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7일 두메지의 새벽은 짙은 안개와 함께 가랑비가 흩뿌린다
그런 와중에도 제1회 오마이피쉬컵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뿌연안개를 뚫고 잔교에 선수들이 차기 시작합니다
8시정각 경기가 시작됩니다 12시까지 4시간동안 총중량을 계측하는 경기이며 기법의 제한은 없고 18척 정흡을 인정한다합니다
비가오는 상황이라 불편한게 한둘이 아니죠 장비덮으랴 떡밥관리하랴 여느때보단 훨씬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빼곡히 펼쳐진 파라솔때문에 사진촬영하기도 불편하고 어렵기는 마찬가지네요
일본 헤라그랑프리원에 참가했었던 김성곤 선수도 참여하셨군요 썩 좋은자리는 아닌듯 싶은데 낚시란 모르는거죠
씨알의 편차가 오늘은 다양하네요
장마예보 때문인지 군데군데 빈자리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셨어요
우중의 경기라 낚시모습도 다양합니다
아예 파라솔도 펴지않고 온몸으로 비와 싸우고 계신분...
바닥이 젖어있어서인지 높다랗게 말좌대를 타신분...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떡밥을 달고 계시는군요 여러분들이 떡밥관리에 애를먹고 계셨어요
몇일전 왔을때보다 물이 더 많이 빠져 있습니다 잔교를 들어가는데 한참 내려가야 됩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가랑비는 오락가락합니다
심판관들이 계측방법을 논의하고 계십니다
상류잔교보다 하류쪽 잔교의 조황이 나아보였구요 하류잔교에서도 끝쪽에 계신분들의 조황이 좋아보였습니다
시상식 및 조황관련 사진은 분리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출처: 낚시티비 원문보기 글쓴이: 헐리짱(정진수)
첫댓글 일기가 불순한데 많이오셨군요,대회잘치렀다니 고생하셧습니다.많은 발전기대합니다.
우중에도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네요 짱님 고생 하셨습니다
첫댓글 일기가 불순한데 많이오셨군요,대회잘치렀다니 고생하셧습니다.많은 발전기대합니다.
우중에도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네요 짱님 고생 하셨습니다