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학과 04학번 선배가 펜타시큐리티 RND부서에서 팀장으로 재직중이라고해요.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를 졸업하고 정보보안전문가로 펜타시큐리티 RND부서에 팀장으로
자리하기까지 !! 선배님의 리얼 성공스토리를 함께 들어보도록해요 ~
언제나 서울호서를 졸업한 학생들이 멋지게 성공한이야기를 포스팅할때면 괜시리 뿌듯해지고,
어깨가 으쓱으쓱해지는걸 느낄수있는데요.
오늘은 정보보안학과를 졸업하고 펜타시큐리티에 취업, RND부서의 팀장의 자리까 올라간
04학번 선배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해요.
암호화와웹보안을 전문적으로하는 회사인 펜타시큐리티에서 꾸준히 성장하고있는 멋진선배 !!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를 선택한 이유
Q. 처음 학교에 지원할생각을 하신 계기가 있나요 ?
A. 고등학교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 대학진로를 컴퓨터공학과로 하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더중 해킹사고에 대해 언론을통해 접하고 보안에 대해 알아보던 중 흥미를 갖게되었고,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미래에 비전이 높을것같다는 생각이들어 보안과를 찾아보았어요.
그러다 실무중심으로 전공공부를 많이하는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에 지원하게되었습니다.
Q. 혹시 전문학교를 나왔다고해서 차별받는것은 없었나요 ?
A. 모든 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4년제의 이름 있는 대학이나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친 직장동료들을 보고 제 스스로 기죽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것은 이 분야는 기술분야라서 그런지 외적인 부분보다는
무엇보다 능력이 더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가치는 언제든 드러나고
가치만큼 주위의 인정을 받기 때문에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본교의 교육방식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전문학교 명칭에 낯설어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본교를
나와서 차별을 받았다고 느꼈던 경우는 없었던것같네요.
Q. 대학원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 저도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어요. 더 깊은 공부를 할수있다는 점에서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배우는것과 실무에서 배우는것은 많은 차이가 있기때문에 대학원을 진학하는
시기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학사를 취득하고 곧바로 대학원진학을
하는것 외에도 취업후 실무경험을 한 후에 대하원에 진학하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있습니다.
저의 경우 졸업후 취업을 했고, 실무를 하는 과정에서 대학원 진학을 했기때문에 공부의 필요성과
그 내용이 전보다 훨씬 피부에 와닿았습니다.
펜타시큐리티 취업노하우 그리고 선배님이 하시는일
Q. 회사 입사할때 자격증이나 토익점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
A. 가치있는 자격증은 플러스요인이 될수있다고 생각하고, 토익점수는 대기업의 경우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회사 면접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회사에 잘 융화되어
시너지를 낼수있는가 입니다.영어는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므로 토익점수와 관계없이 공부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Q. 현재 하시는일에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려요.
A. 입사할때는 모의해킹부서로 입사했으나 현재 모의해킹, 취약점분석, 프로그램코딩 등
여러분야를 두루 관리하는 RND부서에서 팀장을 맡고있습니다.
Q. 모의해킹과 취약점분석은 무엇을 하는건가요 ?
A.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예를 들어,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 등 모든 유형의
소프트웨어는 취약점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이 개발하는 것이기에 완벽하게 만들 수는 없어서
어딘가에는 항상 문제점이 존재하죠.
취약점 분석은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어느 부분이 잘못되어 있는지를 찾는 일입니다.
해커보다 빨리 발견하여 보완한다면 그만큼 해킹사고가 덜 발생하겠지요.
모의해킹은 인가받은 컨설턴트가 대상 서비스 및 서버에 대해 실제 해커가 사용하는 해킹도구와 기법 등을
이용하여 침투가능성을 진단하는 것으로 보고된 취약점리스트를 사용합니다.
Q. 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자기개발할 시간이 있나요 ?
A. 물론입니다. 보안관련공부는 평생공부입니다. 새로운 기법, 새로운 프로토콜, 새로운 프로그램이
항상 쏟아져나오고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지식만으로 계속 보안인으로 살수는 없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울수없는 실무관련 공부도 많이하셔야합니다.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후배들을 위한
한마디
보안전문가가 되기위한 꿈을 안고 입학하신 1학년 후배님들, 학교졸업 후 각자가 원하는 진로로
가기위해 열심히 공부중인 2학년 후배들에게 제가 당부하고싶은말은,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뒤쳐지지않고 앞서나가기위해서는 정말 원하는 한개를 얻기위해 열개를 버려도보고,
스스로와의 타협없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덧 여러분은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보안인이 되어있을거에요. 힘들고 지치더라도 젊음을 무기로 훌훌 털어버리고,
훌륭한 보안전문가가되어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의 이름을 더욱더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꾸며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에 들어와 멋지게 성공해서 나가는 학생들보면
정말 우와 ~ 멋지다 ..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되는데요.
물론 다른 학과 학생들도 마찬가지이구요 !!
자신의 꿈을 위해 망설임없이 달려가는 열정넘치는 서울호서 학생들 !!
쉼없이 달려 팀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선배의 뒤를 따라 우리 학생들도 최고의 보안전문가가 되길
바랄께요 ~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꿀수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모두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