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실린더 용적(m³) |
출력(ps) |
kw |
무게(kg) |
소형 |
60 |
2.5~4.0 |
2~3 |
6~8 |
중형 |
80 |
4.0~5.5 |
3~4 |
8~9 |
대형 |
100 |
5.5~7.0 |
4~5 |
9~13 |
초대형 |
130 |
8.0 |
6이상 |
15이상 |
<표 1>기계톱의 제원
3. 시동
시동하기 전 체인 브레이크(Chain brake)를 작동시켜 체인이 돌지 않도록 하고 평평한 곳에서 뒷손잡이를 오른발 끝으로 밟고 왼손으로 앞 손잡이를 감아 잡고 오른손으로 시동줄을 신속히 힘차게 당겨 시동을 한다. 이때 엔진이 냉각되었을 때와 워밍업이 되어 있을 때의 조작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시동 후 톱질 준비가 될 때까지 체인 브레이크를 해제하지 말고 아이들링 상태로 유지하다가 사용 직전에 해제하여 사용하여야 하고 체인 윤활 작용이 원활한지 확인하여야 한다.
자세와 파지법
기계톱 사용 초보자는 경험이 있는 숙련자의 도움을 받아 먼저 통나무 절단 작업을 통하여 톱에 익숙해지도록 하여야 하며, 기계톱은 오른손 다섯 손가락을 이용하여 뒷손잡이를 잡고 되 튕김(Kick back)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하여 왼손 엄지로 앞 손잡이를 감아쥐고 사용하여야 한다. 기계톱은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몸 가까이 잡으면 무게를 덜 느끼고 안전작업에 도움이 되며 최대한 몸의 균형을 잡으려면 양발을 벌려 중심을 잡고 작업 시 척추를 보호해야 하므로 허리를 굽히지 말고 낮은 자세가 필요하면 무릎을 굽혀 작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급브레이크(Kick brake)는 되튕김에 의한 반동 시 발생하는 브레이크핸들의 관성에 의하여 자동으로 작동된다.
1. 벌목 자세(발의 위치)
벌목 작업시 발의 위치(o)
(O)오른쪽 발목에서 무릎 사이(종아리 부분)에 오른손등을 지지하여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정하며 안전도 유지한다.
작업시 발의 위치(x)
(X)왼쪽 발목은 톱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오른손 지지할 곳이 없어 톱의 무게를 많이 느낀다.
2. 절단 자세(발의 위치)
(O)기계톱 뒷손잡이를 작업자의 허리에 지지하여 작업하므로 톱의 움직임을 몸으로 느끼고 상황에 대처하기 쉽고 안전작업을 할 수 있다.
절단 작업시 발의 위치(x)
(X)되 튕김이 있을 시 피하기 어렵고 상해의 위험에 노출된 자세를 취한다.
기계톱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계톱은 90db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므로 사용자의 청각장애를 초래할 수 있고, 또한 진동으로 인한 흰 손가락병과 기계톱 사용 시 발생되는 매연을 작업자가 호흡하게 되므로 직업병을 초래할 수 있다. 체인 윤활유는 절삭 톱밥에 묻어 임내에 버려지면 토양 오염과 지하수 오염의 요인이 될 수 있어 스위스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재래식 도구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임내에 버려지는 윤활유 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선진 임업국과 같이 식물성 오일 사용을 의무화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중량(kg) |
배기량(cc) |
안내판 길이(cm) |
체인피치 |
4.2~4.7 |
44급 |
32~37 |
0.325 |
4.5~5.5 |
45~50급 |
35~40 |
0.325 |
5.1~6.3 |
50~60급 |
40~50 |
0.325~3/8 |
<표 2>출력에 따른 안내판 길이(안전 설계 기준)
톱니 종류 |
가슴각 |
창날각 |
지붕각 |
비고 |
둥근형 |
90 |
35 |
60 |
초보자, 이 물질이 많은 가로수 베기 등 |
반끌형 |
85 |
35 |
60 |
중, 상급 숙련자, 숲 가꾸기 등 |
끌형 |
75 |
30 |
60 |
상급 숙련자, 대경재 벌목 |
<표 3>톱날의 종류에 따른 톱날 연마 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