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오늘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남해군장애인부모회에서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풍선아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남해군국민체육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로세로 낱말퀴즈, 거울보고 그림 완성하기로 홍보 물품을 증정하였으며, 기관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하였습니다.
방과후활동서비스 선생님들께서는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풍선으로 여러 가지 꽃, 나비, 팔찌, 사과 모양 등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남해군국민체육센터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음료 무료제공으로 카페 홍보를 톡톡히 하였습니다.
특히 노래·댄스 경연대회에 부모회에서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훌라댄스, 칼림바라는 악기연주로 대회에 출전하여 칼림바 연주는 희망 상을, 훌라댄스는 동상(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3월부터 매주 토요일 1시간씩 배운 실력으로 크나큰 상을 수상한데 대해 너무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우리 종사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눈에 띄지 않게 날마다 조금씩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보람과 큰 기쁨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관 내외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남해군장애인부모회만의 특색 있는 홍보부스를 지속 운영하고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