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싹으로 귀농 첫 작물 부추재배
안녕하세요~
올한해 농사 준비를 위해
바빠질 귀농 농부님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동의보감에서 " 간의 채소" 로 불리우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부추입니다
부추는 비타민 A B C와 카로틴, 철 등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돕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런 많은 장점을 가진 부추!
소비자들에게 너무너무 사랑받겠죠?
이제 부추 재배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심기 전, 땅의 준비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땅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3월 상순부터 3월 하순까지 실시합니다.
(*토양 준비는 파종 전 최소 15일 전부터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를 재배하는 밭은 물의 공급이나 빠짐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관배수 조건이 좋은 모래나 점토의 평평한 땅을 권장합니다.
이런 토양을 충적토라고 하며 모래와 점토뿐만 아니라
이토와 자갈도 해당됩니다.
토양 산도란 토양이 띄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며
부추는 6.0~7.0PH의 중성토양을 선호하는 작물입니다.
(*각 토양의 산도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의
흙토람 페이지를 참고하여 알 수 있습니다.)
✔ 위의 글자를 클릭하시면 바로 접속 가능합니다!
지인 X 아띠농부와 함께
토양 준비기때에 미리 준비해두어
영양분이 가득한
작물이 좋아하는 땅을 만들어줍시다!~
산도를 맞추기 위해
선택한 땅에 부추를 심기 전
발효된 퇴비를 100평당 약 1300kg을 살포하여
비료의 지속 시간과 작물 양분 흡수조건을 높여줍니다.
부추의 성장과 병해를 개선하기 위해
붕사를 300평당 1봉을 살포합니다.
칼슘등의 미네랄 흡수 효과를 올리기 위해
땅부자 입제를 300평당 10kg을 4번씩 총 40kg을 살포합니다.
2. 육묘기와 파종기
육묘기란 ?
종자 즉 씨앗을 육묘상자에 심는 시기이며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에 실시합니다.
(*지역별 온도와 환경에 따라 파종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도 등도 잘 고려해야겠죠!
부추는 봄에 파종하는 것과 가을에 파종하는
두 가지 형식이 있으나
봄에 하는 파종이 재배에 조금 더 적합합니다.
부추는 표준품종인 그린벨트를 추천하며
파종 전에 씨앗을 30g당
엑스칼리버 약제 1봉을 푼 10L의 물에 담궜다 빼내어 소독해줍니다.
소독이 끝난 씨앗들은 20시간 이상 물에 담궈
싹 틔우는 힘을 향상시켜 줍니다.
씨앗을 뿌리는 파종의 형태는
줄뿌림과 흩뿌림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용기가 규격화 됨에 따라
생산되는 묘가 성형되는 플러그 육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추는 15-20도에서 싹이 나기 시작하며
25도 이상의 고온 에서는 발아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후 싹이 나지 않은 곳에는
다시 씨를 뿌려주며
일반적으로 한 파종구당 약 7-10개 정도가 싹이 잘 나지 않습니다.
*작물의 웃자람을 방지하고 공기 순환을 위해서 온도가 높을 때 최대한으로 환기량을 늘려줍니다.
3. 초기의 생육 관리
4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실시하며
2-3줄의 두둑에서 멀칭 비닐을 깔지 않고서 재배합니다.
포기간 10-15cm의 간격과
10-12cm의 깊이를 맞춰서 땅으로 옮겨 심으며
더 깊게 심을 시에 뿌리의 힘이 약해지게 되니 주의합니다.
기리는 데에 있어 비료가 많은 작물이기 때문에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를 사용하여
부추의 생육 정도를 유지합니다.
*중 저온성의 엽채류로 온도가 높고
건조할 때 칼슘 부족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진녹색의 두툼한 잎을 유지해야하나
이 시기에는 약해를 받기 쉬우므로 농도 조절에 주의합니다.
4. 중기 생육 관리
잎의 수가 증가하고 성장하는 시기의 관리이며
5월 중순에서 5월 하순까지 실시합니다.
이 시기에는 조직 강화용으로 효원 마이크로를 살포해줍니다.
중기에는 비료 부족 시 결핍 장해 등으로 작물이 연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원예용 복합비료를 300평당 10-15kg와
아미노산, 칼슘제를 추가 살포합니다.
* 생육이 연약 해졌을 때는 아미노풀빅을 살포합니다.
토양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점적 호스와 스프링쿨러를 이용하며
과한 습도 방지를 위해서 배수구를 정비해 관수 후 남은 수분이 없도록 합니다.
*수분이 과할 때 줄기가 약하게 자라게 되며
이때에는 코시규산을 살포해줍니다.
5. 수확기 관리와 품질 향상 법
7월 중순, 9월 하순, 12월 중순 순으로
1년간 3-4회 수확하며 수확 후 재생기에
추가 비료와 물을 공급하여 생육을 촉진시킵니다.
전체 작물들 중 80%의 잎 폭이 25-30cm의 전후가 될 때
수확하며 이 시기에도 칼슘과 붕소 등의 영양소 요구량이 많아집니다.
영양소의 추가 살포가 필요할 때는
카비엠과 코시규산 및 물 20L에 희석한 10g을 붕산을 잎을 통해 살포합니다.
부추 수확 시에는 밑둥을 남기고 일시적으로 수확하며
너무 짧게 남겨둘 시 재생기에 가늘게 발생하게 됩니다.
수확기에는 살포하여 수확 후의 상품성 유지에도 효과를 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6. 시기 마다 주의 점
6-1. 토양 준비기에는 칼슘과 붕소 결핍에 의한
장해 증가와 품질 저하에 대처하기 위한
붕사 혹은 원예전용 비료 등과 같은 영양 성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6-2. 육묘기 및 파종기에는 묘상의 건조와
과도한 습도에 주의해야 하며
물을 과다 흡수하게 될 시에는 싹이 나지 않고 곯아 버립니다.
입고병이 다 발생하며
초기에 아쿠도를 관주하고, 명작을 살포합니다.
*입고병은 잎이 황화되어 색깔이 변색되며 고사하게 되는 병입니다.
거세미 유충 및 진딧물이 발생하며
모두싹과 R2 발근제를 2회 정도 살포해 줍니다.
6-3. 초기 생육기에는 해충으로 인한 가스피해와
무름 증상이 발생하며
발근제를 추가 살포하고 해충을 방제하도록 합니다.
지나치게 물을 공급했을 때 뿌리가 노화되며
R2 발근제를 1-2회 정도 살포하여 뿌리 노화를 방지합니다.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며
비가 오기전과 후에 카디스와 명작을 살포합니다.
* 잿빛 곰팡이병이란 잎가장자리부터 갈색으로 변하고,
물결 모양의 주름이 생기는 병이며
다습할 때는 솜털 같은 회색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6-4. 중기 생육기에는 잎끝의 색깔이 변하거나
기형잎이 발생하고 뿌리가 고사하는 등
칼슘 결핍 증상이 많아지므로 칼슘제를 살포해줍니다.
모두싹 1kg 제품들입니다! (왼)일반모두싹-병충해관리 / (오)4종복합모두싹-복합비료
노균병과 무름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싹을 500배 희석한 것과 루트칼(칼슘제)을 혼용하여
관을 통해 공급합니다.
* 잎 뒷면에 하얀 곰팡이가 다량 형성되는 병을 노균병이라고 하며 독특한 냄새가 나면서 흐물흐물해져서 썩는 식물의 병을 무름병이라고 합니다.
진딧물과 나방 및 뿌리 응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충싹을 살포하고 스미치온을 관주 하도록 합니다.
6-5. 수확기에는 질소의 과다 시비 시 잎의 조직이 물러지기 때문에
추가 비료를 주기 전 칼슘제를 혼용 살포하여 중화 시키 도록 합니다.
영양 부족 시 잎의 색깔이 변하는 하엽황화 증상이 발생하며
효원마이크로(250g/50말)를 살포하여 조직을 강화시킵니다.
노균병과 잎썩음병이 발생하며 올팡 친환경 약제를 고루 살포합니다.
*노균병이 심해질 시 작물을 말라 죽게 됩니다.
나방류로 인한 유충 피해가 발생하며
해충싹과 자바자바 및 캡틴을 살포합니다.
지금까지 부추에 대한 전생애 작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려드린 재배법대로 한다면
최고급 품질의 부추를 재배하실 수 있으시겠죠~
저희 지인X아띠농부에서는 작물재배법들을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앱을 출시할예정에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번 모두싹으로 재배하는 부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려합니다~
더궁금하거나 문의사항은
밑의 이모티콘을 누르셔서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
(주) 지인 ☎ 대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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