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지맥 마루금 개념도 입니다
2015년 9월 20일 오늘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탑거리버스정류장에서 수래넘어고개까지 4.2km를 임도 따라 접속 구간을 걸어서 이동하게 됩니다
위 지도와 견주어 부십시요
수래넘어고개 ㅡ 갈림길(축령산 능선) ㅡ 남이바위 ㅡ갈림길 ㅡ 축령산 정상 ㅡ 절고개
오늘 진행하게될 마루금 입니다
절고개에서 ㅡ 억새밭 ㅡ 서리산 정상 ㅡ 철쭉동산(데크전망대) ㅡ 화채봉 갈림길까지
산행을 하게 됩니다
축령지맥 2구간 1부 입니다
상봉역에서 오전 07시 28분에 출발하는 춘천행 전철을 타고 마석역으로 이동 합니다. 역앞 버스정류장에서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불당골을 거처 축령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 30-4번 버스를 탈려고 오전 08시부터 30여 분을
기다려도 다른번호 버스완 달리 전광판에는 몇번 버스 몇 분후에 도착하다지만 30-4번은 도착예정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마석역에서 어렵지않게 버스를 탈 수 있겠거니 하고 왔는데 정류장에는 버스 시간표도 게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가평역이며, 명지산, 화악산 등등의 버스정류장 곳곳에는 시간표가 붙어 있어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다음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는데 전광판에 실시간 안내하는것 뿐이였습니다
토박이로 뵈이는 아주머니에께 30-4번 버스 시간대를 여쭤보았드니 일주일전에 그 버스를 탓는데 불당골을 간다면서
오전 07시 40분과 오전 09시 30분에 있다고 하시네요. 1시간을 더 기다려야 30-4번을 타고서 불당골에 갈 수 있었기에
1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어 30-6번 버스를 타고, 탑거리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합니다
후에 안일이지만 잘못 알려준 시간표를 바르게 정정 합니다
오전 07시 40분을 → 07시50분으로 정정, 오전 09시 30분을 → 09시15분으로 정정
이곳 탑거리정류장이 지난번 축령지맥 1구간을 마치고 수래넘어고개에서 임도 따라 4.2km 걸어왔던 곳이네요
오늘은 역으로 임도로 4.2km 거리인 수래넘어고개로 갑니다
불당골정류장에서 수래넘어고개까지는 2km정도로, 탑거리정류장에서 4.2km보다 2km나 단축되는데~
2번째로 조우하는 탑거리정류장 입니다
탑거리정류장을 출발하여
수래넘어고개까지 임도 따라 4.2km를 걷기 시작 합니다
위 사진 오른쪽의 다산길 8코스 안내판과 동일 합니다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는 산수 음료 공장이 있습니다
음료 공장이 임도 일부를 점령하고 있어서 음료 공장 대문안으로 진입하여야 합니다. 음료 공장 대문 입니다
산수 음료 공장 안으로 진입한 후 100m정도 마당을 걷다가
음료 공장에서 빠저나와 공장 담장과 붙어 있는 임도를 걷습니다
임도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위치 입니다
임도 시발점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임도는 산수 음료 공장 담장과 딱붙어 있어 마당안이 훤히 다 보인답니다
걸어왔던 임도를 뒤돌아 보았습니다. 오른쪽 철망안이 음료 공장 입니다
그리고 수래넘어고개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축령산 능선 입니다
축령지맥 마루금을 이루는 수래넘어고개에서 676봉에 오른 후 전망바위를 거처 축령산 능선 676봉 갈림길로 이동하게 됩니다
계속 진행하게될 임도 입니다
뒤돌아 보았습니다
임도 삼거리 입니다
임도 삼거리에 MTB 안내판을 세워두었군요
즉
임도삼거리에서 탑거리정류장으로는 진입하지 말고, 축령산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안내도 입니다
사진 왼쪽 임도로 하산하면
수동면 입석리 탑거리정류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MTB 라이딩 동우회원에게 오른쪽 임도로 진행하도록 하는 안내판 입니다
지난번 축령지맥 1구간을 수래넘어고개에서 마치고
임도 따라 하산할 때 불당골정류장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이곳 삼거리에서 오른쪽 임도로 가야 하는데
왼쪽 임도가 넓고 깨끗하게 단장을 하고 유혹하는 바람에 그만 탑거리정류장으로 하산하는 우를 범하였지요. 그래서
오늘은 우측 임도가 어떤 곳인가 하도 궁금하여 몇 백미터 진행하여 보았드니, 마석역에서 오전 09시 15분 버스를 타고
불당골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는지 산꾼 몇 명이 왁짝지껄하게 임도 따라 올라 오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뭡니까, 이거~
나눈 2km를 낑낑거리며 탑거리정류장에서
여짓껏 걸어왔는데 마석역에서 오전 09시 15분차를 타고 온 산꾼을 여기서 만나다니요.
머리가 둔하면 몸이 고달프다는 명언이 하나도 그룻된 말이 안이군요. 이거 원참~
잔머리 굴리다가 다리품만 많이 팔았습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몇 백미터 진행하였다가
임도 삼거리로 되돌아 왔습니다
임도 삼거리에서 수래넘어고개로 계속 진행 합니다
임도 삼거리에서 수래넘어고개 방향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왼쪽으로 민가 1채가 보이는군요
수래넘어고개에 차 한 대가 보이는군요
축령산 또는 오독산과 운두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왔나 봅니다
수래넘어고개에서 왔던길 뒤돌아 보았습니다
수래넘어고개 입니다. 임도따라 계속 진행하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래넘어고개에서 오독산과 운두산으로 오를 수 있는 들머리 입니다
운두산 조망은 꽝이지만
오독산에서 펼처지는 조망은 뛰어나도록 아주 훌륭하답니다
수래넘어고개에서 축령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들머리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수래넘어고개에서 축령산 방향 들머리로 진입한지 7분만에 임도로 나오게 되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들머리로 진입하지 말고 아침고요수목원 방향으로 임도따라 오는게 나을듯 하였습니다
마루금에서 임도에 접하고 2분을 더 진행을 하니 축령산으로 오를 수 있는 위치가 나타나는군요
지나왔던 임도를 뒤돌아 보니 나무가지에 리본 하나가 매달려 있습니다
위의 사진속 리본을 가까운 곳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위 사진과 동일 합니다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축령산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 합니다
임도에서 진입한 들머리를 뒤돌아 보았습니다
뒤돌아본 오름막이였는데 가파르게 올라 왔습니다
지난 구간에 정상을 점령하였던 오독산 입니다. 조망을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독산이랍니다
넝쿨줄기가 소나무를 고사시킬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뒤돌아 보고~
탑거리정류장에서
수래넘어고개로 걸어왔던 4.2km 길 임도 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 입니다
갈림길 산거리의 이정표
위 이정표와 동일 합니다
갈림길 삼거리를 뒤돌아 보고~
헉헉거리며 또 오릅니다
뒤돌아 보고~
더욱 가팔라진 오름막 입니다
뒤돌아 보고~
위 이정표와 동일~
운두봉 ㅡ 헬기장 ㅡ 오독산 ㅡ 수래넘어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축령지맥 입니다
운두봉에서 조망은 꽝이지만, 오독산 정상에서 트지는 조망은 환상적이랍니다
수래넘어고개에서 1.5km 이른 지점의 전망바위 입니다
더욱 가팔라진 오름막~
바위에 서서 조망을 즐기고 또 오를려 합니다
뒤돌아 보고~
축령산 구간 2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