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활동하시는 임**선생님께서 메일로 보내오신 활용사례입니다.
본인의 동의를 받은 후 이곳에 공유하니 느낌카드 활용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세한 나눔을 써주신 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느낌카드를 활용한 수업사례>
지난 7월에 **중학교1학년0반의 담임선생님과 상담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미술치료집단상담을 의뢰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이 많고 , 아이들간에 다툼이 잦고 왕따 문제로 두아이가 자살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 아이중 친구일로 학교 등교거부 의사를 내 비치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해주고 싶다는 말씀이었기에,
의뢰를 받은 저희는 미술치료라는 부분보다는 <<느낌카드를 활용한 창의인성>>으로 함께 소통하며
감정에 이름달기, 감정조절, 감정나누기,등등 활동하는게좋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싶어했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했고, 서로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
좋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느낌카드를 사용한 활동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 경청, 정화, 위로,이해, 격려, 등등의 긍정적 메시지도 남기게하였으며 두 시간의 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서로 몰랐던 점 알게 되서 더 친해졌다며
선생님도 아이들도 좋아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찰은 프리즘카드로 마무리 하였지요.
이밖에도 많은 도구의 도움을 받고 있어 일일이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늘 감사합니다.
비록 카페활동이나 학토재 좋은 강연에 참석은 잘 못하고 있지만 늘 응원하고 있답니다^^
창의인성드림코치 임**드림
** 학토재 도구보기 http://www.happyedumall.com
첫댓글 좋은 수업사례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