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시험기간 와중에 수고들 많으십니다.
모든 일 다 잘 될거에여 ㅎㅅㅎ
저의 이번 기말 주제는 FRAME IN FRAME 입니다.
카메라 프레임 안에 핸드폰을 이용해 또 하나의 프레임을 두고
두 장면을 한 장 안에 담았습니다.
눈에 비친 세상은 아름답고 눈부신데 이를 정작 사진에 담으려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한 모습으로 앨범안에 들어있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딱딱한 배경 위에 제 상상을 더해
재밌을 법한 상황을 만들어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들을 찾아 저장해놓고 이것저것 배경에 맞게 위치시켜보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시도해보았습니다.
<Key word : 봉춤>
<Key word : 솔방울 / Title : 너도 솔방울? 나도 솔방울!>
<Key word : 사슴 벌레>
여름날 가로등 아래에서 말고 자연 속 나무에 붙어있는 사슴벌레의 모습이 보고싶었다.
길가에서 보는거보다 훨씬 더 즐거울것같다.
<Key word : 벌레 / Title : 안녕 친구야>
적극적인 무당이와 개미친구와는 달리 현실 개미는 낯을 많이가리는 편이었다.
지금쯤은 아마 친해졌겟찌
<Key word : 돌고래>
돌고래 각 사진들이 다 개성도 강하고 동작도 다양해서 수많은 사진으로 시도를 해보았다.
돌고래는 참 아름답고 멋있고 귀여운 친구다.
<Key word : 에펠탑>
나도 카메라를 들고 짐싸메고 유럽여행 한번 다녀와보고싶다.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역시나,
에펠탑은 아름답다.
<Key word : Cloud>
하늘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이쁜거같다.
이 날의 하늘은 구름 한점 정말 딱 한점도 없는 날 이었다.
하얀 도화지같이 뭐든 그려놔도 다 잘어울릴 것 같았다.
재미있는 사진을 써도 좋을거같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소녀 본능, 감성을 택했다.
위 사진들을 찍으면서 어떻게 해야 자연스러울까 ..
심도를 낮춰야 할까 높혀야 할까 여러 고민을 하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다양하게
찍어보았는데 높으면 높은데로 낮으면 낮은데로 각자 매력있게 잘 맞드라가 결론으로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과제를 위해 찍었던 사진은 아니지만
학교 밖으로 나갈때는 거의 카메라를 챙기기때문에,
전에 한번 야우리 시내를 나갔을때
주제를 '그사세' 즉 '그들이 사는 세상' 으로 잡고 거리를 다니면서
사람들 모습을 스냅샷으로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사진들이니 만큼 전에 찍은것도 같이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수희 잘했다..
우와 멋있어용ㅎㅎ
우아아... 대박잘했다
우와,아이디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