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디모데 후서 1장 14)
주님의 이름으로 새길교회와 목사님께 문안 드립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저희도 늘 은혜 가운데 섬기는 삶을 살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날씨는 쌀쌀 하다고 하는데 몸 건강하시길 기도 합니다.
2015년 3번째 편지를 드립니다.
늘 열심히 하며 살고자 하지만 때론 부족한 면이 드러날때 마다 기도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지난 8월 7일엔 Seminar를 선교제일교회 심대복 목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약 100명의 참석자를 예상 하였는데 130명 정도의 참석자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은혜로운 강의로 참석자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런 특별강의가 저희 학생들에게 주기적으로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제자훈련학교는 두곳에 새롭게 개강 하였습니다.
Teresa라는 곳과 Taita 두곳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새로운 강의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의 후원에 늘 감사 합니다.
Teresa는 저희 집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읍이고,
Taitai도 반대편으로 약 30분정도 떨어진 번화한 곳 입니다.
이 두곳의 학생들은 수준이 다른곳 보단 좀 높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야 인도 해 나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CMA반은 Leadership과정을 다 마쳐서 내년에 졸업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또한 Habitat반 역시 Leadership과정을 다 마쳐서 내년엔 졸업을 해야
합니다.
2년 넘게 수고하고 열심히 훈련받은 학생들에게 감사했습니다.
2개의 classes가 끝마치고 새로 2개의
classes가 생겨나고~~
정말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재밌고 그렇습니다.
Palmera유치원은 당분간 문을 닫아야 할 것같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까진 해답이 없네요~~
다시 유치원을 열때까지 그리고 다시 열수 있을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차량 문제를 위해서 다시 한번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네요 ㅠㅠ
저희 아내가 나이들어서 인지 너무 오래 살아서 인지 ㅎㅎ
몸이 많이 안좋아 졌습니다.
역시 기도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늘 애써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늘 감사 합니다.
필리핀에서 김태현, 정귀덕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