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할머님 이야기(메디칼씨가 찾는)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친구들아 고맙다 우리 고향은 요즘 부재된 도지사,군수선거 열풍으로 조금은 혼란스럽단다 모두다 좋은 일꾼을 뽑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단다 언제나 정겨운 시골은 객지에서 성공한자든 어려운자든 누구나 반기니 참으로 고향이 좋다고 어찌 표현하지 않을수있겠는가 우리 고향 남면은 주암댐 상류로 높아진 다리로 자꾸만 고향이 주암댐에 수몰되는것 같아 아쉽기만 한다네 친구들아 오늘은 5월의 마직막날 가정의 달이구나 혹이나 부모님에 전화한통 못한니 먼저가신 부모님에게 성묘하지못한니  전화드리고 기회되면 고향다녀가기 바란다 고속철도로 무척이나 빨라졌단다 이왕이면 고향슈퍼에서 물건도사고,자동차 기름 필요하면 복암주유소(구 중앙식당) 사평주유소에서 기름넣어 고향을 살리고 떡이필요하시면 우리 친구 사평기정떡집 맛도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역시 고향 사랑은 이곳에 동전한닢 사용하심이 내고장 사평을 조금이나마 기름지게 하는것 같구려 사랑은 실천입니다 메디칼씨 당신의 본명은 ! 화산할머님 소식은 2003년 추석인가 2002년 구정때 절동 소식지에 글을 싣었단다 이미 작고하시고 그분이 처음살으셨던 신작로길 주막은 아스팔트 확장공사에 사라졌고 그이후 양계장옆 오두막은 형체만 존재하여 고향이 찾은이게게 세월의 흔적을 더듬게한단다  기회되면 글을 찾아 게시판에 올리던지 주소주면 보내주마 고향은 모내기 한창이며 보리는 많이 심지 않지만 한창 누렇게 익어가며 조금있으면 모종한 풋고추가 탐스러워  먹을수있을것 같구나   친구야 !시렁에 식은 보리밥에 참시한골 시원물에 풋고추 먹는 맛을 기억하십니까 오늘 고향 날씨는 이슬비가 내리고있단다 친구들아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화이팅하자 우리의 마음을 좀더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살자 자꾸 잘된이 쳐다만보면 고개아프니 숙이고 밑에도 내려보자. 잘된이 더욱밀어주고 부족한 친구 끌어 주어 더불어 살자 사평장날 우리의 부모님들은 천진한 웃음으로 막걸이에 길게 찟어낸 배추김치로 시장기를 달래면서 인생을 애기한단다  우리새끼들 열심히 살기만을 빌면서 역시 고향은 좋은것을 !!!  못난 글쓴이  정해일 (011-683-9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