재능을 주셨는데 내 마음대로 나를 위해 사용한다면 이것 또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모습입니다.
신앙의 초보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가지 성장하여,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덕민 교회 성도님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