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새 그림 그리기
인간은 하루하루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마치 산속 옹달샘의 샘물에서 샘물이 계속 나오듯이 항상 생각하고 반성하여 새 기운으로 살아가야 한다.
새 출발은 새 그림을 그리는 그와 같이 백지상태로 돌아가서 좋은것(good)은 계속 살리고 나쁜것(bad)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나는 이때 학생들에게 깨끗하라(cleanness), 단순하라(simplicity), 순수함(purity)라고 강조한다.
이 새 출발은 인생의 중요단계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대학입학, 취업, 결혼 등 살아가는데 중요한 고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예수께서 인간에게 성령이나 물로 세례를 하여 거듭 나게 하는 것도 새 출발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모든 인간에게는 원죄가 있기 때문에 항상 자기를 생각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새 출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힘이 든다. 산 정상에 오려기 위해서는 깔닥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우리는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는 격언을 되색일 필요가 있다. -쌍계(2012.9.10- 새벽 잠실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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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백지상태로 돌아가서 새로은 마음가짐으로 좋은것은 살리고 나쁜 습관들은 버리고, 깨끗함,단순함,순수함을 갖고 살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